유은혜 부총리,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 "속단 어렵다"

입력 2020-03-12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 매탄초등학교 코로나19 대응 점검 방문 중 밝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해 방문한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을 두고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해 방문한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을 두고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 수원시 소재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추가 개학 연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판단할 문제"라며 "우선 오는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일선 학교의 긴급돌봄 운영현황 및 방역용품 비축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탄초를 찾았다. 그는 각 교실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와 교내 급식 조리실, 보건실, 돌봄 교실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돌봄을 위한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탄초는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37,000
    • -1.43%
    • 이더리움
    • 4,266,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2.53%
    • 리플
    • 609
    • -2.4%
    • 솔라나
    • 192,200
    • +3.44%
    • 에이다
    • 501
    • -4.21%
    • 이오스
    • 687
    • -4.5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4.08%
    • 체인링크
    • 17,640
    • -2.97%
    • 샌드박스
    • 401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