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평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른 개편 사항이 적용됐다. 국어ㆍ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됐다. 문·이과 학생이 함께 치르고 성적도 통합해 계산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출제하는 올해 첫 모평인 데다 졸업생이 합류한다는 점에서 이번 시험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척도다.
'공통...
이는 교육부가 2018년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과 관련이 깊다. 당시 교육부는 2022학년도까지 대학들의 수능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도록 했다. 다만 수능전형을 급격히 확대하기 어려운 지방대·전문대·산업대에 한 해 수능 대신 교과전형을 30%로 높이도록 허용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쏠림을 막고 전형 간 균형을 꾀하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대입과 관련한)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교학점제 취지와 달리 오히려 입시 경쟁이 가속화하는 부작용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입시전문가들은 2025년 고1이 되는 현재 초등학교...
이에 맞춰 고등학교 과목구조를 개편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도입하게 된다. 학교 밖 학습경험도 학점으로 인정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되는 2025년 고1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제도는 2024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련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또한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부 개편내용에서 세부특기사항은 변화가 없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그만큼 학생의 학업적 역량을 세부특기사항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따라서 주요 과목을 포함한 자신의 선택한 과목에 대한 세부특기사항의 기재내용이 자신을 평가하는 주된 내용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전공 또는 주요과목 관련 수상실적을 시작으로...
또한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부 개편내용에서 세부특기사항은 변화가 없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그만큼 학생의 학업적 역량을 세부특기사항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따라서 주요 과목을 포함한 자신의 선택한 과목에 대한 세부특기사항의 기재내용이 자신을 평가하는 주된 내용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전공 또는 주요과목 관련 수상실적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부 개편내용에서 세부특기사항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그만큼 학생의 학업적 역량을 학생부상의 세부특기사항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따라서 주요 과목을 포함한 자신의 선택한 과목에 대한 세부특기사항의 기재내용이 자신을 평가하는 주된 내용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전공 또는 주요과목과 관련한...
유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감염병 발생, 학령인구 급감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교육체제의 대전환”이라며 “2022 교육과정 개정, 미래형 대입, 고교체제 개편 등 2025년까지 고등학교 교육 대전환의 토대를 탄탄히 세워 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식에 개편이 뒤따라야 하는데 결정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도 이를 미뤘을 뿐 아니라 수능 확대라는 역방향으로 갔다"며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수능이 따로 움직이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수도권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 대입까지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을 40%까지...
서울대는 교육부 대입개편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수능 전형 선발비율을 40%까지 확대해야 한다.
서울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신설한다. 교과평가는 정시 지역균형전형과 정시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며, 3개(A·B·C) 등급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질...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의거하여 2022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 선발인원을 모집인원의 4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인문·경상계열의 경우 56.6%, 자연계열의 경우 52.6%이다. 충원률은 전 모집단위의 평균은 약 159% 정도이며, 최저 60%(평생교육학과), 최고 319...
전반적인 문항과 글자 수는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통합·축소돼 간소화됐다.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작성한 '2022학년도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전국 200여 개의 4년제 대학에 배포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이달 10일 대교협과 최종회의를 거쳐 조만간 최종본을 ‘대입제도 공정성...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정책과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란 게 교육부 설명이다.
한편 교육부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고교서열화 해소 △일반고 역량강화 △고교학점제 추진 △학교공간 혁신 △대입 공정성 강화 △사학혁신 △대학ㆍ전문대학 혁신 지원 등을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각 대학의 대입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계획의 핵심은 정시 비율을 사업 참여 조건으로 전제했다는 점이다. 각 대학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30%, 서울 상위권 16개 대학의 경우 2023학년도 정시 40...
입학처장협의회는 “학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일치하는데도 교육부는 학종과 관련된 학생부 비교과활동 및 자기소개서 축소ㆍ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학교 내 자율활동, 자치활동 및 독서ㆍ토론 교육 등 미래 지향의 고교 공교육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수행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현 고1에게 적용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은 크게 6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수시는 학생부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의 간소화 기조를 유지한다. 수시의 기존 세부전형에서 큰 변화는 없되 학생부중심전형의 비율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서울소재 주요대학을 중심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의 선발비율이 높고, 지방대학을...
교육부는 중장기적으로는 대입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8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등 신교육정책을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2025년 모든 고교에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과 발맞춰 수능도 손을 보는 것이다.
학생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교육부는 교육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입제도를 개선하는 일과 함께 사교육 시장을 통해 입시제도가 불공정하게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 국세청 등과 공동으로 ‘입시학원 등 특별점검 협의회’를 구성하여 입시학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원법...
교육부는 교육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입제도를 개선하는 일과 함께 사교육 시장을 통해 입시제도가 불공정하게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 국세청 등과 공동으로 ‘입시학원 등 특별점검 협의회’를 구성하여 입시학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원법 개정을...
또 다른 참석자는 2028년도 이후 대입제도에 대한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전체 대학입시 제도 개선의 단기 방안"이라며 "중장기 대입 개편은 2028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