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나온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는 공공·연금과 노동시장, 교육, 금융, 서비스산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개혁·혁신방안이 담겼다. 주요 키워드는 재정·연금 지속 가능성 확보와 유연한 노동 규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이후 노·사·정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정책들이 대거 수술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공공기관 기능 축소, 52시간제...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동안 한부모·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에는 수도권 및 지역 8개 기관에 약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교육·치료 프로그램 운영, 학력 취득을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면접을 통해 100여 명을 선발, 8월부터 교육을 거쳐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 급여로는 600만 원(3개월)이 지급된다.
청년 Hy-Po는 청년 Hy-Five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올해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직무를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반도체의 기본 개념부터...
정장과 넥타이가 아닌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복장 자율화는 기본에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과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직원을 뽑는다. 스마트오피스 운영에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 활성화 등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도입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급 호칭도 없앴다. [달라진 제약업계] 시리즈로 조직문화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
정부가 주거·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내세운 정책들의 수혜자가 결국 고소득자에 그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지역·주택가액별로 60~70%로 제한하던 LTV 상한을 올해 3분기부터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 한해 80%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3분기부터 청년층의 대출이...
포스코1%나눔재단은 △다문화, 탈북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학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원생 지원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1%나눔아트스쿨 운영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DoDream)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 긴급 지원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을 운영하는 등 가족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부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6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7월부터 선불형 카드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금융재산 기준을 상향하는 등 올해 하반기 긴급복지 재산기준을 완화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황에서 비대면 사생대회 지원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지원 등 비대면 지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왔다.
푸본현대생명은 ESG 경영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먼저 알바를 하던 20대 청년들이 배달이나 청소·교육·물류 센터 등 플랫폼 노동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21년 플랫폼 종사자 규모와 근무 실태에 따르면 플랫폼에 긱워커는 220만 명에 달한다.
실업 급여나 청년 지원금 등 각종 정부 지원이 두터워지며 알바를 하지 않는 청년들도 늘었다. 서울...
근로계약, 근로시간, 임금 등 노동법 상식과 더불어 최저임금제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성희롱 예방, 해고, 퇴직급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기초 노동법, 청년지원정책 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고용부 구미지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승환 구미지청장은 “우리나라 청년 구직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또 "현재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포함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 난방비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에너지쿠폰의 지원대상을 시급하게 확대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증액규모의 면밀한 산출을 제안했다. 산업부가 추경안 지원대상을 늘리면서 냉방지원...
지급대상은 현재 생계, 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88만여 가구에서 주거와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민감 계층 30만여 가구를 추가해 총 118만여 가구가 된다.
올해 지원단가도 인상한다. 냉방바우처는 가구당 9000원에서 4만 원으로, 난방바우처는 가구당 11만 8000원에서 13만 2000원으로 올린다.
국제 공급망 위기에 따라 주요...
에너지바우처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기존 기후민감계층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까지 포함해 29만8000가구를 늘린다. 지급단가도 12만7000원에서 17만2000원으로 늘어난다.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을 감안, 급식 질 확보를 위해 장병 급식비 단가는 하루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20% 수준 인상한다.
법인택시 기사와 노선·전세 버스 기사 지원금은...
김 의원은 “공직사회의 기강과 공무원 사기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며 "하버드 석사학위 과정에서 국비 지원된 수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교육비, 여비, 체재비와 국외훈련 및 유학휴직 중 받은 급여, 퇴직 시 위 금원의 반납여부에 대한 자료를 국회에 즉시 제출하고 국민 앞에 낱낱이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계좌개설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을 권유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급여로 지급받는 자산관리인이다.
유안타증권은 2021년 4월 지점 연계 없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만 고객을 유치하는 ‘Direct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업계 선제적으로 실시해 80~90%의 높은 온라인 성과보수율을...
운수 및 창고업, 교육서비스업 종사자도 각각 2000명, 3만4000명 늘었다. 이외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9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6만7000명), 정보통신업(+5만2000명) 등 대부분 업종에서도 종사자 수가 늘었다.
올해 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월 기준)은 269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6.5%(25만5000원) 줄었다....
상시 근로자 30명 이하 중소기업의 사업주·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해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4월 13일 시행된 개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서울)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22년 상반기 K-Digital Training 훈련과정 공모 2차 선정결과 발표 및 하반기 통합공모 실시
13일(수)
△현대건설 시공 36개 건설현장 감독 결과 발표(석간)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운영(석간)
△전문대학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해 활용할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어르신·장애인·문화예술인 공약 중 △4차산업 장애인 인재 육성·고용 기회 확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이 '교육'과 '일자리'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들이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 당선인은 △월 100만원 부모급여 도입 △부모 육아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