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등 돌봄교실 간식 무상제공 방안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내년 3월부터 초등교실 모든 학생에게 무상으로 간식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초등 돌봄간식’은 지금까지 1회당 2000~2500원 규모의 수익자 부담형식으로 운영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2일 제86회 총회를 열고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의 안정적 확보,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특위를 구성하는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부금 관련 특위는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 위원장을 맡아 미래교육 기반...
K정책플랫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했다가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사퇴한 바 있다.
◇교육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난립하면서 '교육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상황이다.
교육계서는 후보자의 교육 가치관 등을 담은 ‘전력’ 못지않게 전문성 또한 필수...
그러나 시·도 교육감과 교원 단체들은 '공교육의 질을 저하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총장들은 성명에서 "교육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우리나라 고등교육 분야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OECD 평균의 66%에 불과해 초·중등교육(OECD 평균 130%)과 불균형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신명희)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이 자사고 지정취소를 취소해달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지난 2018년 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당시 휘문의숙 명예이사장 김모 씨가 수년간 공금 50여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고, 2020년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교육부 동의를 거쳐 휘문고의 자사고 지위를...
이어 학교의 교육환경은 교원의 전문적 역량과 학생의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교권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책무도 명시했다. 교육 주체들은 수업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이번 토론회는 교부금 개편에 대한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교·시도교육감·학부모 등 이해관계자 단체·협회 대표들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교육교부금 개편 및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 등 세부 개편방안 확정 및 국회 법률 제·개정 논의과정에...
조 교육감은 긴급대책회의 이후 지난 집중호우로 각각 보강토 옹벽과 석축이 파손된 동양중과 서울대방초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을 위해선 사전 조치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태풍 피해를 극복하고 지난 폭우 당시 겪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최선을 다해 긴급...
다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태풍 ‘힌남노’의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5일 서울 소재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지난번 폭우로 피해를 보았던 학교에 대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특보 발령 시에 맞춰 △등하굣길 통학...
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임태희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해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최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안전”이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설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조치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균형위는 윤 대통령의 위원회 통폐합 기조에 따라 자치분권위와 통합돼 ‘지방시대위원회’로 재편될 예정이다. 우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장으로서 내달 1일부터 2024년 7월 14일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우 위원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총장과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역임한 TK(대구·경북) 인사다. 최근에는 윤 대통령 취임식준비위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형 공립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중·고등학생과 교사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3기 정책방향을 담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 미래교육' 백서를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처럼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 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제중학교가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작 조 교육감의 두 아들은 외고를 나왔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이중적이라는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1-1부(심준보...
교육청은 이 기간에 교육감 청렴 편지 발송, 고위 공직자 청렴 교육, 교직원용 청렴 교육 교재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청렴 편지에서 "한 분 한 분이 미래세대에게 거울이고 선생님"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은 물론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을 다하는 삶을 실천해 달라"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업은 감액했다. 전자칠판 설치 사업은 524억 원 전액을 삭감했고, 꿈꾸는 연구실 구축 지원(10억 원),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25억 원)도 줄였다.
예결위는 "전자칠판 설치의 경우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나, 특수학교와 기타학교 설치분(55억 원)까지 삭감된 것으로 향후 소관 상임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한글학교 준공식은 25일 바우바우시에서 진행되며, 바우바우시장과 바우바우시 경찰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찌아찌아한글학교가 건립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한글 나눔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인 한글 교사 양성과정 운영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학기에도 대면수업을 위한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내 재학생 신규확진비율’ 3% 내외 혹은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비율’ 15% 내외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엔 학급·학년·학교 단위의...
범국민연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취학연령 하향 저지’ 집회…윤 대통령 면담 요구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싸구려 경제적 해법…교육부, 철회에 용기 내주길”전교조·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각각 기자회견·간담회 열고 ‘정책철회·교육부 사과’ 요구
‘만 5세 입학’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5개 학부모·교육단체로 구성된 ‘만5세 초등취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