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별세했다.
노 교육감은 8일 오후 12시5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교육감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울산 북구 시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지는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으로 전해졌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노...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사고, 특수목적고(특목고) 등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시 고등학교는 일반고 209개교, 자사고 17개교, 외고 6개교, 국제고 1개교 등 총 235개교다.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학교장 선발 후기고'는 별도의 선발 전형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대검찰청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2명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32명 △광역의원 20명 △기초의원 78명 △교육감 2명 등 당선자 134명을 비롯해 전체 1448명을 6‧1 지방선거 선거사범으로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는 6개월로, 전날(12월 1일)까지였다.
재판에 넘겨진 대표적인 광역단체장은 이 대전시장과 오 제주지사다. 이 시장은...
김 의장의 전격적인 부수법안 지정에 대해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과 교원단체도 예산부수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예산부수법안 지정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지금이라도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한 예산과 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예산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한 데 대해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031년까지 반도체 고졸 인력 405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3년간 거점학교 6곳을 지정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체·대학과도 협력한다.
조 교육감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고등·평생교육 지원에 활용하는 개편안이 한시적 방안임을 시도 교육감들에게 밝혔다. 즉,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한 수술이 아닌 고등교육 재정에 대한 일시적 지원이라는 의미이다.
결론적으로 교육예산 개편은 일정 비율의 자동편성 방식이 아닌, 재정사업 평가·환류 체계에 의한 차기 연도 예산 배정 방식을...
비슷한 예시로 공수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부당 의혹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공수처가 경찰에 사건 이첩을 요청하며 수사가 진행됐다. 교육감에 대해 기소권이 없는 공수처는 조 교육감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 조 교육감은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공수처는 기소권이 없는 사건은 다루지 말아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23일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낙선자 등 3명에 대해 금품제공 등으로 인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때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로 나선 뒤 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등에게 법에서 정한 실비·수당 외 다른 금품도 지급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최승복 기획조정실장(부교육감 직무대리) 주재로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 회의를 열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관내 교육공무직원은 약 2만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돌봄·특수교육 등 분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해당 업무에 임시로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초·중등 교육복지 늘려야…예산 삭감 반대”
반면 야당 진술인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미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은 중요하다”면서도 “초중고교 학생 수가 줄지만 학교·학급·교사 수는 증가해 교육재정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통해 유연한 교육과정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2023년 학교기본운영비에 최초로 편성했다"며 "2023년 교당 평균 1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교당 평균 5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상급식 지원비엔 총 6695억 원이 편성됐다. 교육청은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을 반영해 급식비 지원 단가를 5...
초·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시·도교육감들의 반발도 큰데다 여소야대 상황인만큼 언제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방향’을 발표했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특별회계)를 신설해 11조2000억 원을 조성하고 이 돈을 대학에 지원하는 내용이 이번 방안의 골자다. 11조2000억 원 가운데 8조 원은 기존에...
한편, 민들레는 15일 창간을 준비 중이다. 유시민 작가가 민들레에 칼럼진으로 참여한다. 준비위원에는 김근수 해방신학 연구소장과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해 경향신문과 한겨레 출신의 언론인 등이 포함됐다. 민들레는 독자들이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이 신임 회장은 김윤곤 전임 회장(더나은미래 발행인)의 뒤를 이어 경언회를 이끈다.
아울러 2022년 자랑스러운 경북대언론인에는 손정배 문화일보 부국장을 선정, 시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변찬우 재경 경북대동창회장,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민들레는 15일 창간을 준비 중이다. 유시민 작가가 민들레에 칼럼진으로 참여한다. 준비위원에는 김근수 해방신학 연구소장과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해 경향신문과 한겨레 출신의 언론인 등이 포함됐다. 민들레는 독자들이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시·도 교육감들은 유아교육 강화와 맞춤형 교육, 중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들어 이를 반대하고 있다.
에듀테크 리스크를 풀어가야하는 것도 과제다. 이 신임 부총리는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위해서는 에듀테크 및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인사청문회에서는 에듀테크 업체와의 유착설에 대한 야당의...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우리 교육청도 내실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네 번째 부산전자공고 최재원 학생대표, 다섯 번째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심리상담비 및 치료비 긴급 지원이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태원 참사 관련 학생들의 심리·정서가 안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총 6명의 중·고교생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는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