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FNAS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소식이자 우울한 소식. 오늘 저녁 미국에서 귀국하는 나꼼수 일행들 바로 녹음실가서 나꼼수 32회 녹음 들어갑니다”라며 “편집만 빨리 끝나면 주말에 나꼼수 32회 청취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꼼수 출연진들은 지난 6일 뉴욕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스탠포드대 강연까지 미국 현지 교민들을 만났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9박 11일간의 유럽 3개국 특사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서병수 최고위원 등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과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들 외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일정에서 대통령 특사로서 각국 정상들과 한국과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논의를 충실히 이행했다....
일본에 파견돼 교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귀국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정규환 박사는 우리 교민의 대피가 필요없었으며 도쿄 시민도 대부분 일상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떠나 18일 동안 현지에서 활동하다 6일 귀국했다.
정 박사는 7일 "일본에 있는 교민들이 대피해야 할 상황인지를 판단하기...
외교통상부는 3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의 대지진 발생 직후 급파됐던 정부 신속대응팀이 재외국민 보호활동을 마치고 전원 귀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본부 직원 6명과 주일 대사관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은 지난 20일간 센다이 등 피해 지역에서 모두 642명의 국민을 안전지역으로 피신시키고 교민 소재 및 신원 파악이 요청된 1천40건 가운데 5건을...
이런 가운데 도쿄에 거주하고 있던 일부 상사 주재원들과 그 가족들은 이미 귀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 조치와는 무관하게 탈(脫) 도쿄 행렬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주일 대사관과 현지 공관 직원들의 경우 교민들이 완전 철수할 때까지 폐쇄 또는 이전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현재...
일본 강진으로 인한 귀국행 교민 수송을 위한 국내 항공사들의 임시편 투입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나리타 임시편 3편을 투입한 데 이어 17일 오후 3시와 9시40분, 10시에 각각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하는 임시편 3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총 6편을 증편한 것.
이 중 2편은 335석 규모의 대형 B747-400 기종이며, 1편은 276석 규모의 A300-600 중대형...
대한항공은 교민들의 귀국을 돕기위해 니가타 정기편 비행기를 149석인 B737-800 기종에서 296석 규모의 A330-300 기종으로 교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외교통상부와 긴밀히 협조해 니가타 정기편 항공기를 중대형 비행기로 바꿨으며 앞으로 계속 지진 피해 교민 수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들이 급변하는 중동정세로 위험에 처한 교민들을 내버려두고 대통령 연설을 듣겠다고 급거 귀국한 대사도 있었다”며 “장관 딸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외교관 자녀들의 부정채용으로 비판을 받은 것이 채 6개월이 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상하이 트위스트를 추면서 대한민국에 먹칠을 한 영사들은...
한국 대사관은 리비아 교민을 위해 트리폴리와 카이로 사이에 이집트항공의 전세기를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외국 정부들도 자국민 철수 작업에 나섰다.
각국은 군용기와 페리, 군함을 투입해 자국민을 대거 귀국시키거나 인접국으로 탈출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AP와 AFP통신 등이 전했다.
그리스 외교부는 정유시설이 밀집한 라스라누프항에...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고 리비아 방문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리비아 교민에 대한 철수도 검토하고 있다. 리비아 사태로 인해 한국인이 다치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현지시각)께 리비아 트리폴리 인근의...
외교부는 또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조 대사를 22일 리비아로 긴급 복귀시키고 재외동포영사국과 국토해양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며칠이 리비아 사태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우리 기업과 교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별기 운항...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6일째 이어지면서 30일(현지시간) 상가 등에 대한 약탈과 파괴, 탈옥 등 치안 공백이 커지자 교민과 주재원들이 잇따라 귀국길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아프리카 지역본부를 임시 폐쇄하고 주재원은 중동지역본부가 있는 두바이로, 가족은 전원 귀국토록 조치했다.
이에...
한편 대사관은 현지에서 태권도와 컴퓨터 등을 가르치는 등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요원 47명 모두를 귀국조치하는 방안을 외교통상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대사관은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전세기로 교민들을 철수시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대사관은 이번 사태로 인명이나 재산상 피해를 입은 교민은 다행히 없고 국제협력단 요원들도...
신정환의 측근은 8일 "신정환이 카지노를 하다 현지 교민에게 도박 빚을 졌다"며 "도박을 하던 중 채권자에게 여권을 뺏겨 돌아오기 힘들었는데 외교통상부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된 이상 신정환이 곧 여권을 재발급 받아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의 여권분실 사유와 관련, 재발급이 가능한지 여부에...
도박빚으로 필리핀에 체류 중인 방송인 신정환에 팬들이 크게 실망한 가운데 귀국 후 행보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의 측근은 8일 "신정환이 카지노를 하다 현지 교민에게 도박 빚을 졌다"며 "도박을 하던 중 채권자에게 여권을 뺏겨 돌아오기 힘들었는데 외교통상부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된 이상 신정환이 곧 여권을...
그는 특히 재외동포 참정권 문제에 대해 투표권이 행사되는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적 논란과 교민사회 분열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한나라당 정해걸, 조윤선, 민주당 최인기 의원, 윤원중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동행했다.
박 의장은 6일 오후 뉴욕을 떠나 7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정 대표측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한 결과 실종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모든 방중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베이징 공산당지부 방문, 베이징 교민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었던 정 대표는 중국 공산당측에 양해를 구한 뒤 오전 11시30분 비행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정 대표는 정병국...
이날 외교부는 "멕시코로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조속히 귀국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멕시코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가운데 돼지 독감 중증환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외교부는 유사시 현지 교민 배포용으로 타미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