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2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0명으로 지난 5월 등교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49명, 교직원은 누적 115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지난 18일 대비 5807명 늘어 총 1만4192명이다. 488명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 중이다. 1만2164명은 등교 전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등교하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집단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늘어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7000여 개 유치원, 초·중·고교가 21일부터 등교를 다시 시작하면서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격주나 일주일에 1∼2회...
확진자는 대학별고사 응시가 제한되고 자가격리자는 교육부가 권역별로 마련한 시험장에서 전형을 치르도록 했다.
그러나 대학들은 평가 공정성 확보와 인력 파견 등 문제로 권역별 시험 방안에 난색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교육부의 권역별 대학별 고사 방침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번 설문을 통해...
한때 400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들어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교회 등 여러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강화된 거리두기 유지를 통해 재확산의 기세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게 박 1차장의 설명이다.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앞서 지난달 31일 가족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당일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중랑구는 접촉 가능성이 있는 교내 284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이 중에는 2학년과 4학년, 5학년 학생 및 교직원·학교 관계자도 포함됐다.
중목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하루 2개 학년만 등교했다. 26일부터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이들은 교내 척 확진자 확인 직후 자체적으로 안내문을 부착하고 당국 조사 협조 등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또 방명록 원본과 사본 모두를 제출했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런 사정을 다 알고 있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서정협 직무대행자와 박능후 본부장을 각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교직원 35명, 학생 55명 등 교내 접촉자는 이날 추가 확진자에 포함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감염경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1명 늘었다. 강남구 커피전문점 및 양재동 식당과 관련해선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15명이다.
그나마 충북...
수험생만 교내 진입을 허용하고 학내 학부모 대기실 등은 미운영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수험생 안내 차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것을 제한하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수험생에게 안내할 것을 권장했다.
◇“확진ㆍ자가격리 상황...
교내 접촉자 중 확진자는 없었다.
대전 서구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의 경우 7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와 인천·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독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광주에 대해서는 북구지역의 경우 관내 전체 180개 학교의 등교를 오는 12일까지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 관내 전체 초·중학교는 하루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내외(고등학교는 3분의 2 내외)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은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경기 안산지역 유치원의 원생 치료 상황을 살펴보고 역학조사...
교내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던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 2명의 학생이 확진돼 전교생과 교직원, 학원접촉자 등 30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광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유입경로에 대해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로는 달리 파악한 사항은 없다"며 "최근 종교시설 소모임...
새로 확진된 2명은 대전 천동초 학생으로 현재 교내 감염 사례로 의심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날 대전 천동초 5학년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1명, 다른 반 학생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 관내 유치원 34곳, 초등학교 23곳, 특수학교 2곳 총 59곳에 대해 등교 수업을 중단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내 학생들 간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인 대전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115번 확진자가 22∼24일 등교했을 때 접촉했다.
이는 학교 내에서 확진자를...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산…총 12명 확진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전 기준 1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치웨이는 관악구 조원동의 매장에서 '판매원 교육'과 '세미나' 등 명목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요. 행사 참석자 대부분이 노인이어서 고위험군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서울 중구 소재 KB생명보험 TM보험 대리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감염과 관련해서는 탑공인중개사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의 방문자와 그 가족 3명이 추가돼 총 15명이 감염됐다.
오늘부터 고등학년 1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서울시는 등교수업에 따른 유증상 학생·교직원에 대한 선별진료를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3일 추가 등교에 따른 교내 확진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유증상자 등교 전·후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사찰 149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사항, 실내행사 자제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중대본은 이번 집단감염 발생을 두고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초발환자 관련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역학조사가 조금 더 진행이 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최초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표환자(초발환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일자 자체가 지난 13일로...
최근 서울·경기·경북 등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450여 개 학교가 등교를 미루고 소아·청소년 다낭성염증증후군(괴질)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된 만큼 긴장감도 감돌았다.
교직원들은 교문 앞에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감염 우려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아이들이 올 때마다 교직원들은 손 소독제를 직접 뿌려주며 길을 안내했다. 긴장한 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은 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학교에 48시간 동안 방역과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등교 중지 기간을 갖도록 했다. 등교 중지 기간과 원격 수업 전환에 관한 결정은 해당 학교장과 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에는 지필평가 1회로 기말고사만 치르도록 권고했다. 앞서 중간고사 실시 여부는...
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48시간 동안 방역과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등교중지 기간을 갖는다. 이외에 등교중지 기간과 원격수업 전환에 관한 결정은 해당 학교장과 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한 번에 등교하는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 이하로 유지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고등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