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녀의 논문 제출, 부적절한 교과 외 활동, 수시 입학 과정 등 대입 전형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대학입학전형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조사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3명과 그 외 교섭단체와...
교과 적용 학교를 9개교에서 22개교로 늘리고, IP 전문투자 펀드 규모를 48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난해 민간위원 19명을 포함한 4기가 출범했으며, 3차례의 전체회의를 열어 ‘2018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9월 4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하고,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대상으로 국민대토론회와 TV토론회를 열고,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대입발언대'(www.edutalk.go.kr) 누리집에서도 의견을 받는다.
시민이 참여한 숙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최종 공론화 결과는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에 제출된다.
김영란 공론화위원장은"사회적 신뢰와 국민적 공감을 얻는 공론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0만6천207명 중 1만652명)만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김 위원장은 또 “(수·정시를) 통합했을 때 수능전형과 학종전형, 교과전형 칸막이가 허물어지면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나올 수 있다”며 “통합 문제는 특위에서 공론화 범위를 정할 때 심각하게 토론해야 하고, 특위 차원에서 정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K는 학생 장학금 및 연수, 교과목 개발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이화여대는 커리큘럼 개발 및 전공 운영, 전임 교수 지정 등의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유관기관 협조 등 행정적 지원 등을 협의했다.
최광철 위원장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복지학 뿐 아니라 경제학, 건축학,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한편 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촛불민심에 의해 이미 탄핵당한 ‘박근혜표’ 국정교과서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집권여당 교문위원들의 작태를 보면서 이들이 ‘민의의 전당’에 몸담을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인 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 의원 시절 국정교과서에 찬성했지만 박근혜...
SK그룹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이문석 SK 사회공헌위원장, 조윤성 GS25 대표, 조방래 동부화재해상보험 부사장 등 14개 기업, 학교 및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 얼라이언스’를 발족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개별적으로...
정 출제위원장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으며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수능에서 처음으로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과 관련해서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교육청 박춘란 부교육감과 이민종 감사관 등에게 "오늘 나온 의혹들을 샅샅이 검토해 정유라에 대한 졸업취소를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부교육감은 "진행 중인 감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졸업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국 128개 초등학교, 4만271명의 학생들이 행복한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장은 “SK가 보유하고 있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 및 방과후학교 운영 노하우와 EBS가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결합되면 방과후학교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보육정책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6년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내년 보육정책에 따르면 현재는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하루 최대 12시간으로 동일하지만 내년 7월부터는 구분된다.
맞벌이나 재학, 장애 등으로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부모는 종일반(하루 12시간ㆍ오전...
2016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2년 연속 발생한 문항 오류로 인해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컸다”며 “신설된 검토위원장이 주관하는 문항 점검위원회를 통해 문항 오류 가능성을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에선 처음으로 출제위원장급의...
이와 관련 신설된 검토위원장이 주관하는 문항점검위원회를 통해서 문항의 오류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평가위원증원을 통해 교사중심으로 이뤄진 검토위원의 전문성을 보완했다.
이 위원장은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학교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그러나 구분고시에는 시행일이 2018년이 아닌 2017년으로 돼 있어 충돌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한 이틀 뒤인 지난 5일 교육과정 고시를 슬그머니 다시 개정해 발표했다는 설명이다.
도 위원장은 "시행시기 변경은 수험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참으로 뒤죽박죽 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교육과정...
교육부는 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와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안은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습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과별로 꼭 배워야 할 핵심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정선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을 개선해 학생들의...
전교조 사무처장과 감사위원장을 거쳐 14대 위원장까지 오른 그는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정의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다.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계 출신인 정 원내대표는 주로 교육당국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3년 국제중학교가 거액의 기부금을 받고 교과...
아울러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재학생 및 피해자와 가족 중, 초‧중‧고교 재학생에 대해 최장 2년간 입학금·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구입비를 전액 감면 또는 지원한다. 피해자와 가족 중, 대학 재학생에 대해서는 2015년도 2학기부터 두 학기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검토위원장은 신설될 ‘문항점검위원회’를 2차례 주재하고 문제의 오류 가능성을 점검한다.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검토위원도 다른 영역처럼 검토 시작 이틀 전에 입소해 충분한 워크숍 기간을 갖는 방안이 포함됐다.
수능 시행 이후 절차에도 외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동안 교육과정평가원과 출제 참여자 위주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에...
제시했다.위원회는 그러나 영어 지문 활용 방식을 제외한 타 교과의 EBS 교재 연계는 미리 예고한 대로 2017학년도 수능까지는 유지하자고 제안했다.
출제ㆍ검토과정의 부실에 대한 개선안도 포함됐다. 시안에 따르면 수능 검토위원장을 외부인사로 별도로 선임하고, 기존 교사 위주의 검토진에 교수ㆍ박사급 평가위원을 과목당 한명씩 배치한다. 수능 출제진과...
정 의장은 이날 저녁 워싱턴DC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워싱턴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외교위원들과의 오찬 대화 내용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이 주최한 오찬에는 맷 새먼(공화·애리조나) 외교위 아·태소위원장과 찰스 랭글(민주·뉴욕),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