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5·18민중항쟁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사위 관계자는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의 첫 출발을 선언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정치연합 측은 기존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표기됐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포함해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6월항쟁 역시 제외시킨 정강정책 초안 전문을 기자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6·15 선언과 10·4 선언은 민주정부 10년의 성과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정의구현사제단은 1975년 김지하 시인의 양심선언 공개, 80년 광주민중항쟁의 진상 발표, 81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관련 성명 발표, 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조작사건 폭로, 89년 방북 임수경양의 무사귀환을 위해 문규현 신부를 북한에 파견하는 등의 일을 했다.
이로 인해 최기식.함세웅.문정현.정호경.문규현 신부 등 사제단 소속의 신부들이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1980년 광주민주항쟁이 일어나기 한 달 전인 4월 강원도 사북에서는 광부들의 목숨을 건 투쟁이 있었다. 지하 1300여m, 한 줄기 빛조차 없는 캄캄한 막장에서 노동환경과 가족의 생존권을 걸고 벌인 투쟁을 ‘폭도’로 몰아 간 현실이 광부들을 더욱 외롭게 했을 것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씨는 답답한 현실을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김종학PD의 드라마 내용과 주제는 광주민중항쟁을 담은 ‘모래시계’처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것에 천착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김종학PD 당신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지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바로 드라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주요한 메시지를 주고 새로운 사회와 인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학PD...
5월18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김승훈 신부는 명동성당에서 광주항쟁 7주년 추모미사를 마친 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폭로했고, 같은 달 27일 ‘민주헌법 쟁취 국민운동본부’(국본)가 꾸려졌다.
6월9일 집회에 참여하던 연세대 경영학과 이한열씨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피를 흘리는 사진이 공개되자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6월10일...
지드래곤이 태양 생일을 축하했다.
빅뱅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내 최고의 친구야(HAPPY BIRTHDAY MY BEST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양과 지드래곤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태양은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정부가 끝내 민중의 5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내쳤다"면서 "민주당은 이 같은 행위를 이명박정부의 뒤를 잇는 박근혜정부의 '민주항쟁 역사 지우기'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도 17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군사혁명, 광주민주화 항쟁은 이미 전세계인에게 각인된 지 오래다. 올해도 어김이 없다. 대통령 방미 중 벌어진 청와대 대변인 전격 경질이란 전대미문의 뉴스가 추가됐다.
지금은 흐릿해졌지만 30년 전 198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남겨졌던 중국 민항기 납치사건은 곱씹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중국 민항기는 한중 수교 이후에나 쓸 수 있던 용어다. 당시 언론 표현은...
“1980년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이 어떤 날인가요?”라고 서울의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생생한 그때 모습을 얘기해줄 사람을 찾기 힘들다. 어느덧 3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5·18에 참여했던 많은 이들이 숨을 거두고,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잊혀져 가는 5·18을 생각하며 시대의 고민을 함께하는 이가 역사적...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과거 하루에도 몇번씩 불렀던 민주화투쟁 주제가였다”면서 “5·18 기념식의 주제가로 선정해 유가족과 광주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해줘야 한다”고 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애국가 대신하고자 하는 것도 아닌데 추념곡으로 사용하는데 굳이 별도의노래 사용하는 것에 김 의원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9월1일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5.18광주민중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를 본 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중 영화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아까지 않았던 김대중 대통령은 재임 때보다 재임전후로 영화 관람을 많이 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지난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뒤...
먹어라” “광주를 어머니라고 하면서 이기면 자기들끼리 호의호식한다” 며 쓴소리를 듣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문 위원장은 부산민주공원 1층으로 이동, 간담회를 열고 “쇼를 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회초리 민생투어)한다”면서 “이 지역에서 40%가 넘는 지지를 보내줬음에도 정권교체에 실패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김광수 민주항쟁기념사업회...
앞서 1부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뤘다는 이유로 19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15세 관람가로 재조정됐다. 이 때문에 제작사 측은 '잇츠오버' 뮤직비디오도 19세 판정을 받을까 걱정했으나 다행히 15세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피드 '잇츠오버' 뮤직비디오는 "세월이 흘러 많은 이들이 그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뮤직비디오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당시 닥치는 대로 학생들을 잡아들이던 계엄군에 여자친구들이 끌려가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남학생들이 목숨을 바친다는 내용을 담았다.
스피드 소속사는 당시 젊은이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또 민주화라는 따뜻한 봄날이 오기까지 겪은 격동기를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스피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스피드 타이틀 곡 '이츠오버'와 슬픈약속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피쳐링도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영이 출연한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현재 개념 뮤비로 화제가 되고 있고, 젊은 이 들이 꼭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 키워드로 등록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스피드 데뷔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스피드 '슬픈 약속'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낮 12시 공개됐다. '슬픈 약속' 뮤직비디오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항쟁'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 4명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드라마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경이 스스로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뽀얀 피부에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7일 낮 12시 그룹 스피드 데뷔곡 '슬픈약속'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피드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 4명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13분35초에 달하는 드라마 버전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시대적 상황이 맞물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 마지막에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의 의의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과 함께 "이 뮤직비디오를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인 부위원장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 통역을 하기도 했다. 서양인 최초로 1987년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997년 외증조 할아버지인 유진 벨 선교사의 이름을 딴 유진벨재단을 형과 함께 설립했다. 그는 북한 결핵퇴치 사업을 하면서 20여 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무료 진료, 앰뷸런스 기증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공동부위원장에는 윤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