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씨 측은 “12일 오찬 모임은 1979년 12·12 사태와 전혀 무관한 친목 모임”이라며 “일정이 바쁜 김장환 목사 사정으로 우연히 날짜를 정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자(死者)명예훼손 사건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법정에 와 앉아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 건강 상태상 의미 있는 진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후 농협은행과 광산구 측 모두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제1금고 운영기관 재선정 절차가 준비됐다. 이후 행정안전부가 5월 일부 개정한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에 따라 새 심사기준을 마련해 이를 10일 열린 설명회에서 안내했다.
한편 이번 금고 선정이 완료되면 해당 은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800억 원대의 광산구 일반회계와...
광주지방법원은 17일 브로커 조직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사무장 격인 한 명은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3억1247만5380원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나머지 사무소 직원 두 명은 각각 징역 1년 6월,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3억2577만6000원을 선고받았다.
브로커 세계를 잘 아는 한 회생·파산 업계 관계자는 “이 사건 같은 경우 한 사무소에서만 1년간 339건, 6억9000만 원 규모의...
광주지방법원과 목포지원에서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54명(목포지원 1명)이 일본 기업 9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법조계에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들은 대부분 강제징용 피해자 측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많다. 더불어 손해배상청구권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미...
A 씨는 임대차계약이 만료된 후 B 씨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자 2005년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아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다.
A 씨는 이사를 하면서 사실상의 지배력을 행사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을 해당 주택에 거주하게 하는 등 직ㆍ간접적으로 점유했다. 이후 A 씨는 2016년 3월에서야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과 이에 따른 연 15%의...
인트로메딕이 9억 원 규모의 대여금 청구소송 피소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인트로메딕은 16일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4% 하락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트로메딕은 동일건설이 광주지방법원에 대여금 청구소송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약 9억1600만 원으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광주에 도착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낮 12시 30분경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나타났다.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성직자란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말했다가 88세의 나이로 사자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돼 불구속기소된 데 따른 절차다.
광주에 도착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 앞에 모습을 보이자 현장 취재진들의 분위기는...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씨는 11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방법원 201호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한다.
전 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증언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모욕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전 씨는 이후 두 차례 재판 연기를 신청한 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와 영국 시티대 예술행정학 석사학위, 한양대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냈으며 중앙대학교 부총장, 광주비엔날레...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사건 당시 경찰 수사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보고 김 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였다. 경찰이 영장도 없이 김 씨 집을 압수수색 하고 수사기록을 지어낸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무기수가 재심 결정을 받은 건 사법 사상 김신혜 씨가 처음이다.
이후 검찰은 두 차례 법원에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9월 말 재심을 열기로 최종...
이 밖에도 오르비텍(-24.62%), 좋은사람들(-24.36%), 아난티(-20.53%), 티플랙스(-19.88%), 특수건설(-19.80%)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파산 사유 해소로 2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던 리드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22.64% 하락했다. 리드는 지난달 채권자 장철호 씨가 수원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정지가 됐고 한 달 만에 재개됐다.
대구는 전월 대비 3건 감소한 123건이 진행됐으며, 광주는 △3건 감소한 125건, 울산은 24건 감소한 120건이 진행됐다. 지방도에서는 충북과 충남의 주거시설 진행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충북은 전월 대비 131건 증가한 455건이 진행됐으며, 충남은 116건 증가한 373건이 진행됐다. 특히 충북 지역은 지난해 10월~12월부터 경매 진행된 공공임대아파트가 3...
한편 박차훈 회장은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2월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 등에게 1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혐의로 박 회장을 11월에 기소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임원 보수 한도는 새로 신설된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보수가 포함됐기 때문에 크게 늘었다”며 “회장 연봉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