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지성규 행장 내정자를 비롯한 12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친환경과 디지털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형 어린이집으로 만들었다”며 “직원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 연체비율은 0.51%를 유지해 은행권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6.97%, 보통주자본비율은 13.29%로 전년대비 각각 0.91%포인트, 1.48%포인트로 자본적정성도 개선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지역 영업기반 고도화, 수도권지역 특화영업, 디지털 영업 강화의 3대 영업전략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지난해 검찰은 국민ㆍ하나ㆍ우리은행과 지방은행인 부산ㆍ대구ㆍ광주은행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했다. 검찰은 12명을 구속기소 하고, 26명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이중 성세환 전 부산은행장,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4명의 은행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박인규 전 은행장은 지난해 9월 대구지법에서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송종욱 은행장은 “중책을 안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겨 자행 출신 은행장으로서 광주은행의 100년 역사를 위해 열정을 다 하겠다며 ”향후 국내외 경기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많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은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전야제가 열린 잠실체육관은 국민은행 직원들로 붐볐다. 서울을 비롯해 강원·인천·부산·대전·광주 등 전국에서 참석했다. 전야제가 시작된 직후까지 비어있던 지역 조합원 좌석은 밤 10시쯤 돼서야 가득 찼다. 조합원들은 ‘총파업!’이란 글귀가 적힌 붉은 머리띠를 매고 ‘총파업 투쟁’ 등 구호를 외쳤다.
박홍배 국민은행지부 노조 위원장은 전야제를 앞두고...
전북은행장과 광주은행장 임기 만료는 새해 초다.
금융사들이 기존의 관행을 뒤집고 경영진 세대교체 및 파격 인사를 실시한 데는 내년부터 경영환경이 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금융원은 최근 인터넷은행 출범을 비롯해 금융권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열풍이 불면서 젊은 세대를 수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후보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기홍 JB자산운용대표,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 내부 안정을 위해 다음 주 초반에 결정될 수 있다.
DGB금융지주도 다음 주 DGB대구은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18일과 19일 각각 대구은행과 DGB금융의 4분기 이사회가 열린다. 자회사 CEO...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2010년 전북은행장 역임 후 2013년부터 JB금융 회장을 맡아왔다. 이후 2014년 광주은행을 인수해 본격적인 금융그룹 성장의 토대를 닦았다는 평을 받아 2016년 한차례 연임했다.
JB금융 임추위는 최정수·김대곤·이용신·김상국·이광철 사외이사와 윤재엽·안상균 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심성훈 K뱅크 은행장,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도 초청에 응했다.
이 총리가 은행장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은행연합회 소속 19개 은행 가운데 산업은행·NH농협은행·SC제일은행·수출입은행 등 4개 은행장은...
인한 신용위험가산율이 급격하게 높아더라도, 등급이 내려가기 전의 가산율을 고려해 금리를 산정하는 식이다.
은 행장은 이날 수은 전주지점과 광주지점도 찾아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은 행장은 앞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울산, 대구 등의 산업현장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산업·NH농협·신한·우리·SC제일·KEB하나·IBK기업·KB국민·씨티·수출입·수협·부산·광주·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금융연수원, 금융연구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대표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5개 시중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병사가 전역 후 취업준비·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 은행은 국민은행과 기업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20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경영'에 나선다.
이 행장은 3일 광주지역 영업점과 지역영업본부를 방문, 지난 6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반기에도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이날 광주영업본부에서 진행된 ‘2018 하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구은행장이 포함됐다. 일선 인사부서는 물론 최고위층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은행권 채용의 신뢰도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외부인뿐 아니라 내부 임직원도 '청탁 만연'= 검찰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올해 1월 하나은행, 국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채용 비리 수사참고 자료를 받았다....
채용비리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의 검찰 소환이 잇따랐지만,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영장이 기각되는 등 검찰의 윗선 수사가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달 중순께 관할 지방검찰청(국민은행·남부지검, 하나은행·서부지검, 대구은행·대구지검, 광주은행·광주지검, 부산은행·부산지검)에서 진행 중인...
대검찰청은 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KEB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은행 등 5곳의 채용비리 의혹에 관련된 자료를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CEO의 채용비리 연루 의혹을 받아온 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수사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금감원 검사에서 국민은행의 경우 ‘長(장)’, KEB하나은행의 경우 ‘(회)’라는 표시가 기재된 내부 문건이 발견됐다....
금융감독원은 1월 KEB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은행 등 5곳의 채용비리 검사 결과를 검찰에 넘겼다. 국민은행의 경우 당시 채용을 담당했던 부행장과 부장, 팀장급 인사 3명이 넘겨졌다. KEB하나은행은 부장급 인사 2명이 각각 남녀고용평등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달 김정태 회장의...
광주은행은 작년 총자산이 23조4000억원으로 2016년 말 22조 6000억원 대비 8000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이자이익 증가로 인해 1342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해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