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무소속 권은희 후보가 3일 저격수 포스터로 논란을 일으킨 광주 광산을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대구 권은희 후보는 "광주 권 후보 포스터를 보고 북한 삐라인 줄 알았다"며 "현직 국회의원이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자 군 통수권자에게 모욕적이고 섬뜩한 용어로 대통령을...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마들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두 손으로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광산구 사거리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깍듯하게 인사를 합니다.
더민주 양향자(광주 서을)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유권자들의 두 손을 꼭 잡기도 하고 (왼쪽)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천정배...
국민의당은 19일 3선의 현역 김동철 의원을 광주 광산갑 후보로 공천했다. 광주 서갑 후보로는 ‘MB정부’ 비서관 출신인 정용화 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부위원장이 나서게 됐다.
김 의원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숙의배심원단 경선에서 윤봉근·김경록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으로 숙의배심 평가가 100...
광주 광산갑에서는 이용빈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이사장이 공천됐다. 경기 군포을에서는 이학영 의원이 채영덕 한중문화협회 부회장을 따돌렸다.
남양주을에서는 김한정 연세대 객원교수가 김관기 박철수 변호사를 각각 따돌렸다. 대전 유성구에서는 조승래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실장이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 이종인 성공회대 교수를 눌렀다. 대전...
이런 가운데 더민주 텃밭인 광주 지역 공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8개 선거구 가운데 4곳의 경선 진출자 또는 단수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광산구을은 이용섭 비대위원이 단수 후보로, 서구을은 양향자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대상으로 확정됐다.
북구을(이남재·이형석 예비후보), 광산구갑(이용빈·임한필·허문수 예비후보)은 경선 지역이다.
강기정 의원을...
이외에 정진후 원내대표는 안양동안을, 김제남 의원은 서울 은평을, 박원석 의원은 경기 수원정, 나경채 공동대표는 광주 광산갑, 조준호 전 대표는 전북 군산, 강상구 대변인 전북 김제시부안군, 조승수 전 의원은 울산 북구에 각각 출마한다.
정의당은 “당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2차 명단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이 전 장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새정치연합(현 더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관세·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한 고위 관료 출신으로, 경제에 밝은 정책통이다. 민주통합당 시절 정책위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광산을 현역은 권은희 의원이다.
김 전...
1일 김동철 국회의원(광주·광산갑)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충전시설 확충, 전용주차구획 설치, 통행료 50%이상 감면, 취득세와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및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안 6건을 대표발의했다.
전기자동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전년대비 2배인 19만대가...
이날 상장식에는 유희열 대표이사 및 임직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동철(광주 광산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1999년 화천기공 이후 16년만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지역기업의 상장을 축하한다”라며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광주 북갑) 3억64만원, 새누리당 서상기(대구 북을) 3억22만원,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3억20만원, 새누리당 이철우(경북 김천) 3억원, 새누리당 김태호(경남 김해) 3억원, 새누리당 김무성(부산 영도) 2억9999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모금액이 가장 적었던 의원은 새정치연합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으로 1705만언을 모으는 데 그쳤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승리했다.
새누리당의 가장 큰 성과는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꺾은 것과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정치연합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첫 새누리당 깃발을 꽂은 이정현 후보의 당선이다.
특히 새누리당이 호남에서 당선된 건 지난...
반면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에서 승리했다.
곳곳에서 이변도 연출됐다.
특히 전남 순천·곡성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은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예산폭탄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지역민심을 파고든 게 성과로...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평택을,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전남 순천·곡성 등에서,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을 비롯해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에서 앞서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이번 선거 최대...
흥행 요소를 갖춘 동작을과 전남 순천 곡성은 각각 46.8%와 51.0%로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22.3%로 최하위를 기록한 광주 광산구을 등 9개 지역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이번 재보선에서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은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22.9%) △광주 광산구을(22.3%) △대전 대덕구(32.8%) △울산 남구을(29.1%) △경기 수원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