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광저우 OLED 공장 본격 양산,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OLED(P-OLED) 출하 확대, IT 등 고부가가치 LCD 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경영성과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OLED의 경우 파주와 광저우 투트랙 생산체제를 통해 생산능력이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매장 영업재개로 TV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정 사장은 “대형 OLED는 LG디스플레이 미래 성장의 핵심축”이라며 “광저우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우리는 대형 OLED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 가속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원판 글래스(Glass) 기준 월 6만 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TV용 올레드 패널을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만큼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을 통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레드 패널 주문량이 많아지면서 LG디스플레이는 내심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30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샤오미는 내달 2일 현지에 첫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샤오미는 애초 예고했던 시기보다 뒤늦게 제품을...
옴디아는 QLED TV 시장이 3분기 196만 대, 4분기 291만 대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LG전자가 주도하는 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광저우 패널 공장 가동 지연으로 2분기 예상 출하량이 연초 전망치(71만1000대)나 작년 2분기 실적(61만1000대)보다 크게 감소한 54만2000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TV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OLED 패널 조달 여건이 개선되고, 생산 원가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장도 월별로는 4월을 저점으로 수요 절벽을 통과했으며, 향후 보급형 5G폰을 중심으로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조짐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중국의 랑팡, 상하이, 광저우, 셴양 등 4개 공장이 인증을 받으며 오리온 글로벌 모든 제과 공장들이 FSSC 22000 인증을 완료했다.
또, 오리온은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can Institute of Baking)를 통해 매년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 위생, 해충 방제, 식품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엄격한 감사를 받고...
LG디스플레이는 이달 20일에도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광저우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에 170여 명을 보냈다.
지난 21일에는 SK이노베이션도 장쑤성 옌청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해 120여 명의 기술진을 급파했다. 22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인력 300여 명이 중국 시안 땅을 밟았다.
이들은 공장 증설과 라인 램프업(생산량 증대) 등에 투입될...
LG디스플레이는 이달 20일에도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광저우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에 170여 명을 보냈다.
지난 21일에는 SK이노베이션도 장쑤성 옌청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해 120여 명의 기술진을 급파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도 인력 300여 명을 중국 시안으로 파견했다.
중국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현지 공장에...
지난해 말 LG 베이징 트윈타워 지분을 전량 처분하며 3400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했으며, 올 1월에는 중국 광저우에 있는 냉연강판 가공 공장(코일센터)을 226억 원에 매각했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 LG상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차전지의 핵심 광물인 ‘니켈’ 사업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4차산업 발전에...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광저우 공장의 양산 일정이 3분기 이후로 연기됐고, OLED TV 주요 시장인 일본과 유럽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TV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며 “실제로 일본의 2분기 TV 실적은 2019년의 50% 이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모니터용 OLED 패널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광저우 공장 막바지 조율 작업에 엔지니어들이 충분히 투입되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북미 유럽 등 선진 국가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어떻게 마케팅 포인트를 잡아갈 것인지, 온라인 유통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광저우와 항저우, 상하이, 베이징이 자동차 신규등록 제한을 일부 풀었다. 이어 자동차 구매보조금 규모도 항목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월부터는 판매 상승세가 더 뚜렷할 것으로 점쳐진다.
로이터 통신은 '코로나 쇼크로 미뤄졌던 중국의 '양회'가 5월 중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회 전까지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도 속도를...
LG디스플레이는 늘어나는 OLED TV 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 신규 공장 임직원 290여 명을 급파했다.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은 가동이 시작되면 월 6만 장(유리 원장 기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8.5세대 유리 원장 하나로는 55인치 TV 패널 6장 또는 65인치 TV 패널 3장을 만들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밖에 국내 파주 8....
자동차 공장이 집중된 광저우시는 4억5000만 위안의 예산을 할당해 새 배기가스 규제에 부합하는 차량에 3000위안 가량의 구입 보조금을 지급한다. 국영 자동차업체인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의 공장이 있는 장춘시도 신차 구입에 4000위안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중국 당국과 지방 정부가 자동차 산업에 대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만큼 중국 자동차 판매는...
중국 제조업과 수출의 중심지인 주장(珠江) 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둥관 시에서는 국제 수요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공장과 매장들이 문을 닫고 있다. 주장 삼각주는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를 꼭짓점으로 남동쪽으로는 홍콩, 남서쪽으로는 주하이와 마카오까지 부챗살처럼 퍼져 있는 지역이다. 영어로는 ‘펄 리버 델타’(Pearl River Delta)라고 부른다.
한편...
LG상사가 중국 광저우에 있는 냉연강판 가공 공장(코일센터)을 매각했다. 이를 통해 사업 수익성을 제고하고 자산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LG상사에 따르면 중국 내 철강재 가공, 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광저우 스틸 플라워 일렉트리칼&머시너리’(Guangzhou Steel Flower Electrical&Machinary Co., Ltd.) 지분 100%를 광저우...
정 연구원은 “올해 이 회사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LG디스틀레이의 OLED TV패널과 iPone향 P-OLED 패널 출하량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최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공장 수율 안정화를 위한 추가 핵심설비 입고가 마무리됐고, 일시적으로 귀국했던 연구 인력도 다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분기부터는 가동이...
역시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역시 광저우 공장 가동 시점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을 원점에서 논의 중이다.
포스코는 심각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시나리오별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 중이다. 우선 생산 관련성이 적은 간접비용의 극한적 절감, 투자 우선순위 조정 등 고강도 대책 실행을 통해 비용 절감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제는 광저우 공장이다. 지난해 9월부터 패널 생산을 기대했지만 패널의 수명 불량으로 제품 공급이 지연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다시 패널 생산을 개시해 고객사에서 제품 테스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해 한국의 엔지니어가 광저우에 가기 어렵게 됐다.
유비리서치는 “중국의 코로나19 영향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