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 하반기 출하량을 상반기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700만~800만 대 수준의 성장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LCD 부문은 ‘강한 것을 더 강하게 가져간다’는 구조혁신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국내 LCD TV용 일부 생산 라인을 IT용으로 추가 전환해 시장의 기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TV 부문에서는 광저우 OLED 신공장의 본격 양산과 대형 LCD 수급 상황 호전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매출 비중은 2분기에 이어 IT 패널이 43%로 가장 높았고 TV 비중은 전 분기 대비 5% 상승한 28%, 모바일 및 기타 매출 비중은 4% 증가한 29%를 차지했다.
3분기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92...
노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가동에 따른 OLED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OLED TV 원가가 개선되면서 최근 LCD 패널 가격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며 “VS(전장) 사업부는 수주 기준으로 전기차 부품 수주 잔고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해외전략고객의 POLED 물량이 본격화하면서 POLED 사업 이래로 가장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대형 OLED는 유럽 시장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뿐만 아니라 광저우 공장 MMG(Multi Model Gass) 도입 효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2020년 하반기 손익을 올림과 더불어 2021년 영업이익도 35% 상향한다”며 “하반기 개선을 애써...
김 연구원은 “가전은 빌트인 냉장고, 워시타워 등의 판매 호조가 인상적으로, 역대 최장 장마로 에어컨 판매가 미흡했던 것보다 건조기, 제습기의 판매 증가가 더욱 긍정적이었을 것”이라며 “TV는 북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OLED TV 출하량이 많이 늘어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가동하면서 OLED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비 OLED’ 진영이 내놓은 대안이 바로 미니 LED”라며 “삼성은 QD-OLED 상용화에 시간이 꽤 걸릴 것이고, 중국 업체들의 경우 저가 LCD TV 말고도 프리미엄 라인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만 보면 미니 LED는...
중국 광저우 소재 훙위안가구는 올해 가정용 사우나의 해외 주문이 두 배 이상 증가하자 50명 근로자를 추가 채용했다. 이 회사의 수출 책임자인 레이첼 왕은 NYT에 “25% 관세를 부과해도 중국 제조업체 비용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IHS마킷의 라지브 비스워스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비용 우위 덕분에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2018년 12.8%에서...
대형 OLED는 분기 말로 가면서 광저우 공장이 6만 장 풀가동체제가 되어 관련 적자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부문에서만 약 4300억 원 손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흐름도 TV용, IT용 모두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TV용 LCD 적자 감소폭은 예상보다 더 크고, IT용 LCD 이익은 예상보다 더 커서...
주요 거래처인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지난달 TV 패널 출하량은 37만3000대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저우 팹 양산 물량을 합치면 올해 최대 500만 대가량의 올레드 TV 패널 출하량을...
함소원은 광저우에 공장이 있는데 국내 동대문 옷들이 대부분 광저우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대규모 농장 사업가로, 방송에서 대규모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열애 당시 재벌설이라 언급되자 함소원은 “남편이 남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며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두...
셋째, 디스플레이 업종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본격 가동, OLED TV 제조사 확대, 아이폰 12 전 모델 OLED 채용 등에 기반해 OLED 생태계가 활성화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넷째, 전기차는 유럽 시장 주도로 성장세로 회귀하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전기차 배터리가 흑자 전환하는 등 질적 개선이 수반될 것이다....
지난달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OLED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23년까지 광저우 신규 패널 공장과 파주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하면 연간 1000만대 분의 TV용 OLED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에도 OLED를 공급하는 등 중소형 OLED까지 영역을 넓혔다.
LG화학 역시 지난해 미국 듀폰 솔루블 OLED 기술을 인수했고, 지난 6월엔 LCD 소재 사업을 매각하고...
1분기부터 호실적을 거둔 가전ㆍTV 사업에선 프리미엄 전략을 계속 유지해 수익성을 유지한다. LG전자는 "큰 이슈가 없다면 H&A 사업부는 하반기 8~9%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TV 사업의 경우 최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양산에 들어갔기 때문에 올레드 TV 위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에 따른 영향에 대해 "전체적인 패널 가격은 계획한 구도 하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하락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올레드 TV 사업은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한다. 공장 가동에 따른 특정 전략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에 눌렸던 수요가 이연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가전 부문은 하반기에도 현재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탑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TV 사업의 경우 최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양산에 들어갔기 때문에 올레드 TV 위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샤오미 등 올레드 TV 제조 계획을 밝힌 업체들이 속속들이 제품을 내놓고 있는 데다,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도 본격적으로 대형 패널 양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LG전자 역시 최근 국내에 48인치 올레드 TV를 출시해 삼성과 LG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전자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TV시장에서...
이외에 CJ제일제당은 중국에서도 ‘비비고 만두’ 생산을 위해 2017년 광저우 공장을 3배 증설했다. 2018년에는 베이징 인근 랴오청(요성)엔 100억 원 규모의 조리 냉동 설비 투자를 진행해 한국에서의 제조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공장을 증설하는 등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업적 성과가...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광저우 공장 램프업은 변수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당초 생각했던 월 6만 장 풀캐파가 로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대형 OLED는 400만 대 후반에서 500만 대 수준을 타깃으로 판매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OLED(P-OLED)는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공급안정성 확보에...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광저우 LCD 공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8세대 공장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공장은 향후 LCD 메인 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생산하던 컨슈머용 LCD TV는 한국에서 생산을 중단한다는 기본원칙에는 변함 없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광저우 공장 램프업은 변수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당초 생각했던 월 6만 장 풀캐파가 로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대형 OLED는 400만 대 후반에서 500만 대 수준을 타깃으로 판매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