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를 온라인으로 연결, 'HTWO 광저우' 기공식을 열었다. 현대차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공장이다. 완공은 2022년 하반기 완공, 연간 6500기의 수소전기 시스템 생산이 목표다.
정의선 회장은 온라인 기공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수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내 다양한 파트너십과...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산업 확장을 위해 해외 처음으로 건설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 ‘HTWO(Hydrogen+Humanity)’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로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특히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는 유일한 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이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여건이 조성됐다.
현재 대형 OLED를 생산하는 파주팹은 월 8만 장(1장당 55인치 TV 6대 생산), 광저우팹은 6만 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지니고 있다. 광저우 신공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광저우 신공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해 아직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이 남은 상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후에도 OLED TV 가치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전하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밝고 화사한 TV가 아니라 정확하게 표현하는 TV에 대한 수요가...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해는 안정적으로 출하량을 늘려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 8조2087억 원, 영업이익 829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12% 성장했다.
특히, 매출액은 2013년(8조2566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숫자를...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해는 안정적으로 출하량을 늘려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디스플레이 업황 전망을 제시하면서 수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4억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특히 OLED가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을 이끌...
특히, 광저우 OLED 공장 생산 본격화에 따른 OLED TV용 패널 판매 확대와 POLED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바탕으로 한 생산 증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IT 및 TV용 LCD도 이익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 비중은 IT 패널이 37%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
자신의 계획을 은행에 잘 설득하여 대출을 받아낼 수 있었고, 광저우 외곽의 농약공장 부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여 ‘진비(金碧)화원’이라는 주택단지를 추진했다. 이 주택이 완공되자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몰려들어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광저우 부동산 시장에서 그의 명성은 크게 높아졌고, 동시에 막대한 현금이 수중에 들어오면서 사업...
도요타는 12일 중국 광저우 공장과 미국 텍사스 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닛산과 혼다, BMW, 제네럴모터스(GM) 등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반도체 품귀 현상은 자동차 업계가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에 터진 것이라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스텔란티스가 중국 치루이자동차(체리자동차), 광저우자동차그룹과 합작사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텔란티스가 합작사 지분의 75%를 갖는 조건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18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첫 거래가 이뤄지고, 이튿날인 19일에는...
한솔로지스틱스는 해외 6개국에 총 9개 법인(미주, 상해, 천진, 홍콩, 광저우,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헝가리)을 종속회사로 보유, 국내외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출액 기준 국내 9위(비상장 포함)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삼성물산, 한솔제지, 이마트 등이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가 제공...
정부의 승인을 받은 현대차그룹은 중국 광둥(廣東) 성 광저우(廣州)시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셀을 국내에서 제조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셀을 중국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주요 국가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현대차를 제외하면 양산 시스템을 갖춘 곳은 일본...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OLED 진영은 프리미엄급 미니 LED TV의 도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OLED는 롤러블같은 플렉서블 폼팩터와 투명 OLED 등으로 진화할 것이다.
2020년 TV 시장도 코로나 국면만큼 극적이었다. 수요 침체 우려와 달리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 시장은 이례적인 성장세를 경험했다. 여행 등...
추세에 발맞춰 LG디스플레이는 제품 흥행 소식에 내년 48인치 패널을 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만 48인치 패널을 생산하지만, 국내 파주 공장에도 생산 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8인치 패널 파주 생산을 추진 중”이라며 “물량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인베니아는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투자 당시 OLED 봉지(Encap) 공정 내 물류 라인 구축에 참여했으며 플라즈마 트리트먼트(Plasma Treatment), 합착기(Hot Press) 등을 납품 한 바 있다.
신규 사업도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인베니아는 축적된 하드웨어 기술과 광학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2차 전지 사업과 화장품 용기 검사 사업을 준비...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에 전세기편으로 직원 100여 명을 파견했다.
앞서 한중 양국 정부는 지난 5월 중국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14일 격리를 면제해주는 신속통로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약 1만 명이 신속통로를 통해 중국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제도를 통해 지난 5월 중국...
이듬해인 2018년에는 대규모 중국 정부 고위층 견학단을 꾸려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나아가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에 일본 토요타는 중국에 연료전지 개발 합작사를 설립했다. 토요타가 지분 65%를 쥐고 중국 △이화퉁수소연료전지그룹(15%) △둥펑차(5%) △광저우차(5%) △FAW(5%) △베이징차(5%) 등이 지분을 나눠 갖는 형태다.
현지 합작사와...
“IT 제품 비중 강화…IT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P-OLED, 하반기부터 전략 거래선에 본격 물량 공급”“내년 설비투자, 에비타 범위 내에서 집행할 것”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를 기반으로 대형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48인치 TV 수요 증가와 관련해 “현재 48인치 디스플레이 생산은 광저우에서 77인치 패널 자투리 기판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48인치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가 실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파주공장에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 하반기 출하량을 상반기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700만~800만 대 수준의 성장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LCD 부문은 ‘강한 것을 더 강하게 가져간다’는 구조혁신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국내 LCD TV용 일부 생산 라인을 IT용으로 추가 전환한다. 시장의 기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