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며 대전 중심지는 물론이고 세종시 등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진다.
또한 이마트 대전터미널점과 하나로마트 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는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국토부와 전국 23개 지자체(광역 10곳, 기초 13곳)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27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그동안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그러다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노후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및 요건이...
국토부는 지자체가 사업을 통해 개발하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거점형 2종, 강소형 1종)하고, 광역지자체에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와 연계하도록 해 스마트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많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관심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인 20일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개최지를 경상북도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300만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APEC 정상회의 인천...
이 시장은 다양한 산업단지나 이동 택지지구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될 용인특례시에 향후 상수도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국가수도기본계획상의 광역 상수도 추가 배분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또 상현레스피아 개량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도 요청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결정된 데 대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일 "수용 못 한다.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열고 개최지를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이번 선정이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일부 가구는 사계절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골프장 은화삼CC 조망이 가능하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민간 영역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주요 사회간접자본(SOC)마저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타격이 민간영역뿐 아니라 정부 사업, GTX 공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공공의 역할이 매우...
이번 협약은 GTX(광역급행철도)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당 노선 통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상호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이와 함께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2027년까지 전국 5개 광역권에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태펀드를 통해 지역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을 출자해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벤처펀드를 추가로 조성한다.
중기부는 또한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술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딥데크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3조3689억 원이 투입되는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시작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현재 영일만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건설 중이며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해 전문기관(KDI)이 적정성을 검토...
경북‧대구 행정 통합은 지역 발전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수도권에 상응하는 광역 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수도권 일극체제가 다극체제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달 4일...
국민 눈높이에 맞춘 발전적 전환
그간 기초지자체에서 신청한 활용사업을 문화재청이 선정해서 지원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권역별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기획 시행한다.
자율성을 바탕으로 해 지역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인 것이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제주지역 국가유산의 활용 프로그램과 관광경로 개발을...
시내버스, 단거리 시외버스, 광역버스 등 2만1000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등 빠르게 수소차 보급을 늘린다는 발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소충전소 구축은 목표의 절반 가까운 300대 이상 이뤄진 상황이지만 수소차 보급이 크게 뒤처지고 있어서다. 또한 수소차를 활용하기 더욱 적합한 화물·특수 부문에 수소차 보급이...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동남권의 광역경제 발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우리 경제가 짧은 시간에 이룩한 성취만큼이나 산적한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묵혀 온 저출생·고령화, 지역간 격차 등 구조적...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부천대장~홍대 광역철도가 2030년 말 개통된다. 개통 시 철도 사각지대였던 부천시‧강서구‧양천구‧고양시‧마포구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홍대입구역 인근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현대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를 연내 착공한다.
18일 현대건설은 홍대입구역 라이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와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서부광역메트로(가칭)와 국토부는 사업 시행 조건에 합의하고 내년으로 예정됐던 착공을 연내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 김동연 지사가 58.8%를 기록해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전국 광역단체장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한 가운데 김 지사의 5월 평가는 지난달(65.5%) 대비 6.8%p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1위에 오르게...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하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광주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