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품질 강화를 위해 입주민 선호를 반영한 품질 중심 공공주택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착공하는 공공주택 단지에는 평균 평형을 확대(전용면적 57㎡→68㎡)하고, 뉴:홈의 경우 바닥 두께를 상향(기존 21→25㎝)해 층간소음을 완화한다. 또, 내년부터 모든 신규 주택에는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더해, 모듈러ㆍPC공법 등 탈현장 건축방식...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간전략 등을 통해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2035 도시기본계획은 수지·기흥 생활권을 경제 도심, 처인 중심권역을 행정 도심으로 하는 2도심 체계의 도시공간구조로 계획됐다. 국가산단 지정 등은 반영돼 있지 않다.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계획단 의견 수렴...
2유형은 광역지자체, 3유형은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로, 두 유형의 신청주체는 ‘광역지자체장-교육감’이다. 유형별로 복수의 광역(기초)지자체가 연합해 공동 참여 가능하다.
시험지역 지정 규모(개수)는 사전에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심사과정에서 유형별 특구 신청현황과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단계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지역...
국제업무존은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최대 1700%의 용적률을 적용받는다.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이곳에서 멀어질수록 낮은 건축물이 배치돼 기존에 형성된 주변 도시와 스카이라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전망이다.
국제업무존에는 금융·ICT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와 마이스(MICE), 호텔, 광역환승...
구역은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의 존(Zone)으로 구분되며 국제업무존은 제3 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최대 용적률 1700%까지 부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이곳에서 멀어질수록 낮은 건축물을 배치해 기존에 형성된...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에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협업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자"고 말한 뒤 정부 부처별로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것이다.
'활력 있는 민생 경제'라는 주제로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주택, 반도체, 상생 금융, 생활규제 혁신, 교통 격차 해소, 상생의 디지털, 의료개혁 등 다양한 현안으로...
국민의힘이 수원 등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전국 주요 권역에 광역급행열차를 도입하는 내용의 4호 공약을 내놨다. 또 구도심에 용적률 등 특례를 적용해 주거·문화·상업시설을 규제 없이 재설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일대를 둘러본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도심 함께 성장’...
스타필드 수원은 수도권 남부 중심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12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반경 15km에 상주하는 약 500만 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평택파주·용인서울·영동 고속도로와 1번·42번 국도, 덕영대로와 인접한 광역 도로망을 품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스마트정수장을 광역정수장 43개소로 확대해 먹는 물 안전을 실시간 관리한다.
대기 환경 관리를 위해 생활 주변 초미세먼지 배출 관리와 감축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500개소의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50개소의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지하 역사 내 터널 환기설비 설치에 86억 원을 투입하며, 요리 매연 방지시설 설치도 지원하는 등 국민 생활공간 중심으...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롯데건설 분양 단지 흥행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올해 첫 완판 기록을 세웠다.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로 1순위를 마감했으며, 전용면적 59㎡A형은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하며...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해 전쟁으로 급증한 피난민 수용 및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물류 중심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도시재건 및 상수도 전문지식 및 노하우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
정부가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F 신설과 A·B·C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새롭게 노선이 지나는 인천과 3기 신도시와 연장 종착역 인근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GTX 노선 신설로 집값이 뚜렷하게 오르는 곳은 일자리가 충분하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꾸준한 일부 지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A노선과...
특히 지하철 5·8·9호선의 주변 신도시 연장에 따라 발생 예상되는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혼잡도 심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GTX-D 강동구 유치를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는 이번 정부 발표를 기반으로 GTX 강동구 지역발전의 거점이 되고 지역상권과 도시계획, 상징성 측면에서 더 많은 구민이 편익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검토해...
이 시장과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국가철도망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보완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라고 말했다.
경강선이 용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연장되면 화성시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건설될 계획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할 수 있게 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19일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강서구가 존중을 표하며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5호선 연장...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인천과 경기 김포시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 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 방안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안으로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지만, 세부 노선에 대한...
에이블스쿨은 앞으로도 현업에서 실전 경험이 많고 팀워크에 유능한 개발자와 컨설턴트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집중적인 AI 교육과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용 담당자들은 “기업에서는 코딩 실력보다도 다양한 분야에서 AI나 빅데이터...
또한, 미혼모와 한부모ㆍ조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의료비 외에도 △영유아용품 △생계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광역시 위기 임산부를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활동이 인천시의 위기 임산부...
국토부는 SOC 신속집행 추진 배경에 대해 “건설산업은 GDP의 약 15%, 총 근로자의 8%를 차지하는 핵심 기간산업이지만, 현재 건설 경기는 위축됐고 건설투자도 감소할 전망”이라며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민간 건설투자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SOC 건설투자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SOC 예산 주요 분야는 도로...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노후도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앞서 간담회에서 “집은 일상에서 필요한 행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지금 기준은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지만 본다”며 “콘크리트가 튼튼하다고 계속 살라고 하는 건 문제다. 생활 제반 요소를 충분히 반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