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민주당은 수도권의 선거구 증감은 수도권 중심으로 조정하고 지방 선거구수는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도록 정개특위에서 수차례 주장했다. 정당 진술에서도 입장을 제시했다”면서 “그럼에도 획정위는 강남구는 합구하지 않고, 전라북도를 1석 줄이는 안을 편파적으로 결정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획정위의 부당하고 무원칙한...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
거점지구는 대전광역시 신동·둔곡·도룡 중심으로 기초연구 거점기능을 하며 세종과 천안 청주는 기능지구로서 사업화 수행기능을 맡는다.
과학벨트 1차 기본계획이 인프라 구축 등 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2차 계획은 과학벨트를 개방형 연구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4대 전략과제가 담겨있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또한, 역할이 중복되는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을 해체하는 등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이에 IT 부문과 신기술 연구개발(R&D)을 전담하는 KT융합기술원을 통합해 ‘기술혁신부문’으로 재편했다. 기존 AI2XLab과 외에도 AI테크랩(AI Tech Lab)을 추가로 신설해 AI 분야 핵심 기술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기술혁신부문 산하에 클라우드, AI, IT 분야의...
특히 ‘반도체 밸트’로 묶인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 동탄신도시, 평택시 일대가 양질의 일자리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이란 겹경사를 맞으며 훈풍을 타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인 경기도 용인, 평택, 동탄 지역에 대한 신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3월 용인 남사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자리한 광천지구는 광주의 원도심과 글로벌 업무중심지로 변모할 상무지구, 광역 교통 중심지 송정지구 등 신도심을 잇는 허브로 평가받는다. 연간 터미널 이용객 480만 명과 광주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무진대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사업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진대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왕복 16차선 80m의...
두 번째 발제는 신도겸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진행하며,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예상하고 이런 현상이 가져올 도시 및 삶의 변화에 대해 조망하는 한편, 완전 자율주행 시대 실현을 위해 넘어야 할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실장은 GTX와 트램, BRT 등 친환경 대용량 광역교통...
7월은 총공사비 1조503억 원의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 8월에는 3545억 원 규모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태영건설의 지분율은 각각 20%, 45%다. 9월에는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전체 계약금액은 3조4115억 원이고 태영건설은 이 중 30%인 1조359억 원을 차지한다....
“국가나 정부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용어인데 중앙정부만 정부로 지칭하는 것은 대표적인 중앙집권적 행정문화다.”
김포군수·시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7년전 발언이다. 당시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았던 유 시장이 행정자치부 시절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유 시장은 지방행정기관 명칭이 서울‘지방’경찰청, 인천...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이 밖에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신축 단지가 몰려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 예정역 인근 초지동과 선부동 일대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여 내년 상반기에도 집값 상승률 상위 지역 전망을 낙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다만, 과천과 서울 송파구 등의...
한편 HUG는 2022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8월 경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UG 관계자는 "여러 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의 저변을 기초 지차체 중심에서 광역 지자체 중심으로 확대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위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오바마 정부 때부터 10개 이상의 메가시티 육성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도 도쿄 중심의 ‘간토’, 오사카·교토·고베 등의 ‘긴키’ 등 메가시티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라고 무작정 따라가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메가시티 육성이 우리나라에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추진돼야 하는지 먼저 충분한 연구가 이뤄져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광역 교통 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역 주민도 만났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 만남에서 윤 대통령은 수도권·지방 대도시권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정부 출범 이후 광역교통망 구축 성과를 지역 주민 대표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GTX-A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화성시...
특히 ‘빅4’ 대학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담긴 ‘4+3 초광역권’ 중심으로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를 설립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지방정부 입법권 등 헌법 포함해야…‘4+3 초광역권’, MB 때 이미 제시”
김 회장은...
평가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컨설팅 사업”의 규모를 기존대비 2배로 대폭 확대하였다. 종전 전국 1만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공인노무사 등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중소기업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도왔던 이 사업은 내년에는 2만개소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각 관할 광역본부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통과 역사 등 교통중심지에는 대규모 환승 복합 기능이 필요하고 고층·고밀도 상가 지역은 지하개발, 주변 아파트단지는 필요 용도 부여 등을 통해 복합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체 단지의 35%가 3만㎡ 이하 소규모 필지라 재건축 시 개방 공간 확보, 기반시설 기부채납, 층고 상향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안전진단 완화...
관리하는 광역기구 활성화 및 권역 내 이동 촉진 △거점도시마다 집적할 인프라 및 산업 등에 선택과 집중 필요 △거점도시 도심에 지식산업 집적 및 클러스터 간 거리 단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인구 총량이 축소되는 시대에 지역균형발전정책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하고, 현실적인 대안은 비수도권의 권역별 거점도시들이 중심지 기능을...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가구 공동주택, 오피스텔 120실과 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시는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지상부에 최대한 녹지와 보행공간이 마련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