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헌승 국회 국토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 당 소속 후보들과 함께 산본 신도시 재정비 대상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과거 90년대 아파트 설계할 때의 철학과 지금의 철학이 완전 달라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며...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17명 중 12명이 인준 협조 의견을 전달하면서 찬성 쪽으로도 무게가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당론 결정을 끌어낸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날 의총 후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첫 총리라는 점과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순조롭게 출발해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며 “한반도 안보 위기...
이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민주당한테 유리한 선거 국면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12~13곳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진 전 교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위원장의 ‘신발 논란’ 등을 언급하며 “이 분이 다시 나오려면 이미지를 개선해야 하는데, 그런 개선 없이 나왔기 때문에...
부산 해운대구 3선거구(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삼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슈퍼맨’ 복장으로 거리에 등장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선거 때도 슈퍼맨 옷을 입었다. 김 후보는 “한번 보면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슈퍼맨 복장을 한다”며 “주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를 상대하는...
이 대표는 인천 교통 공약을 거론하며 "지난 4년간의 단절이 없었다면 이미 상당수는 실현됐어야 하는 아이디어”라며 “4년간 늦어진 것들을 더 빠르게 더 확실하게, 유정복 후보와 함께 여기 계신 구청장ㆍ광역의원ㆍ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6ㆍ1 지방선거에서 ‘윤심(尹心)’을 등에 업고 지방 권력을 탈환하겠다는...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8개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 비위 의혹 속에 제명된 박완주 의원 사태 등 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현안이 곳곳에서 터져 초반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태다.
김 총괄본부장은 "마지막 일주일은 저희가 생각했던 목표를 8곳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상 유지에 그친다면 취임식과...
소속 의원들을 이끌고 참배에 나선지 18여년만이다. 앞서 2004년 4월 치러진 제17대 총선에서 121석을 얻는데 그쳐 152석을 차지한 열린우리당에 제1당 자리를 내준 뒤였다. 박 당시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싸늘하게 식은 중도층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진보의 성지’ 광주를 택했고, 2년 뒤 치러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전남·북 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제42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특히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의원들 대다수가 참석해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동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념식이 끝난뒤...
오후에는 대전광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대통령 한 명 바뀌어서는 나라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바뀌려면 의회가 바뀌어야 하는데 민주당 180석으로 하는 것을 보시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대전시의원, 각 구의 구의원들 그리고 구청장까지 이번 선거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어야...
그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미래전략도시 모델 마련과 확산이라는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 청장은 이재선 전 자유민주연합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평균 납세액은 4370만 원인데, 지난 5년간 체납액이 발생한 후보는 1063명에 체납액이 지금도 남아 있는 사람은 49명이다. 납세액이 0원인 후보는 96명이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만 54세다. 기초단체장이 평균 60세로 가장 고령이고, 가장 젊은 건 비례 광역의원으로 47세다. 광역단체장은 평균 57세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602명의 기초의원 등 총 4132명이 선출된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다. 7개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 7표+@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교육감·지역구광역의원·지역구기초의원·비례대표광역의원·비례대표기초원 등 총 7번의 투표를 하게 된다. 여기에 일부 지역의 경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실시돼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이들 투표용지는 모두 다른 색깔이 적용돼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했지만, 워낙...
정의당, 새 원내지도부 출범전원 여성·초선 의원…“노동·청년·약자 곁으로”다당제 민주주의 의지 강조…“선거구 쪼개기 안 돼”“새 정부, 차별금지법 제정한 정부로 기억되길”
현실은 우리의 분발을 요청하고 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하겠다
정의당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하반기 원 구성 협상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후보자 공천 역시 지역 국회의원이 좌지우지하는 것도 여전하다. 지방분권에는 정치분권, 행정분권, 재정분권 등이 있다. 이 중 재정분권이 지난 정부에서 가장 활발히 추진되었다. 재정분권 1단계에 8.5조 원, 2단계에 5.3조 원의 국세가 지방세로 이양되었다. 하지만 1단계에서 3.6조 원 규모의 균형발전특별회계 등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자치사무로 이양되었다. 그 결과...
이 대표는 9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검수완박을 얘기했지만 저는 대선에서 진 정당이 이렇게 정권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방해하고 이재명 전 지사를 경기도에서 빼서 명분도 없는 인천 계양에 출마시키는 것을...
그는 “판교를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4차산업혁명 과학 특별구’로 만들겠다”며 “분당의 광역철도망을 비롯한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1기 신도시 분당의 가치를 높이는 재건축을 위한 용적률 상향과 리모델링 등 대규모 정비사업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정치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오직 우리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의 교훈을 깨닫지 못하고 내로남불식 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광역단체장 후보 17명이 모두 승리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180석 의석을 흉기로 사용하는 민주당에 대해 인식 수준이 높은 국민이 이번에 다시 한번 심판의 철퇴를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