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수자원 개발, 하천 관리 및 광역상수도를 담당한다. 환경부는 수질·수생태계, 지방상수도 및 하수도 관리를 맡았다. 이에 부처 간 연계와 협조가 부족할 경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물정책 구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26일 1차 물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협의회를 열어 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상호...
불라칸 상수도는 K-water가 2014년 부터 운영 중인 Angat댐으로부터 원수를 받아 정수 처리해 공급함으로서 마닐라 수도권의 댐과 광역상수도를 동시에 관리하는 종합 물관리를 실현했다.
K-water는 국내 최초의 상수도 BOT 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필리핀 내 추가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아 물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만 미만 군지역(Ⅴ그룹) 최우수 기관인 예천군은 환경부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 상수도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광역전량수수지역(Ⅵ그룹) 최우수 기관인 금산군은 수돗물 품질개선 노력으로 수돗물 음용률을 2013년 52%에서 2014년 70%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Ⅶ그룹인 K-water 6개 지역본부 중에서...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재정 지원, 판로까지 지원하는 물 산업 성장사다리의 역할과 함께도서지역 해수담수화 지원,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취약계층 물 사용시설 개‧보수 등 국민 물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국민들이 많이 문의하는 건강한 물 공급사업 등 약 300여개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005년부터...
이어 최계운 사장은 2016년에 역량을 집중해야할 핵심과제로 가뭄극복을 위해 4대강 물이용 효율화, 충남 가뭄지역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댐 간 물길연결, 광역상수도 복선화, 다목적댐 이수능력 증대 등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지역 건의 소규모댐 건설, 해수담수화 시설, 지하수댐 등 신규 수자원 확보 및 물관리기본법 제정 등...
이와 함께 그는 “당진 지역 대청댐 광역 상수도 3단계 구간 가운데 당진 지역 구간을 조기 개통해 당진 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할 것”이라며 “상주보 공사는 조기 추진하고 이를 위한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관련 인허가 사업 간소화 등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논의는 극심한 가뭄 극복 대책일 뿐 4대강 연장사업이 아님을...
또 “도서지역 수원 개발과 수도시설 개량 사업도 가속화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광역 상수도를 조기 개통하고자 한다”면서 “절수용 기기 보급 확대도 함께 추진해 가뭄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여야 원내대표 협상 도중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의 퇴장한 것을 언급하며 “반(反)민생이라는 여론의 질타를 모면하기 위한 무늬만 국회...
그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누수가 거의 없는데 지방상수도는 누수율이 높다"며 "유수율 제고 기술을 충남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내년 3월까지 유수율을 10%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충남 보령·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의 평균 유수율은 58.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란 게 수공 설명이다.
또한 최 사장은 "보령댐...
국토교통부가 충남 서북부 시·군 8곳에 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의 밸브를 조정해 물 공급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급수조정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지역축제를 자제하는 등 시·군이 물 절약에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물 절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급수를 조정하는...
특히, 당분간은 자율적인 급수조정방식을 유지해 나가되, 보령댐 용수 비축 달성을 위해 절감 목표량에 미달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상수도 밸브 조정을 통한 강제 급수조정 방안을 단계별로 시행하는 등 보다 강한 절감 조치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저수율이 날로 저하되고 있는 보령댐의 고갈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지난 10월 8일부터 충남...
먹는 물의 경우 광역상수도는 국토부, 지방상수도는 환경부, 마을상수도는 시·군·구 등으로 나뉜다.
이처럼 관할이 나뉘다 보니 통합적인 물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17개 물 관련 학회로 구성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8일 성명을 내고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배분하기 위한 통합 물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급수조정은 지자체별 감량목표에 맞추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감압 급수를 시행하여 단수없이 물 공급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필요시 광역상수도 밸브조정 등을 통한 급수조정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 보령댐 급수지역인 8개 시ㆍ군의 주민들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절수를 유도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요금(톤당 413원)의 3배를 절수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절수지원금...
수자원공사는 현재 광역상수도 요금은 원가의 83.8% 수준이어서 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ㆍ신설ㆍ확장 등 재투자 재원 마련이 어려운 실정으로 일정 부분 상수도요금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수자원공사 부채가 4대강 사업 이전인 2008년 2조원에서 지난해 말 13조5000억원으로 많이 늘어났고, 노후관 교체 등에 필요한 재원을...
SOC 예산 중 도로 예산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계속 사업 완공을 목표로 국도 완공사업 예산이 29건 3279억원에서 61건 9656억원으로 확대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 안전투자 예산은 1조2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늘리고 공업용수도와 광역상수도 등의 용수공급을 늘리고 안정화하는 데 1116억원이 투입된다.
소규모 지방상수도는 정수장 규모가 작고, 일인당 평균관로의 길이는 길어 톤당 생산원가가 대도시·광역상수도에 비해 비용이 높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1인 급수를 위해 특·광역시는 2m, 군지역은 13.9m의 상수관 부설이 필요하고, 특·광역시 정수장 규모는 군지역의 약 100배에 달하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더욱이, 군지역은 대부분...
또한 광역상수도와 공업용수도의 급수체계 조정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보령댐의 취수량을 줄이는 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용수공급 긴축에도 강우 부족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령댐의 용수를 공급받는 보령시 등 8개 시군의 단계적인 용수 감량 공급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1월 이후 보령댐 유역의 강우량은 예년의 65% 수준(623mm)으로 강우 부족 상황이...
코오롱글로벌은 K-water가 수탁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및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지역에 시공하는 신축아파트에 대해 수돗물 정보 인프라를 설치한다.
또 K-water는 실시간 수질상태 감시와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수돗물 사용량 모니터링 및 관리 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코오롱글로벌은 경남에 ‘건강한 물 공급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 관련 신규 투자를 축소하거나 시기를 조정한다. 대신 노후 수도관을 개량하거나 수도관을 복선화하는 등 ‘물 복지’와 관련된 투자에 집중한다.
수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단지 등 현재 추진하는 단지 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면 신규 개발을 추진하지 않는다. 친수구역 개발 사업은...
안동시는 4월부터 하수도와 상수도 요금을 각각 34.6%, 10% 올렸고, 전주시 역시 하수도 요금을 36% 인상했다. 제주도도 오는 5월부터 하수도와 상수도 요금을 각각 27%, 9.5% 올리기로 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이미 고삐가 풀려 물가불안 심리를 자극함에도 요금인상 자제 요청을 해야 할 중앙정부는 ‘꿀 먹은 벙어리’다. 공공요금 책정 문제는 직간접적으로 정부의 손안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지하철 요금을 250원, 광역버스 요금을 4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국 상하수도 요금과 수도 요금도 오르고 있다.
안동시는 4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34.6%, 상수도 요금을 10% 올렸다. 전주시 역시 하수도 요금을 36% 인상했다.
제주도도 오는 5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9.5%,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