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1후판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내용의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달 초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를 찾은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조선산업 수요를 고려해 후판 1개 라인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자체...
이어 주 장관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면담했다.
주 장관은 "강관업체인 하이스틸이 기활법 적용 승인을 받은 이후 대표적인 철강 대기업도 노후설비 매각과 고부가 투자에 대한 기활법 신청을 준비하는 등 철강업체들의 사업재편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는 후판 수요 급감에 대응해 고급...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CEM공장에서 냉연제품급 열연코일 시험생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열연코일은 최소 두께가 1.2mm수준이다. 그러나 포스코는 자체 고유기술인 CEM(Compact Endless Cast & Rolling Mill)을 활용해 냉연제품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0.8mm 두께의 열연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열연제품으로 0.8mm 는 이탈리아 아르베디(Arvedi)...
중금속 오염 폐기물 매립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여부와 위법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9년 광양제철소 동호안 폐기물 매립지의 제방 도로 붕괴에 따른 폐수 유출 사고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전남도·광양시 등 지자체는 지난 20년간 동호안 제방도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사업장별로 보면, 경남의 남동발전 삼천포본부(3만5000톤)와 충남의 태안화력발전처(3만5000톤), 보령화력발전본부(3만2000톤), 전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2만1000톤), 강원의 쌍용양회(1만4000톤)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됐다.
환경부는 이들 사업장의 전체 연간 배출량은 2006년 이후 감소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5년마다 배출기준이 강화된...
KC코트렐은 고압가스 설비 유지보수업체 유양기술 주식 5만1730주를 22억4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KC코트렐의 자기자본대비 3.99%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목적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정비사업 운영으로 신규 운영사업 기회확보 차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항과 광양제철소,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등 국내 및 해외에서의 원료처리 프로세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현지에 최적화된 공정과 공사수행방법을 적용했다”며 “호주 자원개발 플랜트 시장에서 시공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이 건설사는 물라벤 유연탄개발 유한주식회사가 발주한 물라벨 유연한...
포스코건설 건설현장에서는 올해 2월 송도 공동주택 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5월 광양 제철소 부지 조성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6월 남양주 지하철 공사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 사고와 관련해 전날 사망 근로자 시신이 안치된 남양주 한양병원을 찾은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이전에는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을 맡았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양 상무가 비교적 최근에 황 사장과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인 최종진 상무도 황 사장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상무는 포항에 가기 전인 2014년 포스코 HR실장을 맡았다. 최 상무는 포스코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정민우 전 팀장이 지난 23일 포항에...
포스하이메탈은 광양제철소 자동차용 강판 제조의 원재료 수급을 위해 정준양 전 회장이 2009년 의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때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을 지내면서 자동차 강판용 소재로 쓰이는 고망간강 등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즉 전현직 CEO가 의욕적으로 매달린 회사다.
그러나 포스코의...
수상자 중 한 명인 에어릭스 광양사업부 이상인 사원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로젝트 관리 담당자로, 현장 무재해∙무사고 실현과 영업이익 제고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포항사업부 정비팀 최원석 대리는 포항제철소 집진설비 전문정비의 협업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PC본부에서는 기술 제휴사인 이탈리아 TKC사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은...
그 후 포스코에서 광양제철소 사장을 역임한 뒤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동국제강 회장을 지냈다. 하지만 그는 2001년 임직원 5명과 함께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를 방문하기 위해 헬기로 이동하던 중 사고로 사망했다.
이상엽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올해에는 △광양제철소 도배봉사단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의료봉사 △포스메이트 화재지킴이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지역아동센터 봉사 △포스코엠텍 비둘기봉사단 △광양 외주기업 사랑봉사단 등의 활동을 펼쳤다.
내년에는 스틸과 아트를 접목한 ‘스틸 빌리지 사업’을 차별화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브랜드화해 철강업(業)의 비즈니스 특성을 반영한...
포스코켐텍이 포스코와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일대비 4.42%(600원) 오른 1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포스코켐텍은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와 3334억원 규모의 생석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광주에 인접한 전남 동부(여수, 순천, 광양 등)에는 화학단지, 제철소 등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전남 동부의 산업재해사망률은 전국 최상위로, 광주권역 외상센터가 설치되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들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