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옥순이 방송에서 자신을 마음에 둔 영식, 광수, 영수와 데이트를 하면서 ‘팀 옥순’이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명이나물을 좋아한다는 영식에게 “명이나물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고 되물어 영식을 당황하게 했다. 시청자들이 ‘배려심이 없다’며 지적하자 지난 달 19일 옥순은 “저는 ‘나는 솔로’ 촬영 이틀 전에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여기서 현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영호·영식·광수는 ‘0표’ 굴욕을 맛봤다. 상철은 순자, 영자, 옥순의 선택을 받아 졸지에 ‘피리 부는 상철’이란 별명을 얻었다. 반면 상철에게 직진하는 듯했던 영숙은 고민 끝에 경수를 선택했다. 영숙은 데이트 선택이 끝난 뒤 “내가 빠져줬다. 내가 양보한 것”이라고 생색(?)을 내 눈길을 끌었다.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0표’로 ‘솔로나라 14번지’를 굳건하게 지키게 된 광수·영호·영식은 낮술로 쓰린 속을 달랬다. 광수는 “갑자기 ‘현타’ 온다”고 씁쓸해했고, 영호는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내 낮잠에 빠진 영호, 영식과 달리 광수는 어딘가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금액은 상관없다”고 무언갈 주문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난...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이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마동석은 “세계관을 확장시켰지만 스토리 면이나 액션 부분도 많이 신경써서 새로운 부분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마석도의...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는 카피로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는 마석도의 더욱 강력해진 한방...
이날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14번지’를 혼란에 빠뜨렸다.
솔로남들에게 단 1표도 받지 못한 영숙, 순자, 현숙은 절망했다. 영숙은 “우리 왜 이러냐, 옥순이한테 과외 좀 받을까”라고...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6일 공개된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에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영철과 상철은 정숙을, 광수와 경수는 영자를 선택했다. 이로써 옥순, 영자, 정숙이 각각 3표, 2표, 2표를 나눠 가졌다. 현숙은 “방송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로 겪으니까 더 우울하다”며 속상해했고, 영숙도 “솔직히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영호는 옥순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했다. 둘만의 자리에서 영호는 “짧은 시간에...
광수는 해군 장교와 경찰을 거쳐 현재 노무사로 일하고 있다고. 그는 “경찰은 6~7개월 공부하고 합격, 노무사 준비는 2년 했다. 공부 머리만큼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상철은 직장을 다니며 영어 강사인 친구에게 투자해 영어학원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고가의 아파트까지 자가로 보유하고 있었고, “부족한 건 없지만 어마어마한 분들이...
‘나는 솔로’ 13기가 영식-영숙, 상철-옥순, 영호-정숙, 영수-현숙, 광수-순자 등 총 다섯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13기의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특히 남녀 6명씩인 ‘솔로나라’에서 무려 다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91회까지...
직업도 없고 수입도 없고 맨땅에 헤딩하고 있지만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나씩 하며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제 나이 33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저를 사랑해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이후의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광수와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결별했다.
광수는 정숙과 영숙에게 오는 것처럼 장난치다가, 순자에게 직진해 사랑의 총알을 쏘며 애교를 부렸다. 상철은 자신을 오길 기다리던 옥순, 영자를 모두 지나쳐 그대로 현숙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영자는 숙소로 돌아와 눈물을 쏟았다. 영자는 “많은 생각이 든다. 영수님도 여러 명이랑 얘기했는데 나랑 대화한 게 제일 좋았다고 했고...
영철도 데이트를 끝낸 뒤 광수에게 “전 이미 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끝까지 가겠다”며 영자를 향한 직진을 선언했다.
그러나 잠시 후, 영숙이 “얘기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제안하자 영철은 급속도로 흔들렸다. 영철은 “제가 좋아하는 형(영식)이 (영숙을) 선택했다고 하니까 생각이 많아져서 다가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영숙은 “남은 사람 선택하려고...
순자의 한 직장 동료는 순자의 연봉에 대해 “2억 원대”라고 밝혔다. 또 다른 동료들 역시 “직무보다는 직급이 대단하시다. 부장급이라 보면 된다”, “3개 국어까지 가능한 데다가 리더십까지 갖춘 분”이라는 증언이 쏟아졌다.
순자는 ‘나는 솔로’ 13기에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광수와 썸을 키워가고 있다.
현숙이 영수의 이름 카드를 뽑는 것은 물론, 옥순은 상철, 순자는 광수, 영자는 영철, 정숙은 영호, 영숙은 영식의 이름 카드를 연거푸 뽑은 것. 솔로남녀들은 “레전드 기수”라고 경악했고, 이이경도 “저분들 데리고 로또 번호 하나씩 뽑으라고 하면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가장 먼저 데이트에 나선 영호, 영숙은 서로의 마음을 은근히 떠봤다. 영숙은 첫날 현숙을...
광수는 처음부터 호감을 느낀 현숙, 순자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IT 종사자임에 놀라며 “무의식적 센서가 발동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고, 영철은 자신보다 3세 연상인 영숙에게 부담을 느꼈음을 은근히 털어놨다.
영숙과 마찬가지로 부산 출신인 영식은 “첫인상부터 영숙님이었다”고 직진을 예고했고, 상철은 “오늘 자기소개 듣고는 현숙님”이라며 정숙과 엇갈린...
가장 먼저 나선 광수는 현숙을 택했다. 광수는 현숙에게 “처음 오셨을 때부터 독특했다. 제가 독특한 분을 좋아한다. e스포츠 티셔츠까지 입고 있어서 호기심이 있었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앞서 설거지 중 손을 다친 영수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챙겨준 옥순을 선택했다. 그는 “도도해 보이는데, 걱정해주는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다. 그런 모습에 약한 편”이라며...
유일하게 광수와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았던 정숙은 용기를 내 데이트를 신청했다. 광수는 “나 자신에게 너무 몰입하고 있어서 정숙님을 못 본 걸 수도 있다. 대화를 안 하려고 한 건 아니다”고 말했고, 정숙은 “4박 5일간 열심히 하신 것 같고 힘내자”며 빠르게 대화를 종료했다. 이어 정숙은 제작진에게 “여기서 이렇게 했는데 밖에서 못할 것 있겠냐”며 계속될...
앞서 옥순에게 거절당한 광수는 이른 아침부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물음표가 하나 남았는데, (옥순에게) 그 정도 물어보는 건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며 영철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영철은 “사실 나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옥순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오히려 되물어 광수를 당황케 했다.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솔로나라 12번지’에 홀로 남아 ‘고독 정식’을 먹은 광수는 “진짜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관전자로 살고 싶진 않다. 주인공이 한 번은 더 돼보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조급함만 조금 줄이자”고 조언했다.
영자는 첫인상 선택부터 ‘원픽’이었던 영호와의 데이트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자가 맨홀에 구두 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