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불꽃쇼인 만큼 한화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준비했다.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20분간의 DJ쇼로 막을 열며 광복 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가미 된 20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부산은 저녁 9시 5분, 나머지 지역은 9시 30분 경에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면서 “며칠 후면 광복절을 맞게 되고 또 금년은 광복 70주년이자 한일수교 50주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14일 아베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 무라야마 담화(전후 50주년)나 고이즈미 담화(전후 60주년) 등에서 명시된 ‘침략’ ‘사죄’ ‘통절한 반성’ ‘식민지 지배’ 등 4대 핵심표현을 담아 진정한...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이날 하루동안 시에서 운영하는 141개 공영주차장 중 평일 유료로 운영되던 59곳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기존 공휴일에 유료로 운영되는 82곳은 그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14일 주차료 면제 주차장은 독립문고가밑, 용상등기소, 옥수역, 상봉복개, 중화동, 동대문운동장입구, 마른내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야영장을 비롯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 민간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설과 연수시설은 무료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공원 내 사찰에서 개별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관람료도 무료대상이 아니다.
1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야영장 등 공단이...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대형병원들은 대부분 정상 진료에 나설 전망이다. 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진료비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받을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형병원들은 정부가 정한 14일 임시 공휴일 지정과 무관하게 정상 진료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은행·보험·증권사 등 금융시장도 휴장에 들어가며, 대부분의 금융회사도 휴업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이 14일 휴장에 들어가고 대부분 금융회사가 영업하지 않는 만큼 대출금·예금 만기, 보험금지급, 거액의 자금거래 등에 있어 미리 유의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또한 정부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정부가 시행하는 특별사면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기업인 사면과 관련, “경제가 이렇게 안 좋고 하니까 ‘기업들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또 사면이 좀 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정부에)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광복 70년의 해이기 때문에 국민 대통합의 차원에서...
통계청이 10일 펴낸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해방직후인 1946년 1000대 가량에 불과했던 승용차 등록대수는 2014년에는 총 1575만대로 인구 1000명당 312.4대 꼴로 증가했다.
특히 1990년부터 2013년까지의 승용차 증가율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국인의 평균 통근 시간은 1995년 29.6분에서...
현대자동차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고엽제 후유증 판정자를 포함한 국가 유공자, 참전 용사, 소방 공무원 등에게 오는 31일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쏘나타 PHEV, 에쿠스, 신형 투싼 제외)에 대해 기본 우대 혜택에 3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호국...
해양수산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정 독도를 만들기 위해 총 사업비 2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수중에 가라앉은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6월초부터 주변 해역에 대한 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해 8월부터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들어갔다.
해수부는 잠수부와 인양틀 등을 사용해 폐어구, 통발 등 수중침적쓰레기 약...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와 함께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8월 7일(금)~8월 21일(금)까지 서울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8월 14일(금)~8월 21일(금)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그룹와이는 젋은층과 함께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광복의...
광복 70주년을 목전에 두고 터진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이 남북 관계 최대의 걸림돌로 떠올랐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8.15광복절을 계기로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도 무너지게 생겼다.
정치권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 보다 유연한 관계를 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북한의 핵실험과 각종 도발에도 불구하고...
효성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70명에게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효성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마포 본사 건물 외벽에 “광복 70년의 위대한 여정, 효성이 새로운 70년을 열어갑니다” 라는 문구를 담은대형 태극기 걸개그림을 내걸었다.
정부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거 은행 등 금융기관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공휴일에 은행은 ‘영업시간 외’ 기준으로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운영해 왔다.
농협은 갑작스레 공휴일이 추가됨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임시공휴일인 14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민자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손해를 세금에서 보전해 주게 되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과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 시에서 운영 중인 141개 공영주차장 중 평일 유료로 운영되는 59개를 무료 운영한다고 10잂 밝혔다.
기존 공휴일에 유료로 운영되는 82개 주차장은 종전대로 유료로 운영한다.
공휴일 유·무료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자정보안내시스템(http://parking.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목...
‘피겨여왕’ 김연아의 홍보영상은 지하철 미디어보드, 옥외전광판과 광복 7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홈페이지(www.seoul70.kr),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릴레이 홍보영상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김유정, 고아라, 유동근, 강예원, 가수 강균성 등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오늘날 우리에게 광복이란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보자’는...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8ㆍ15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축사에는 △노동ㆍ공공ㆍ교육ㆍ금융 등 '4대 개혁' △문화융성 △대북관계 △대일관계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 국민과...
서울도서관이 광복70주년을 맞아 한옥 모습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전시물을 우리나라 전통의 미가 담긴 기와지붕과 배흘림기둥으로 꾸며 경복궁 근정전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한가운데 위치한 태극문양 부분은 5000여 명의 서울시민이 보낸 ‘나의 광복은 00이다’로 전시된 텍스트 전시물로 꾸며진다.
전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 동안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야영장을 비롯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민간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시설과 연수시설은 무료대상에서 제외되며, 국립공원 내의 사찰에서 개별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관람료도 무료대상이 아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야영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