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는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도 확대된다. 올해에는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이 쉬는 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 이번 개정령안으로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을 적용받게 된다.
일반안건 중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은 수입 계란 공급 확대를 통한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784억 원을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당 대표를 맡은 국민혁명당이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2일 밝혔다.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정치방역에 대한 국민 불복종 운동을 시작한다”며 “모든 탄압과 억압을 뚫고 문재인 정권 탄핵을 위한 8·15 국민대회를 성사시키겠다”고...
제76회 ‘8.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영토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격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대형 콘서트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이 오는 15일 개최된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2주 후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서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이 느슨한 휴가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위반행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되면 광복절을 이틀 앞둔 다음 달 13일 오전 석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다음 달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가석방심사위원에게 관련 일정을 통보했다. 심사위는 위원장인 법무부 차관과 교정본부장 등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는 대상 명단을 검토한 뒤 재범 위험성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광복절에 사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이제는 정치적 유불리 계산을 떠나 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 탄핵의 강이 언급되는 것은 홍 의원의 주장처럼 최근 정치권 안팎에 박 전 대통령 사면론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야권에서 탄핵이 옳고 그르냐는 얘기로 논쟁이...
광복절이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야권주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국민통합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이 점을 잘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라며 "항간에 야권을 갈라놓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란 얘기도 나오는데, 헌법이 부여한 고귀한 권한이 그런식으로 악용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 7일 진행된 광복절 가석방 적격 심사에서는 일반 수형자 792명 중 570명이 적격으로, 223명이 부적격으로 판정됐다. 올해 3ㆍ1절 기념 가석방 심사위에서는 일반수형자 462명 중 68명이, 부처님오신날 기념 심사에서는 752명 중 225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가석방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나마 ‘제2 광복절 집회’가 될 것으로 우려됐던 7·3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에선 기존에 확인된 3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확진자는 집회가 열리고 나흘 뒤인 7일 음식점을 이용했다가 선행 감염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전파력이 기존 변이주보다 강한 델타 변이의 확산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 의견의 두 배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에 대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6%로 나타났다.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는 28.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도심 안에서 대규모 집회를 금지하던 지난해 광복절 불법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진현일 부장검사)는 20일 김재하 전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 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이명박 전 정부는 200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2012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관련 사업 등에 투자하는 녹색성장펀드를 만들었지만 현재 다수의 상품 수익률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현재 녹색성장펀드 94개 상품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1.74%를 기록했다.
특히...
21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6개월가량 복역 중이다. 재판 과정에서 형기의 상당 부분을 복역해 28일부터 가석방 형 집행 기준(60%)을 충족한다.
형법상 형기의 3분의 1을...
정치권에서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의 광복절(8월15일) 가석방이 거론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8월이면 형기의 60%를 마쳐 (이 부회장이)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요구, 국민 정서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