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지역은 △상하이시 △톈진시 △충칭시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광둥성 △섬서성 △쓰촨성 △안후이성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간 신속통로 신설은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기업인에 대한 입국절차 간소화 방안이 제도화된 첫 번째 사례이자 우리 기업인의 외국 방문 시 간소화된 입국절차가 제도화된 첫 사례"라며 "양국 내 코로나19로...
이들 승객 가운데 광둥성을 중심으로 한 주강삼각주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철도당국은 기차역 출입구와 매표소, 대기실, 플랫폼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열차에는 격리 좌석과 비상격리좌석이 설치됐으며 체온검사 등으로 증상이 확인된 승객은 우한을 떠날 수 없다.
봉쇄가 해제됐지만 곳곳에서 감염 억제를...
중국의 경우 성과 시 단위 지방정부 13곳(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푸젠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톈진시, 충칭시, 산시성, 쓰촨성)에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자국민과 외국인(한국인 포함)의 입국을 자가격리 또는 지정 호텔 격리 형식으로 제한하고 있다. 공식 집계에는 빠져 있지만 베이징시에서도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광둥성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 시기를 조정하거나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격리에 대비, 개인물품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광둥성은 지난달 27일 이후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객기 승객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대구·경북에서 왔을 경우는 음성 판정이 나와도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입국 제한을 강화했다. 이날...
유럽의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은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중국에서는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외교부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방문 계획을 재고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75%가 1100만 인구의 우한에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파견한 국제 전문가팀은 전날 우한시를 방문했다. 합동조사팀은 감염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했고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WHO 전문가팀은 지난 16일 중국에 도착했으며 우한에 가기 전 베이징시, 광둥성, 쓰촨성을 돌아봤다.
양회 이전에 열려야 할 지방 차원의 회의도 광둥성과 칭다오 등 주요 지역에서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한은 인구가 약 1100만 명에 달하는 주요 비즈니스 및 교통 허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교통이 봉쇄된 것은 물론 당국은 주민이 밖으로 나가는 것도 제한하고 있다. 중국에서...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번 환자는 중국 광둥성 방문 후 지난달 31일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달 24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했으나 입국장을 무사 통과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마카오와 홍콩은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27번 환자는 입국장 검역을 받았다”며...
대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시흥시 매화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일 며느리분이 호흡기(기침) 증상이 먼저 발생했기 때문에 먼저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상세한 사항은 가족의...
25번 환자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지난달 31일 귀국한 아들(26번, 51)과 며느리(27번, 37·여·중국)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7번 환자는 25번 환자의 증상 발현(6일)에 이틀 앞선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을 보였으나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는 분류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25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26번 환자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으며, 25번 환자의 확진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됐던 상황이었다.
26번 환자(51)는 25번 환자의 아들이며, 27번 환자(37·여·중국)는 며느리다. 27번 환자의 경우 25번 환자의 증상 발현(6일)에 이틀 앞선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을 보였다. 따라서 26·27번 환자가 25번 환자의 감염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단...
25번 환자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지난달 31일 귀국한 며느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며느리는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격리조치 후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둥성은 8일까지 1075명이 확진돼 중국 내에서 후베이성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한 곳이다.
‘무증상 감염’ 가능성과 관련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5번 환자(73·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25번 환자의 동거인인 며느리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돼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5번 환자(73·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애초 2002년 11월 16일 광둥성 포산 지역에서 사스가 처음 발병했지만, 이것이 알려진 것은 발병 45일 후인 2003년 1월 말에 이르러서였다. 당시 중국 당국은 사스 발병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공식적으로 인정했지만, 당시에도 환자 수 축소에 급급했다.
이 때문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각종 루머도 확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신종...
한편 광둥성에서도 전날 우한을 방문했던 선전에 거주하는 66세 남성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아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한 이외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 발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닛케이는 강조했다. 현재 중국 전체 감염자는 총 201명에 달한다.
우항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 위험은 여전히...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광둥성 선전과 상하이에서도 모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내 사이트를 중심으로 우한 폐렴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와 같다는 소문도 떠돈다. 중국 질병관리센터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사스와 다르다고 강조하는 등 공포 확산 차단에...
1일 포스코에 따르면, 그룹 측은 지난 2분기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전기도금강판 생산·판매법인인 ‘광동순덕포항강판(POSCO(Guangdong) Coated Steel)’을 중국 ‘강소위간과기유한회사’에 팔았다.
광동순덕포항강판은 포스코(지분율 87.04%)와 포스코차이나(10.04%), 베이찌아오투자관리유한공사(2.92%)가 함께 투자한 합작사로 1997년 4월 설립 당시 국내 최초로...
2009년에 중국 광둥성에 설립된 에라카툰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 제작 및 퍼블리싱의 전문적인 회사로 지난 10년간 중국내에서 상당한 위치에 이미 올라가 있는 회사다. 옥외 광고 하드웨어를 비롯해 3D 애니메이션 및 각종 애니메이션 분야를 중국 시장 내에서 이미 상당부분 섭렵하고 있다.
송루이 에라카툰사 총경리(대표)는 “지난달 온페이스 본사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