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지수 부진에는 광공업·서비스업생산지수 및 내수출하지수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세 지수는 각각 전월보다 0.2%P, 0.1%P, 0.3%P 내렸다.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은 1.4%, 서비스업생산은 0.3% 감소했다. 광공업생산 감소는 수출 부진에 따른 자동차·반도체 생산량 감소가, 서비스업생산 감소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의 영업실적 감소가 주요 원인이...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8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1.4%)과 서비스업(-0.3%)의 동반 감소로 전월보다 0.6% 줄었다.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5.2%) 등의 증가에도 자동차와 반도체가 각각 5.9%, 4.5% 감소했다. 자동차는 완성차 수출 감소 및 관련 자동차부품의 국내·외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는 서버용 디램(DRAM) 및...
지난해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등의 부진으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코스피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감소해 0.2P 하락했다. 동행지수는 8개월, 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내림세다. 순환변동치 수치상으로는 동행지수(98.2)는 2009년 5월(97.9)...
주요 거시 경제지표로는 한은의 통화정책(기준금리)과 GDP, 통계청의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지수, 광공업생산지수, 관세청의 무역수지를 사용했다.
2006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위기전에는 유효하지 않던 내재변동성이 위기기간(2008년 9월~2010년 12월)과 그 이후(2011년 1월~2014년 6월)에는 각각 1.4%와 3.7%씩 반응했다. 특히 위기 후엔 콜(3.3%)과 풋(4.7%) 옵션 모두에서...
광공업으로 한정해도 생산은 1.7% 감소하고, 재고는 1.7% 늘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2.7%로 1.1%P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5.1% 감소하며 반등 2개월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됐다.
관건은 둔화 속도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도 반도체 둔화를 감안해 내년 상반기에 대규모 재정지출을 예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의복 및 모피에서 11.6% 늘었으나 반도체(-5.2%), 통신·방송장비(-14.4%) 등에서 줄면서 1.7% 감소했다. 여기에 제조업 재고는 1.7% 늘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7%로 1.1%포인트(P)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의복 및 모피에서 11.6% 늘었으나 반도체(-5.2%), 통신·방송장비(-14.4%) 등에서 줄면서 1.7% 감소했다. 여기에 제조업 재고는 1.7% 늘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7%로 1.1%포인트(P)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10월 산업생산을 분야별로 보면 광공업생산이 1.0% 증가했고 서비스업생산이 0.3% 늘면서 전체 생산 증가에 기여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0.2% 늘어 지난달(-2.2%)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6%)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7%), 의복 등 준내구재(0.4%) 등의 판매는 늘었다.
설비투자는 전월에 비해 1.9...
3분기 서울의 광공업생산이 감소로 전환됐다. 경기·인천 등에선 생산과 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둔화세가 뚜렷하다. 기존에 경남 등 고용·산업위기지역에 한정됐던 경기 침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충남·인천 등의...
9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고, 제조업 출하도 전월 0.8% 증가에서 9.0% 감소로 전환됐다. 이런 가운데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99.4보다 낮은 99.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투자 감소가 가파르다. 기계류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업일수 감소 등의...
전월대비 광공업생산(-2.5%)은 19개월내 최대 폭으로 감소했고, 소매판매(-2.2%)도 9개월내 최대 폭으로 줄었다. 설비투자(+2.2%)가 반등했지만 전년대비로는 크게 부진(-19.3%)했다. 또 동행지수순환변동치가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선행지수순환 변동치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실물지표는 계절적 요인과 수출 호조로 개선될 것이며...
특히 자동차산업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2.5% 쪼그라들었다. 6∼8월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도 2.2% 감소로 돌아섰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내리는 경기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가 12% 넘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설비투자는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9월 2.9% 늘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에 따른 1회성이다. 작년 같은 기간에...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내수 부문인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건설기성)도 전년보다 각각 19.3%, 16.6% 줄었다. 소매판매는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지표 역시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9월 취업자 수가 4만5000명 늘긴 했지만 30만 명이 넘었던 올해 1월 증가폭과...
산업생산 중에선 광공업 감소(2.5%)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와 전자부품이 각각 4.8%, 7.8% 감소했다. 자동차는 전월 22.3%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을 받아 감소를 부진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전자부품은 기저효과도 없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스플레이패널의 수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직전 3개월간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