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 피겨, 수영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으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스포츠의 균형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광복 이후 척박한 환경에서 출발한 한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데에는 라디오와 TV의 스포츠 방송으로 인한 스포츠 관심 확산과 스포츠 선수의 양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글은 관훈저널 2015년 가을호 기고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지난 9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란 핵협상에 참여한 나라들이 다 강대국이므로 결국 이런 중요한 나라들과 협업을 통해 이란 핵 문제 같은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면 그런 교훈이 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한미일을 중심으로 북한의 대화의 테이블로...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세계유산위에서 채택된 결정문은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이며, 성실히 준수할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이행) 메커니즘을 만들어 점검하는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현 시점에서 예단할 필요 없이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일본 정부가 이행해 나가는 것을...
구 위원장은 지난달 1일 민주노총 노동절 집회 도중 조합원 30여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관훈점에 들어가 시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15분여간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달까지 서울과 인천, 부천 등지의 맥도날드 매장 8곳에서 13회에 걸쳐 기습 점거시위 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행 직후 경찰은 구 위원장에 대한...
업계 일각에서는 종로구 관훈동 대성산업 본사 부지가 유력한 사업지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 건물도 들어서지 않은 상태라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성산업 본사 부지는 삼성화재가 2011년 매입해 현재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최종 인허가를 두고 조율 중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 관광인프라를 고려하면 외국인들이 강북 쪽을...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열린 맥카페 새 단장 기념 소비자 행사에서 맥카페 모델인 배우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자사 커피 브랜드인 맥카페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컵 디자인을 화사하고 톡톡 튀는 오렌지색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모임인 관훈클럽 결성
호남선 완공
조선, 홍영식 어윤중 등 신사유람단을 일본에 파견
하륜 등 태조실록 완성
◇ 나라 밖 역사
이란 핵과학자 무스타파 아마디로샨, 테헤란 시내에서 차량폭탄 테로로 사망
중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청두-20(殲-20, Jian-20) 시험비행 성공 발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 등정한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
지난 10월에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그는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전제했지만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구역을 같이 설정해야 한다”며 흡연권을 옹호했다. 앞서 9월에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는 중국 재무장관과 ‘흡연외교’를 펼치기도 했다.
담배 필 곳이 마땅치 않아 숨어서 핀다며 흡연자의 고충을 토로하던 최...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관훈토론회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담배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적극 동참할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금연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문형표 장관 역시 새해 들어 ‘사실상 금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업무 중이거나 공공장소에서 어지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관훈토론회에서도 “요즘 담배 필 곳이 없다. 저도 숨어서 많이 피우고 집사람한테 구박도 많이 받는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적극 동참할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최 부총리는 담뱃값 인상에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酒)세 인상에 대해선 “술은 힘들다”며 이라고...
“맥모닝세트 1개, 빅맥세트 1개 주문 들어왔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한국맥도날드 관훈점 직원들은 저마다 흰 장갑, 파란 장갑을 끼고 패티를 굽고, 소스와 토마토, 양상추 등을 올리는 등 햄버거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알람이 울리면 순서라도 정한 듯 차례대로 손을 씻고, 다시 장갑을 끼고 제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29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문 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3년 뒤)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민심에 따라 불림을 당하면 괜찮지만, 유엔 가서 잘하는 분을 들었다 놨다 하면, 그 분도 사람인데 마음이 안 흔들리라는 보장이 없고 국익에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게 그 분으로선 불쾌할 것까진 없지만...
이 신임 회장은 △한국일보 편집국장·대표이사 △관훈클럽 총무 △언론진흥기금 위원장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89년에 설립된 한국ABC협회는 신문, 잡지, 웹·모바일 등의 매체량 공사기구로 국제ABC연맹(IFABC)의 정회원이다. 현재 협회에 가입돼 있는 매체는 일간신문 176개사, 주간신문 586개사, 잡지 227개사, 전문지 315개사 등 총...
▲부총리께서 4분기 1%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말했다. 이번 대책은 모멘텀을 저희 생각했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하방리스크 진행 과정 봐가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저희생각에 이번에 5조+알파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분기당 0.1~0.2%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중소의원과 약국을 개인사업자 취약계층으로 볼...
최 부총리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경기가 확실히 회복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며“이런 단기적 대책과 함께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통화정책 만으론 한계가 있다고 보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최 부총리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현재 42% 정도 되는 국민이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고 있다. 세율을 낮추면서 다들 얼마라도 부담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한 데 대해 “최 부총리가 말한 ‘42% 정도 되는 국민’은 소득세를 안 내는 게 아니라 못 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2년 현재...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김 대표와의 갈등설에 대해 “(김 대표와) 사이가 안 좋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정책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김 대표가 전폭적으로 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제인식 공유도 하고 있다”며 “언론 등에서 공기업 부채 관련해서 다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