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이틀간의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이 10일 마감된다. 전날 1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등록을 마친 여야 후보들은 오는 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선거 당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전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이날 여야 지도부는 각각 광주와 관악을 찾아 유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여야 후보들은 9∼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16일부터 공식 선거전을 펼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을 4개의 국회의원 재보선 가운데 2개 이상의 지역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천에서는 보수적인 유권자의 성향을, 성남중원에서는...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는 8일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한통속 같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나와 “저에 대한 야권 분열론을 얘기하는 만큼만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정 전 의원이 지난달 30일 4.29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 법인에는 이종걸 의원은 물론 새정치연합 의원 다수가 등록이사로 참여하면서 운영비 등도 지원해왔다. 현재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인 우윤근 의원을 비롯해 강창일, 김관영, 김광진, 김재윤, 김현미, 노웅래, 문병호, 민병두, 박혜자, 변재일, 신경민, 안규백,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이 4.29재·보궐선거 전패 위기에 놓였다. 총 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지역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는 물론 자체 판세 분석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야권 후보의 분열이다.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뒤 국민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동영 전 의원이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고, 역시 새정치연합을...
강석호 부총장은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포괄적으로 ‘지역 숙원사업은 힘 있는 여당’”이라며 “지난 재보선에서 11곳이나 당선됐고 지역이 달라진 점이 많이 있다. 말로써 하는 정치보다 생활 밀착형 정치로서 숙원 사업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관악을에 출마한 오신환 후보의 경우 ‘나홀로 가구 행복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관악퓨브...
‘국민모임’ 소속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입장에선 절대 반가울 리 없는 일이다. 정 전 장관이 나오면 가뜩이나 분산될 수밖에 없었던 야권 성향의 표가 그야말로 핵폭탄을 맞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 전 장관의 출마 기자회견이 끝나자 곧바로 날선 비판의 성명을 낸 것도 그래서다.
그런데...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이 4.29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판이 커졌다. 총 4곳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이번 재보선에는 정 전 의원을 포함해 전직 국회의원만 6명이 나서는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를 한 달여 앞둔 31일 현재 판세는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할 때 새누리당이 다소 앞서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정...
4.29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예비후보는 30일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이 이곳에 출마를 선언하자 “관악을 주민들께서 국민을 우롱하는 낡은 정치꾼들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 전 의원은 그 동안 출마 여부를 두고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정치인의 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예비후보는 30일 관악을 출마를 선언한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을 두고 “우리 당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분께서 ‘야권분열의 주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의 정치로는 국민의 지갑을 지킬 수 없고 정권을 교체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변희재 예비후보는 30일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의 관악을 출마 선언에 “그의 출마를 계기로 이상규 등 무소속 후보들끼리라도 국익을 놓고 관악을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 전 의원의 출마 선언에 대해 “무능과 야합으로 지탄을 받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의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에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자당 관악을 정태호 예비후보 선거지원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의 출마로 관악을 선거가 더 어려워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 전 의원 출마를 놓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민모임의 정동영 전 의원이 오는 4.29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후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으면서 견지해온 재보선 불출마 입장을 번복한 셈이다.
정 전 의원은 30일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자신의 싱크탱크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을선거는 중대 선거로, 이대로가...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9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 관악을 출마를 권유받아 온 정동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재·보궐 선거에서 주위의 설득에 출마를 저울질하던 정동영 위원장이 이날 출마를...
유 원내대표는 이날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구의) 활동시한이 큰 문제가 되는데 우리 입장은 가급적 빨리 결론내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와 관련한 협상을 위해 오늘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하겠다”며 “실무기구의 역할과 활동시한, 구성에 대해...
4.29재·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30일 여야 지도부가 서울 관악을 지역으로 총출동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은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민심을 살핀다. 판세는 안갯속이다.
이번 재보선은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에 치러지는 만큼, 승패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이 달라질 수 있어 여야는 사활을 걸었다.
국회의원...
오는 4.29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예비후보는 26일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의 관악을 출마 검토설에 “올바른 처신이 아니다”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을 향해 확실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국민의 지갑을 훔치는 박근혜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나경채 노동당 대표가 4.29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8일 공식 선언했다.
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진보결집으로 제1야당을 교체하겠다”면서 “정의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등과 함께 공동으로 보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박근혜정부를 향해 “경제민주화 약속을 팽개쳤다. 덕분에...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전 통합진보당 의원 3명이 의원직을 잃은 서울 관악을과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을에서의 보궐선거에 이어 안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인천 서구·강화을에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다.
특히 수도권에 3곳이나 집중돼 있어 내년 4·13 총선을 1년 앞두고 민심 향배를 가늠해볼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박근혜 정부...
"초등학교 5학년 반장 선거 이후 꿈에도 안 꿨지만"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 회장이 다음 달 29일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구성한 '애국진영 4.29 재보선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변 회장을 관악을 보궐선거 후보로 추대했다.
변희재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