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설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1024대 추가 설치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행복기숙사 건립(2022년까지 3000여 명 규모)도 추진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선 한전전력공사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12곳)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 업계 대상 긴급 금융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가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기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간 상환 유예...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에 공공·학교 도서관의 책을 구매할 때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해줄 것을 16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유령서점'을 막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2014년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으로 공공·학교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도 도서정가제가 적용됨에 따라 도매업체에 비해...
(R901)이거나 △관광진흥법상 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호스텔업, 의료관광호텔업 등의 관광숙박업으로 등록한 업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전세버스운송사업 등록 업체, 해운법에 따라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또는 승인을 받은 업체 △공연법에 따라 공연장 시설기준을 갖추어 등록한 업체 중 국가 또는 지자체가 아닌 업체 등이 지정 대상이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피해지역 납세자 및 의료, 관광, 여행, 공연, 음식, 숙박업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은 최대 9개월 연장한다. 또한, 세무조사를 연기(또는 중지)했으며, '코로나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에 정부는 관광진흥법을 손질해 내국인 대상 국외여행업의 사업 범위에 국내를 추가, 국내외여행업을 신설해 한 번의 사업 등록만으로도 국내와 국외 여행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다.
아울러 정부는 폐교부지에 체육시설 등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설치와 어린이공원에 소규모 도서 이용시설 설치 등을 더욱 쉽게 했고, 단일 건물에서만 가능했던...
협회는 “유독 게임산업에 대해서만 기존 진흥법에서 사업법으로 제명을 변경한다는 것은 문체부가 게임산업을 진흥의 대상이 아닌 규제ㆍ관리의 대상으로 보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게임 산업은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관계부처 합동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현 정부의 공약 및 정책기조와도 결을 달리한다”고 지적했다....
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이고 조기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도 미뤄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코로나19로 도산 위기까지 몰린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긴급 금융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관광기금을 활용해 500억 원 규모로 신설되는 특별융자는 중소 관광업체에 담보 없이 공적 기관의 신용보증을 토대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요 거래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 중소기업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피해 중소기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운송 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곳이다. 중진공은 매출원장, 세금계산서합계표 등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매출 감소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서울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다른 지역의 여행수요까지 급감하면서 인ㆍ아웃바운드 여행사, 항공사, 면세업, 숙박업까지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업계의 경영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25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비 위축으로 영업상 피해를 본 관광·공연·여행업종 중소기업,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제조기업, 중국과의 원자재·제품 수출입 차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 자금...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컴퓨터 설비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새로 선정해 11일 고시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이나 장치를...
해양진흥공사가 선조달금의 95% 이상을 보증한다. 나머지 40%는 절반씩 산은과 해운사가 부담한다. 해운사 부담 자금은 만기 16년의 장기금융을 지원하며 선순위 금액은 15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후순위는 만기일시 상환 방식으로 갚으면 된다.
정부는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별도 심사기구를 구성할 방침이다. 사업 지원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해운사의 신조 발주가...
중기부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분야는 당장 피해가 예상되는 음식·숙박, 생활밀착형 소매업,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다. 전날 중기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기관을 통해 1000억 원 규모 특례보증(100% 전액보증)을 지원한다는 언급을 했었다. 보증료율도 0.2%포인트 인하(1.0%→0.8%)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대회에서도 엄세범은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개인추발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엄세범은 올해 1월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입단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박 장관은 23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이베로 아메리카 주요 매체 특파원과 스페인 외신기자클럽(ACPE)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스페인의 3대 일간지 에이비시(ABC)에도 회견을 통해 한국의 문화, 콘텐츠산업, 관광 정책 등을 소개한다.
정부는 스페인이 높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관광목적지 계획 관리...
또 산림청(산림치유)·농촌진흥청(치유농업) 등 치유산업 관계부처, 독일·프랑스 등 해외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수요 확대를 위한 공공·민간보험 적용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미용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중국·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아울러 해양치유법 하위법령...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스포츠산업 금융(펀드ㆍ융자)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스포츠산업은 2017년 기준 74조7000억 원의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기업체 대부분이 10인 미만의 영세업체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이번 지정은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문체부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했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 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0년 '전통시장ㆍ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 847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020년 지원대상 후보 시장을 선정하고 난 후속 조치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1.7%(494억 원) 증액된 4705억 원 규모다.
우선 소진공은 온라인쇼핑 확대에 기인한 고객 감소에 대응해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 고유 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