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지린성 지안과 평양을 연결하는 열차관광 운행을 2002년 중단한 지 12년 만에 재개했다. 열차를 타고 지안을 출발해 5일간 묘향산, 평양, 개성 등을 관광하는 이 코스는 나흘에 한 번씩 운행되며 가격은 2980위안(약 50만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지린성 투먼~칠보산 열차관광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접경지역인 지린성의...
테딘패밀리, 오크밸리, 한화, 파인 등 리조트는 객실료를 할인해주며 코레일은 관광전용열차 요금을 20~30% 깎아준다.
축제, 체험 행사, 공모전 등 140개 온·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지고 경복궁 등 4대 궁과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관광 시설에서는 무료 입장, 개방 시간 연장 등도 진행한다.
숙박 업소와 음식점, 코레일 등 대중 교통, 쇼핑점, 공연장 등 관광...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코레일과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을 올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철도를 연계한 문화ㆍ관광상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두 기관이 합심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엔 전국 8개 문화관광형시장을 대상으로 총 21회 운행에...
국악경연대회, 사진촬영대회, 벚꽃예술제, 진해군항제 역사를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창원시는 행사기간 중 진해를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홍보 자료(영어, 중국어, 일어)와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마산역과 진해역을 왕복하는 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동방신기 열차’로 변신할 코레일의 S-트레인은 최신 시설을 갖춘 남도해양관광열차로, 이 날은 서울역과 삼례역을 오가는 특별 노선으로 운행된다. 기차 내부 역시 이번 여행을 기념할 수 있게 꾸며져 팬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신나라와 코레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은 2009년 이후 일반관광이 전면 중단됐지만, 이제는 DMZ-train으로 일반관광이 가능해졌다. 또 올 하반기에는 청량리∼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역 구간에도 DMZ-train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DMZ관련주들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 증권사 연구원은 “실제 관련성이나 회사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규제 일변도가 아닌, 전폭적인 관광산업 지원도 스위스의 무기다. 스위스는 2013년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국 1위국이자 환경평가지수 1위 청정국이다. 산 꼭대기에 산악열차가 다니고,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고지대 자전거 도로, 자전거 전용호텔 등 라이더들을 위한 인프라도 구비돼 있다.
‘강릉~삼척 구간을 달리는 바다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객실엔 로맨틱한 분위기의 프러포즈실이 따로 마련돼 있어 겨울바다를 즐기려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겨울 바다 여행이라도 바다만 보면 섭섭한 일이다. 자연휴양림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도 많다.
강원 강릉의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경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당이다. 50년에서 200여년 된...
지난달 23일 2단계 이전에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국가보훈처 등 16개 정부기관이 자리를 틀었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17부 중 3분의 2가량이 들어섰다. 이로써 세종청사에는 1·2단계를 모두 합해 총 31개 기관 1만여 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게 됐다.
특히 2단계에선 1단계 청사에서 가장 많은 불편이 제기된 주차장...
2007년 국내 유일 바다경관을 조망하는 관광열차로 출발한 바다열차는 지난해 8월까지 70만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바다와 기차 여행이라는 낭만을 선물했다.
새로워진 바다열차는 기존 3량의 114석에서 4량의 163석으로 증량됐다.
1·2호칸은 각각 30석·36석의 특실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6석의 프로포즈실로 구성돼 있다.
3호칸은 가족과 마주보며 바다를...
철도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 V트레인)와 부산∼여수 간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가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남도해양관광열차, 레일크루즈 운항을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운행하는 V트레인 별밤열차는 10일부터, 태백선·영동선·중앙선 등 중부내륙...
이에 따라 2014년 새해를 맞는 해돋이 열차 운행은 어렵지만, 꽃열차 등 다른 관광열차는 다음 달 초부터 차츰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노조 현장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철도노조 현장 복귀, 다행이네”, “철도노조 현장 복귀, 현장 투쟁은 어떻게 하지?”, “철도노조 현장 복귀,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원도 내 관광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데 이어 동해안 해맞이 열차도 사실상 중단됐다.
산업현장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파업 이후 철도 운송 실적이 평소의 35.9%에 그치면서 시멘트 업계가 큰 타격을 맞고 있다.
시멘트 업계는 철도 파업 때문에 내수 차질 357억원, 추가 물류비 5억원 등 총 362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화물열차...
현재 각 지역 관광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데 이어 동해안 해맞이 열차도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특히 새해 귀성객들을 감안한다면 향후 교통대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실제로 코레일은 추석·설 등 명절 연휴 전후를 귀성객 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해 열차 운행률을 평소보다도 10% 가까이 늘려 운행해 왔다. 지난 추석 특별대수송기간(9월 17일∼22일)에도...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함께 배석했다.
정 총리는 국민을 향해 “철도 운행이 줄어들면서 국민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안전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산업에 미치는 피해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당장 시멘트 수송 등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건설현장의...
경쟁체제 강화’라는 점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범정부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도 열차탈선 등 최근 잇따른 열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와 코레일이 24시간 비상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산업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의 차관들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조용필은 40여년동안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여행을 떠나요' ‘헬로’등을 통해 한국 음악의 지평을 확장해왔고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배우 안성기는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등 10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의 주역으로 한국영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조용필과 안성기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남양주시의 대표산인 천마산의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철도공단을 설명했다.
연덕원 철도공단 수송계획처장은 “천마산역 개통으로 인근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춘선 열차를 이용해서 천마산 등산이나 인근 스키장을 갈 수 있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차부터 크루즈, 헬기까지 총동원, 한쪽에선 육해공 가리지 않고 단풍 관광객 맞이하느라 바빠진다. 한쪽에선 농작물 수확하랴 분주하다. 지금 단풍 여행이 한창인 나이아가라 폭포. 9월 말부터 10월, 딱 한 달간만 단풍이 물든 나이이가라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헬기부터 크루즈, 케이블카까지 총동원된다. 단풍 여행의 절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