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계양을)과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중구·강화·옹진) 등이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됐고, 경기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안철수 의원(분당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수교 협의에 대해 "다각적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외교부 장관이 쿠바 측 고위 인사와 3번 정도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교 교섭에 나섰던 주한멕시코 대사는 지난해 쿠바에 방문, 당국자와 협의했고, 국·과장급 실무진 선에서도 여러 번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2022년...
친문 성향의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누구는 살 떡잎이고, 누구는 져야 할 떡잎인가"라며 "추 전 장관은 살리고 임 전 실장을 내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친문 의원들이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윤석열 정권 탄생은 이 대표가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면서 "윤석열 키우는 데 추...
윤 대통령 초청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오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건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은 외환거래 시 필요한 제출서류 간소화, 망 분리 규제 완화에...
공동체 관계인지 풀어 달라”고도 했다.
이 공동대표는 거듭 “국민은 생산성이 없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저희 세력이 연대하도록 만들었다”며 “국민 명령을 받들어 승리해 그런 정쟁을 타파하고 생산성 있는 개혁 정치를 하겠다”고 양당 기득권 체제 타파 의지를 드러냈다.
이낙연 공동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개혁신당에 대한 비판에 대해...
5만 톤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쓰레기는 일단 바다에 한 번 버려지면 육상에 비해 수거‧처리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며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하천으로부터 오는 해양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인 지난해 7월 대한상공회의소 제주 포럼 연설에서도 이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한 위원장은 농지개혁이 공산주의와 체제 경쟁에서 민주주의를 지킬 토대가 되고 기업의 활동 무대를 여는 등 현대사의 결정적 장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7일 오후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늘봄 학교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체크리스트 및 준비상황점검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월 셋째 주부터 국·과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150여명이 3월 학기 초까지 놀봄학교 관련 진행상황부터 공간, 프로그램, 인력, 강사 등을 각 시도교육청 지역단위에...
‘지금부터 2000명 늘려도 부족하다’는 게 우리가 가진 의료 현실”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의사들 집단행동은 분명히 자제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조규홍 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5차 회의를 열고 (의사단체 파업 등)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사례 대응을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신년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내세운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과제 이행 점검 회의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뒤 12일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유세에서 “나토 회의에서 한 대통령이 ‘만약 우리가 돈을 내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받으면 당신은 우리를 보호해 주겠느냐’고 하자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들(러시아)이 원하는 것을 내키는 대로 모조리 하라고 격려할 것이다’라고 답했다”는 일화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일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불대로 재상승하면서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시차두고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반기까지는 3% 안팎의 상승률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시청에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부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했다.
정부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2024년 사회정책방향'을 보고했다. '2024년 사회정책방향'은 올 한 해 사회부처가 협력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것이다.
주요 해결 과제로는 △인구절벽 완화 및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지역 성장동력 창출 및 균형발전 △디지털 적응력 강화...
애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선 투표에서 4표를 받았다가, 이번 7차 회의에서는 3표를 받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위원장은 친여 성향으로 분류된다.
추천위는 여야 추천위원 각 2명, 법무부 장관(대행),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법원행정처장(김상환→천대엽)과 법무부차관(이노공...
환경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대책은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안전 관리제도 이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며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대표는 민주연합 추진단장에 박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7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박 의원을 추진단장으로 추인한 후 (민주연합은) 역할을 수행할 방침"며 "앞으로 추진 위원으로 누가 합류할지, 다른 당과 협상 테이블이 언제 열릴지 등은 박 의원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돼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증원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