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해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외식업계·소상공인 또한 물가 부담 완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 장관은 "최근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의 과잉생산이...
최 부총리와 중국 거시·실물경제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정산제(鄭柵潔) 주임(장관급)은 이날 화상 경제장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2년 8월 17차 회의 이후 21개월 만에 열렸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자국 거시경제 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경제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세션1) △공급망·신산업 협력 심화(세션2) △서비스...
발개위는 중국의 거시·실물경제를 총괄하는 부처다.
원래 이번 회의는 중국 측이 한국을 찾는 순서지만, 대면이 아닌 화상회의로 열린 것은 정 주임이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보좌 등으로 출국이 어려웠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자국 거시경제 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경제분야 실질적...
3GW 규모로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 부처와 추진하겠다"며 "원전, 수소 등 다른 무탄소 에너지 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계속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배우자 간 친교 행사는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 관련한 애초 일정에서 김 여사 참석 여부를 언급하지 않다가 오전 추가 공지를 통해 김 여사의 참석 사실을 알렸다.
김 여사가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153일 만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동산 개발, 물류, 미디어, 이커머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브릿지(WorldBridge)' 그룹과 다수의 부동산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우건설은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정부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장 국무2차장)를 구성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
이번 방안은 △소비자 안전 확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민...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어민, 건설노동자, 쪽방촌 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일상의 편안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대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살피시고, 일선 현장의 국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노동법원의 설치는 사법시스템의 큰 변화가 수반돼 심도있는 준비가 필요한 만큼 임기 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무부 등 관계부처는 물론법원 등 사법부와 협의도 조속히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법원 도입 전이라도 임금체불 근절에 대한 대책 등은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노동시장 정책에 대한 투자도 확대된다. 이...
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에너지 절감 정책을 펼치면서 다른 부처는 전기 소비를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냉장 유통 및 유통 온도를 낮추게 되면 냉장고 설비 비용만 대당 2000만 원이 들어 점주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편의의점 환경이 다른 부분을 있을 수 있지만 밀폐형 냉장고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듬으며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한다. 온 국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를 국민의힘이 함께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했다.
조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고 말했고, 이외에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공식 석상에서 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15~16일 돌풍 동반한 비 소식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도 불어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가 그친 이후로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됐다....
여성가족부 등 6개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제9차 대한민국 국가 보고서 심의에 참여한다.
13일 여가부에 따르면, 여성차별철폐협약은 1979년 유엔총회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채택됐다. 전 세계 협약 당사국(189개국, 2024년 5월 현재)들이 양성평등 정책을...
이번 방문은 이달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첫 번째 관계부처 합동 현장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고금리 지속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융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이자환급...
이 자리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와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경기둔화로 공사수요와 함께 자재 수요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반면 고금리, 고물가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공사비는 약 30% 상승했다.
주요 자재별로 가격을...
그러면서 "특히 지난 2월에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도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행안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는 OECD 국가 중 디지털정부 1위의 명성에 걸맞게 전산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국가고시 일정에 대해선 기존 일정인 필기와 실기 순서 변경 등을 검토하는 것을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전날(13일) 진행된 교육부 백브리핑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대학들이 의대 국시 연기를 요청했고, 필요하다면 복지부와 함께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상실습에 대해서도 실습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육과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