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자상’ 8월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황선욱 교수(41·사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 교수는 생채 내 이온밸런스 유지를 위해 짠맛을 감지하는 감각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동물종에서 공통으로 발견되지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던 TMC 계열의 단백질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회는 (주)경진티알엠 최병화 대표이사와 ㈜경인양행 박순현 연구위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대표는 20년 이상 히트펌프와 산업용 냉동기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시공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개발을 통해 국가의 히트펌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소속 나승열 교수와 건축학부 강순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13년 ‘제2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2012년도 국내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과총 소속 371개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회 당 1편씩 추천한 논문을 과총에서 심사해...
특히 해외업체들로부터의 지식재산권 시비가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자기술이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에게 장관상, 트로피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저널 등에 2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논문 인용 횟수가 최근 3년 동안 1201회에 달하고 있어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산·연·학에 종사하는 연구개발 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과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1997년 4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에 서울대학교 강병남(54) 교수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5일 '폭발적 여과전이 모형을 적용해 고온·고압 등 극한의 환경에서 발생하는 물질의 상태변화 현상'을 밝혀낸 공로로 강병남 교수를 '5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폭발적 여과전이란 억제하는 환경에서 거대 클러스트들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자외선 축광표지판 제작에 필요한 인쇄용 잉크 및 제작 공정을 개발한 구영에스피 임수근(60) 대표와 대형 정전용량방식의 터치 필름 및 모듈을 개발한 미래나노텍 박기원(49) 실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 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학·연·산에 종사하는 연구개발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포상하여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 및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1997년 4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1명씩 선정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종승 고려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부작용은 낮추고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암세포에만 약물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전달과정까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약물전달 복합체를 개발한 공로로 김종승 교수를‘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형광물질을...
이정용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액체 시료를 그래핀에 밀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액체 내에서 나노입자가 성장하는 과정을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한 이정용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가 개발한 기술로 인해...
임 박사는 "나로호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려면 우리 연구진, 협력 업체, 러시아 기술자가 업무 순서·일정·기술내용을 모두 조율해야 한다"며 "러시아와 마찰이 있을 때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러시아 연구원이 러시아어로 말하면 우리 연구진이 한국어로 답해도...
이는 가전 및 자동차의 외장부품 분야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매출증대를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장관상, 트로피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김선국 경희대학교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선국 교수는 2차원 구조 물질인 ‘이황몰리브덴(MoS2)’을 이용해 전자이동도가 높고 쉽게 구부러지는 박막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작년 8월호에 실렸으며 재료분야 권위지인...
한국공학상과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학상은 2년마다 공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뤄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5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윤여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결핵균 등의 치료에 사용돼 온 항생제 카나마이신의 생합성 과정을 최초로 규명하고 생합성 유전자들을 조합해 내성이 강한 슈퍼 박테리아와 같은 다제내성 병원균에 작용하는 신규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해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신인재 연세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ㅎ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일 신인재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세포의 단백질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을 개발해 난치성 질병인 ‘낭포성 섬유증’ 발병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곤충의 몸체에 있는 미세한 섬모 구조에서 착안해 다양한 미세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공로로 서갑양 서울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갑양 교수는 나노기술을 생체모사공학과 접목한 연구를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수년간 기하학적 성질 등을 응용한 독창적 방법으로 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해 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불규칙한 데이터가 포함된 편미분 방정식의 답을 관찰해 일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균질화된 방정식을 얻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또 지난 10년간 미국의 콜럼비아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선충 행동연구의 권위자인 이준호 서울대 생물물리 및 화학생물학과 교수가 8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예쁜꼬마선충 연구를 통해 찰스 다윈이 저서 ‘종의 기원’에서 언급한 종의 확산과정의 원리를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 종의 확산이란 조개가 새의 다리에...
기술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총괄한다.
1976년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한 박석순 신임 과기연협의회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 동물학과를 거쳐 미국 럿거스대 대학원서 환경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5년 미국 럿거스대 환경과학과 박사후연구원을 시작으로 강원대 환경학과 조교수·부교수와 미국 프린스턴대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