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업계도 신선식품을 소포장하는 등 1인 가구 잡기에 나서고 있다. GS수퍼마켓은 9월 1~2인 가구를 겨냥해 사당태평점을 ‘신선델리 강화’ 매장으로 새 단장했다. 회초밥, 조각과일 등 즉석 먹거리 식품이 많고,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말까지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는 방침이다.
행보가 가장 바빠진 곳은 편의점업계다....
또 파우치 형태의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오뚜기는 복숭아, 오렌지, 패션프루트, 칼라만시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젤리틱 젤리’를 선보였다. 높은 과즙 함량으로 풍부한 과일 맛은 물론 탱글탱글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젤리로,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돼 있다.
◇수능 전 기력보강은 ‘탕탕탕’...
제품이 만들어지는 데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만을 담아내는 노력이 있었다. 또한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품은 주부 8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포장지에는 ‘몽쉘’을 상징하는 로고와 심볼을 적용했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 메뉴는 ‘Premium’, ‘Fresh’, ‘Cake’, ‘Cup’, ‘Beverage’ 5가지로 구성했다.
‘Premium’과 ‘Fresh’는 ‘몽쉘’만의 특징을 유지하되,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와 프랑스 과자 기술을 살려 머랭을 넣은 크림,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
수입 과일이 18.0%, 한우 4.4%, 건강기능식품이 91.0%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초 김영란법 개정으로 설 명절부터 선물세트 판매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 매출 신장의 가장 큰 이유”라며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세트 호조도 신장세를 도왔다”고 말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일 휴무와 전년 대비 짧은 추석 연휴 대문에...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은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을 포장해 ‘황금보따리 세트’를 만들었다. 이후 2인 1조로 나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동서발전은 먼저 사랑의 한가위 정을 함께 나눠요 행사를 통해 울산 동구 남목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송편, 과일, 전 등 추석 명절 음식과 부식 재료를 포장해 울산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100명이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1인 가구 등을 위한 진공포장 패키지를 개발해 보관과 요리가 간편하며, 고기의 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부가 직접 키우고 만들어 제조·가공한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또 김영란법 개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일·한우·굴비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엄선해 준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술방’은 최근 한 잔 용량(187㎖)으로 개별 포장된 전통주를 선보였다. 한 잔씩만 소량 포장해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가격 부담도 줄여 전통주를 즐겨 찾는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와인과 전통주의 용량이 점점 작아지면서 백화점 주류 매장 구성에도...
젤리밥도 더 상큼하고 풍부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과즙 함량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였다.
오리온은 2014년 11월 1차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주요 제품을 증량하고, 21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했다. 포카칩, 오징어땅콩, 스윙칩 등 주요 스낵제품은 제품 내 빈 공간 비율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훨씬 낮은 25% 미만까지 낮추고...
상품 수 기준 냉동과일, 편이샐러드, 가정간편식(HMR), 맥주 등은 기존 1000여 종에서 1100여 종으로 확대했다. 반면 세제, 주방소품, 화장지 등 생활잡화류는 기존 500여 종에서 200여 종으로 과감히 줄였다. 전체 카테고리 비중으로 보면 신선, 간편식류는 기존 30%에서 45%로 늘고, 생활잡화류는 20%에서 10%로 축소됐다.
전체 진열 면적도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 매대를 10...
한국야쿠르트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포장과일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한 개들이 낱개 포장한 ‘돌(Dole)바나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단 한개도 무료로 배송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1000원에...
농협경제지주는 CU편의점과 포장, 산지 등을 함께 기획한 수박을 6월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U 외에도 GS25에는 속이 노란 블랙망고수박, 세븐일레븐에는 크기가 사과만 한 애플망고를 납품하고 있다. 초복 이후에는 GS25를 통해 복숭아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1~2인 가구 시장을 겨냥해 올 3월부터 편의점에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바나나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017년 봄에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계절 한정판인 ‘초코파이情 딸기’를, 9월에는 기존 초코파이와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초코칩 초코파이情’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올해에도 봄 한정판 파이 2탄인...
청과 브랜드 DOLE(돌)이 출시한 ‘후룻팝’은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는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패키지에 사용한 제품으로, 상온에서 보관해도 신선도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갔으며,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어린아이들도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62㎖의 소형...
특히 장시간의 경기에 지쳐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달래는데 소포장 간식거리는 제격이다.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치즈똑 치즈스틱’과 ‘잼잼 젤리’는 과수원과 목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원물을 통해 영양 성분을 담아냄과 동시에 먹고 보고 듣는 즐거움을 함께 살렸다.
자연 치즈를 동결·건조해 만든 ‘치즈똑 치즈스틱’ 시리즈는...
매실액에 여러 과일을 갈아 넣고 숙성하고….” 예상대로다. 멸치야 인근 바다에서 나는 자연산이니 어느 집이나 비슷할 터. 결국 멸치회의 맛은 초장과 손맛이 쥐고 있는 거다.
초로의 아저씨 세 명이 횟집을 나와 부른 배를 두드리며 항구를 배회하다가 “그래도 멸치구이도 먹어봐야지” 하면서 포장마차에 들어간다. 구이 역시 짭조름하면서도 약간은 비릿한 바다...
플라스틱 협정으로 대형 마트에서 과일과 채소의 묶음 포장이 사라지고 소비자는 자신이 가져온 용기에 고기를 담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국 슈퍼마켓 선반에 있는 플라스틱 포장의 80%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형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은 플라스틱 없는 채소·과일 판매대를 운영할 것이며 고객이 생선이나 육류를 담기 위한 용기를 가져오도록 허용할...
상태의 과일이나 채소, 흙이나 수분을 함유한 상품들을 담는 비닐백으로 매장 곳곳에 비치돼 있다. 이마트는 향후 롤백 설치 개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대형 롤백(35*45cm)을 줄이고, 소형 롤백(30*40cm) 비중을 늘려 전반적으로 롤백 사용 자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예상되는 절감 효과는 롤백 비용 약 1억8000만 원가량이다. 상품 포장재와 포장방식도...
소포장 먹거리를 원하는 추세다.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GS25가 연도별 농수축산물 매출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16년 26.8%, 2017년 28.4%, 2018년 1~3월 3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카테고리로는 양곡, 채소, 과일 등 농산물은 전년 대비 2016년 27.1%,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