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원장은 “위스키는 소주처럼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입에 머금은 뒤 천천히 음미하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처음 마신 위스키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산.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한 위스키를 몰트 위스키로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한 증류소에서만 나온 몰트 위스키가 ‘싱글몰트 위스키’다. 잔에 코를 갖다 대자 사과 같은 과일향이 물씬...
제주소주의 공장은 과거 푸른밤 소주를 생산했고 국내 소주 사업을 접은 뒤에는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의 주문이 들어오면 수출용 과일소주를 만들었다. 다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수요가 줄어 공장 가동을 하지 않고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킹소주 24는 한정 수량으로 기획 판매하는 상품으로 마케팅 활동, 상품 운영도 공격적으로 하지 않을 계획”...
과일 통조림캔을 따듯 음료 윗부분을 통째로 따고 캔을 손으로 감싸 쥐면 거품이 서서히 차오른다. 이에 따라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있다.
먹태깡의 경우 인기가 고공행진 하면서 농심은 이번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리기로 했다. 롯데아사히주류도 제품을 공수하기 위해 수급 처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물량이 풀리기 전까지 제품을...
가수 박재범 씨의 ‘원소주’가 지역 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했던 이유도 양조장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 있고 주 원료도 원주 지역농산물인 쌀이었기 때문이다.
맥주 재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맥아와 홉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산에 전량을 의존할 수 있을 만큼 국내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맥주가 지역 특산주로...
최근엔 ‘제로’ 소주가 유행을 넘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도 했는데요. 제품에서 설탕을 빼는 ‘제로 슈거’ 열풍이 음료, 과자류를 넘어 주류까지 불어닥친 상황에서 설탕의 주요 대체품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IARC는 화학물질 등 각종 환경 요소의 인체 암 유발 여부와 정도를 5개 군으로 분류...
13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샐러드와 연관 구매되는 상품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소주(2위), 와인(5위), 맥주(7위) 등의 주류 상품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톱2 상품 가운데 가공란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였던 닭가슴살은 소주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주류와의 연관 구매 빈도가 늘면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새벽 1시)의...
해당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 뽑힌 ‘맥주ㆍ소주 보관’은 실제 신제품에 적용됐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 복숭아, 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기본찬으로는 백김치·물김치·더덕구이·담양죽순나물이, 후식으로는 한과·과일·식혜 등이 제공됐다.
갈비찜과 불고기는 모두 횡성 한우로 만들었다. 궁중 연회나 민간 잔칫상에 오르던 우족편도도 테이블에 올랐다.
민어전은 목포산, 대하찜은 충남 태안산, 잡채는 충청 속리산 능이버섯·표고버섯, 제주 당근·부추·실고추채 등으로 만들었다.
만찬주로는 ‘경주법주...
0%p↑)했으며, 1회 평균 음주량이 중등도(남자 소주 5잔, 여자 3잔) 이상인 위험 음주율도 남녀학생 모두 증가(남 5.3%→6.1%, 여 4.4%→5.1%)했다.
식생활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률(주5일 이상)은 2022년 39.0%(1.0%p↑), 패스트푸트 섭취율(주3회 이상)은 27.3%(1.1%p↑)로 증가했으며, 과일 섭취율(일1회 이상)은 2022년 17.2%(0.9%p↓)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등산 관련 지인들과 모임을 갖고 소주 반 병가량을 마셨다”고 주장하면서 “연석을 들이받은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이후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에는 소주를 한 병 가량 마셨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배 양이 숨진 사고 현장으로부터 불과...
주요사업으로 맥주, 소주, 기타주류(발포주, 과일탄산리큐르)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담사옥과 서초사옥 등 2개 본사 외에 전국에 6개 공장(강원, 전주, 마산, 이천, 청원, 익산)과 72개 영업 지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20년 10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다양한 경쟁제품에 대한 분석과 저도주 및 과일소주 인기 등 트렌드 파악이 주효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코스트코(Costco), 타깃(Target), 독일 에데카(Edeka), 메트로(Metro) 등 주요 대형 매장에 참이슬과 과일소주(자몽, 청포도, 자두, 딸기, 복숭아에이슬)를 입점하고 국가별 맞춤형 판촉물, 시음대를 설치하는 등 소주 현지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에리스리톨은 과일과 야채, 버섯 등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천연 당알코올로 저감미도, 저칼로리로 혈당상승에 가장 적은 영향을 주는 대체감미료로 알려진다.
◇ 스프라이트 제로·처음처럼 새로까지? 에리스리톨 첨가 제품은?
국내에서도 에리스리톨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데 자주 쓰인다. 대표 제로 탄산음료인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 제로는 단맛의 원료로...
최근에는 여성 애주가들을 타깃으로 겨울과 봄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맥주와 셀처, 막걸리도 내놨다. 도수가 높은 고도주의 경우 남성이 전체의 80%가량 매출 비중을 차지한 반면, 하이볼 등 저도주는 여성 비율이 75%로 높다는데 착안해 차별화한 상품이다.
이달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한 ‘박재범 원소주’로 재미를 본 GS25도 올해 들어 하이볼과...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돌이켜 보니까 제가 지난 대선 때 경선 시절에도 여기 한 번 찾아뵙고, 또 당 후보가 돼서 본선거 때도 찾아뵙고, 또 당선인 때도 이곳 육거리시장을 찾아뵌 것 같다”며 “두 번째 왔을 때는 우리 국회 부의장님하고 와서 저녁에 저희가 어디 삼겹살집에서 소주도 한 잔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늘 선거 때부터 당선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침이 있는 소주와 달리 과일소주가 포함된 ‘기타 리큐어(혼합주)’ 수출액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타 리큐어 수출액은 8896만5000달러(약 1100억 원)로 전년보다 9.9%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수출량 역시 5만4000t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개별 기업의 소주 수출액도 호조세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의...
하이트진로는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 소주와 프리미엄 와인을 추천한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 쌀만 100% 사용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 세계화와 현지화 확대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주요 쇼핑 채널인 대형마트의 입점 매장 수를 늘리고 과일리큐르를 통한 레귤러 소주 입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트코 입점 매장 지역을 중심으로 과일리큐르 유튜브 광고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의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정호...
품절대란을 이어가는 △KHEE(키소주)를 포함해 △팩 칵테일 △빈티지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핑거푸드는 브뤼치즈·육포·졸인과일로 플레이팅 돼 위스키와 궁극의 궁합을 이룬다.
여기에 오픈엔드 청담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피클 △홍도담 스파클링 워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콜라비, 컬리플라워 등 다양한 채소를 사용해...
세 가지의 색이 한 잔으로 표현돼 눈으로도 즐길 수 있고, 그저 독하기만 한 소맥(소주+맥주)에 복분자주로 건강함을 더한다.
SNS에서는 명절 직후 ‘살찐자’들을 위한 보해셀처+과일 주스 조합도 인기 레시피로 등장했다. 보해셀처는 탄산수(Seltzer)와 알코올을 섞고 과일 향을 첨가한 하드셀처로 알코올 도수가 5% 내외에 99kcal로 칼로리가 낮고 당이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