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폭우피해를 입은 원예시설작물, 고추, 논작물(벼) 등과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작물 등 5만6000여 건, 약 1100여억 원이 조기지급 대상이며, 이후 사고접수 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해보험금은 수확기가 종료된 10월 이후에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금 조기...
다만, 논·밭작물 및 과수 품목은 수확기에 수확량 조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벼 등 67개 품목에 대해 재배 기간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다. 작물에 대한 피해뿐 아니라, 온실 등 원예시설에 발생하는 피해도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25일 기준...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이날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수·과채 농가·조합에 더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2022년 8월 사업시행지침 개정을 통해 과수 분야 비가림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추가 지원하고, 우수 조합·업체의 과채 분야 저온유통체계구축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과수·과채 분야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홍성)
△과수·과채분야 지원사업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대상 확대
△국산 기능성원료 생산기반 구축 통해 차질없는 원료 공급 가능하도록
△여름배추·무 작황현황 점검 회의 개최
17일(수)
△살처분보상금 지급기준 개선에 대한 생산자단체 등 의견수렴
△쌀의 날 기념 쌀 소비 촉진 행사 진행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및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 시행...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사과·배 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작황관리팀을 운영하겠다"며 "병해충 방제, 약제 할인지원, 예비묘 즉시 공급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작황관리팀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
앞으로 과수원 내 감귤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함으로써 수확량 예측 및 수급 조절을 통해 감귤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MI는 이날부터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바다 위에 카메라를 장착한 수소드론을 띄워 해수욕장 전역을 실시간 감시한다.
또 스피커를 통해 경고음을...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국제통상 조약에서 주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는 관세 양허에 대한 규정이 없는 대신 SPS를 논의 주제로 삼고 있다.
최범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은 "우리가 SPS로 막고 있는 과수와 쇠고기 개방이 이뤄지면 농업은 심각한 타격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개인의 토지소유현황은 우리나라 전체 5164만 명(주민등록인구) 중 1851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목별 소유현황은 임야가 57.7%인 2만6813㎢,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34.6%인 1만6077㎢, 대지가 5.5%인 2549㎢ 순이다.
나이별로는 60대(29.6%), 50대(22.7%), 70대(19.3%)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 60대와 80대 이상의 소유 비율은...
이외에도 김유열 한국교육방송(EBS) 사장은 총 19억3900만 원을 신고했는데 이중 토지는 제주 서귀포 일대 과수원(본인 명의), 인천 옹진군 일대 논(배우자 명의)을 합쳐 총 11억2300만 원이었다.
노수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총재산 28억2300만 원 중 17억3800만 원이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 강원 양양 일대 임야·논·밭 등...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범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은 "농산물 추가 개방을 꾸준히 요구해온 미국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우리가 동식물 위생·검역(SPS)으로 막고 있는 과수와 쇠고기 개방이 이뤄지면 농업은 심각한 타격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내에서는 IPEF를 농산물 시장개방에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목별 손실 발생률은과수 3.0%, 논 2.4%, 밭 2.1%, 시설 1.6% 등의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넘어짐 사고가 2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리한 힘이나 동작으로 인한 신체 반응 손상이 17.1%, 추락 사고가 15.9%, 충돌 및 접촉 사고가 15.3%였다.
농업기계와 관련된 손상에서는 경운기 사고에 의한 손상이 35.0%로 가장 많았고, 예취기(17.2%)와 트랙터(12.3%)가 그 뒤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이달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앞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경기 화성...
경기 안성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위기관리 단계를 격상해 대응하고 있으며, 7월까지 예찰·방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해당 지역 과수원 4곳에서 꽃이 마르고 잎맥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발견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정밀진단을 통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해 감염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노지 사과 과수원에도 무인 자동화 기술 도입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가지치기와 꽃따기, 약제 방제 등 사과 생산 과정에 자동화, 기계화 기술을 접목하고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3만4359㏊로...
이번 자료는 농진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원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온난화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 적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보급하고, 재배지 증가 작물의 경우 수출,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소비 확대에 힘쓰겠다"며 "주요 과수 작물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