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의 골칫거리인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로봇이 개발됐다. 스스로 경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어 노동력을 줄이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안에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과수원 잡초 제거 작업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 여성 농업인이...
국내 유통되는 과수 묘목은 30~60%정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경우 생산량은 20~40%가 감소하고, 과수는 당도가 떨어지거나 착색이 불량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종자원은 2019과수묘목총괄기관으로 지정되고 지난해부터 사과를 포함한 5대 과종에 대한 무병묘 생산과 공급에 나서고 있다.
김 원장은 "종자원은 유전자분석으로...
대동은 노지 농업의 스마트화를 시작하고, 이를 고도화해 중장기적으로 밭, 과수 농업 스마트화에 필요한 농업 로봇, 정밀농업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통제 가능한 농업 솔루션과 플랫폼을 선보여 국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작물과 기능성 작물의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제공하는...
실제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은 경기 안성에 위치한 과수원에 모여 후원할 총 180박스(약 1300㎏) 분량의 배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앞서 지난 7월 현대차증권은 임직원들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농경연에 따르면 정부의 수거·처리 대상인 밭과 과수원에서 나오는 영농부산물은 전체 영농부산물의 36%에 해당하는 약 342만 톤 수준이지만 현재 2450대 규모의 파쇄기 임대사업을 통해 처리 가능한 물량은 29만4000톤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자체는 영농기 이전과 수확기 이후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집중단속도 벌인다. 불법 소각이 적발되면...
1일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하이패스·원톨링 과수납 발생 건수는 총 31만 건, 금액은 약 7억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기준 4만4000여 건이었던 과수납은 지난해 7만6000여 건, 올해엔 7월까지 4만여 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반대로 실제 요금보다 적게 납부된 소수납은 같은 기간 총...
제주도 로컬브랜드 ‘당신의과수원’의 오성훈 대표는 “전국별미에 입점하기 전과 비교해보면, 매출이 3배 이상은 족히 증가했다”며 “요새는 생산량 맞추기 위해 일일 판매량을 제한하는 게 필요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플랫폼이 기술과 마케팅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우수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팔도장터 마지막 날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농축산 전문 농기계 시장이 확대됐는데, 특히 과수농가의 SS기 수요가 늘어났다는 판단에서다.
SS기는 고가의 장비로 인식되지만, 경제성이 높은 SS기를 개발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트랙터 부문의 경우 트랙터 생산 기술 제휴업체인 영국의 MF 트랙터 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입하고 있다. 5년 전 약 10~20대 매출이었던 게...
차관, 과수 성수품 수급 현장 점검(석간)
1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서울)
△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 농관원이 앞장선다(석간)
△일본 K-Food Fair 개최 성과
△국가유공자 가족 유소년 승마캠프 개최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 방역관리 추진
△'인삼강국코리아'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
과수원이라는 뜻을 지닌 ‘ORCHARD’ 컨셉을 내세워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열매로 비유, 그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회에 방문하면 청년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방문객에게 설명하는 도슨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키즈 플레이존’, ‘굿즈 판매존’에서 작품을 직접 체험‧구매할 수도 있다. 키즈 플레이존은 아이들이...
피복작물은 토양 침식을 막기 위해 과수 사이나 계절적 작물 사이에 재배되는 작물을 뜻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옥수수와 대두를 대체할 바이오 연료 공급원으로 말냉이 같은 비식용 식물이 각광받는 현상을 조명했다. 기후변화로 탄소 배출 감축이 절실해지고 식량 부족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비식용 작물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추석을 앞두고 과수 피해에 따른 가격 상승도 우려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8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사과 생산량이 작년보다 18.7% 줄고 평년보다 9.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배 생산량 역시 작년보다 21.8% 줄고 평년보다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10일 기준 후지 품종 사과 10㎏ 도매가격은...
특히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원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특히 심한 곳으로,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인력 부족이 심각해 신속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1일 150명, 2일 150명, 3일 100명 등 총 400여 명이 차례대로 수해복구에 나선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29일 충주시 단월동에서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이날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이와 함께 큰부리까마귀로 인한 과수, 정전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큰부리까마귀에 대해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에 서식하는 까마귀류는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큰부리까마귀이며, 현재는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만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있다.
민물가마우지와 큰부리까마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면 피해지역 주민 등은...
전시회의 제목인 ‘YOUTH ORCHARD’는 ‘청춘 과수원’이라는 뜻으로 각자 고유한 열매를 맺는 청년들의 순수한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전시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신진 작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산 롯데마트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가...
부이 꽝 당 베트남농업과학원 국제협과장은 앞으로 확장 가능성에 대해 "딸기를 비롯한 과수 등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을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이 경제효과를 분석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베트남 현지에 구축된 우리 스마트팜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실제로 이곳은 베트남을 찾는...
수많은 과수와 화초류, 가축, 야생동물, 곤충, 나아가 온갖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노력으로 일군 농장과 대자연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자족적 생태계 말이다.
그들은 연이어 발생하는 문제들 속에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온갖 시행착오를 이어간다. 세상이 하는 것과 같은, 손쉬워 보이는 방책들은 실상 인간의 조급함이나 탐욕과 영합하며...
추 부총리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 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재난 대책 예산과 예비비 등 재난·재해 대응 관련된 예산 재정 지원이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며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보다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