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이상저온·서리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게 농산물 물가 상승 시작으로 진단한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과수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냉해와 같은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시설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올해 사과 계약재배 물량도 4만9000톤에서 6만 톤으로 확대하고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25년 5개소에서 2030년 60개소로 대폭 확충한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담반(TF)를 즉시 가동해 이달 중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한다.
끝으로 최 부총리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하락을 반영해 일부 업계에서 제품가격을 인하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두 달째 3%대를 지속했다. 가파른 과일 물가 오름세와 유가 불안 등이 겹친 영향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내려갔다가 2월에 3.1%로 올라섰다. 지난달에도 3.1%를...
스마트 과수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과 공급을 추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에 새로운 사과 산지도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사과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다. 2019년 사과 재배 면적은 3만2954㏊에서 지난해에는 3만3789㏊까지 늘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는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구 군위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스마트 과수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최 부총리는 이날 대구 군위군 과수 단지 방문 전 세종 시 인근 식당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대해 "국민 체감을 낮추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농축수산물 관련해서 가격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난달 물가 상승률(3.1%)보다 오르지 않게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근원물가는 기본적으로...
다만 논은 과수나 밭농사에 비해 생산 기반이 정비돼 있고 농기계가 대부분의 작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일할 수 있다. 더욱이 쌀은 국민들의 주식으로 다른 작물에 비해 판로 확보가 용이해 고령의 농업인은 선뜻 쌀농사를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데, 이는 쌀의 구조적인 공급과잉을 심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이다. 정부는 작년부터 쌀 외에 식량자급에 도움에...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64㎢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46㎢ 증가(20%), 교통기반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479㎢ 증가(15%)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비수도권(816.2㎢)은 수도권(285.2㎢) 면적의 약 3배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년간 수도권(34.4%)과...
담보농지 요건 중 기존 '2년 이상 소유한 농지' 기준을 '공부상 지목 전·답·과수원으로 2년 이상 소유한 농지'로 개선한다. 대지·잡종지 등 토지의 지목을 농지로 변경한 직후 실제 가치보다 높은 평가액으로 가입해 과도한 연금 수령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부정한 방법으로 약정 체결한 가입자에 대한 지급정지 근거도 마련해 부적절한 지급 사례를 방지한다....
특히 정부는 작년과 같은 사과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이상기온 문제가 계속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과수 산업의 유통 구조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생산, 유통, 소비 각 단계별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들을 준비...
특히 정부는 작년과 같은 사과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일부터, 과수원의 방상팬 가동을 위한 난방기도 면세유를 사용할 수 있어요
△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참여농가 선정완료
△농식품부, '2022년 기준 농업법인 통계조사' 결과 발표
△제59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흑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
△농관원, 2024년 4월부터 농자재 집중점검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사과 가격이 상승하니 사과수입 검역을 완화해 신속하게 수입하자는 주장도 들린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나, 현장을 모르거나 정책을 모르거나 국제규범을 모르는 소리이다. 식물 검역은 국제무역 규범에서도 인정하는 중요한 국가 보호수단이다. 국민 먹거리를 외국 병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방지하는 중요한 장치가 식물검역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내달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한다. 여기에는 사과 신규 산지 육성, 더위‧병해충 등에 강한 고품질‧다수확 차세대 과원 특화단지 구축, 재해예방시설 조기 확충,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시설원예 생산 안정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도 추진한다. 연내 5000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펴’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으로 피해 예방을(석간)
△송미령 장관, 물가 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
1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0: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15:00 농축산물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 점검(대전)
△국산 두류 제품화패키지 지원 사업자 선정 결과발표(석간)...
국내 병해충 유입 사례로는 불법 묘목 유통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이 대표적이다. 2015년 미국에서 들여온 묘목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지금까지 손실 보상액은 247억 원에 달한다. 방제 비용은 365억 원이 들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래 병해충 유입 시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 상품성 저하, 타 작물로 피해 확산, 방제 비용 증가 등...
농산물 수급에 있어서는 최근 이슈가 된 사과와 배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수급 불안 요인에 대응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이달 마련할 예정이다.
채소가격안정제의 보전비율은 평년 가격의 12%에서 20%로 상향하고, 자조금 단체의 역할·기능을 명확히 하도록 하반기 중 자조금법을 개정한다.
농촌 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촌에...
지난해부터 탄소배출 줄이기, 폐의약품 분리수거, 플리마켓, 과수농가 돕기 등 다양한 파일럿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3월부터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분기별 목표와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과정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각 사업부와 부서별 서스테이너빌리티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바이엘만의 지속가능성 데이터도 구축할...
올해 안정적인 수확을 할 수 있도록 '과수 생육관리 협의체'를 통해 냉해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하고, 3월 중에는 냉해예방약제도 공급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배추 2000톤, 무 6000톤을 추가로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방출한다. 대파는 다음 달 15일까지 1500톤에 대해 납품단가를 ㎏당 500원씩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직접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