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희 공정위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조선 건의 경우 전 세계 시장 1, 2위 업체 간 결합이었지만, 항공 건은 전 세계 시장에서 30∼40위권에 있는 업체 간 결합"이라며 "조선 건은 결합으로 영향을 받는 대부분 수요자가 유럽에 있지만, 항공은 대부분이 우리 국민이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수요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해외공항 분야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대책에 포함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해서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에 맞춰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공항과 경주 관광지 간 직통 버스 신설, 렌터카 및 공유모빌리티 유치, 관광 안내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명칭 변경 후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경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경제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기 불법탑승 및 테러 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탑승객 안전을 위한 제도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는 승객 본인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분실된 신분증으로 탑승하거나 신분증을 위‧변조하는 등 보안 위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병희 공정위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해외 경쟁당국의 경우 회사들이 어떤 포지션을 갖고 노력하느냐가 결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전원회의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해외 경쟁당국과 조치가 상충하는 문제도 해소할 필요가 있으므로 해외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겨울철에 자동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소유자에게 자발적으로 정비·점검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라며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저공해조치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영준 주 페루 대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의 새로운 관문 공항이 되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부지정지 공사와 터미널 공사를 총 사업비 7600억 원 규모로 올해 3월(부지정지공사)과 7월(본공사) 연이어 수주했다....
위치한 기업에게는 공항운영자 등이 시행하는 건설공사나 전기‧통신‧소방공사, 물품의 제조‧구매, 용역 계약에 있어서 다른 지역 기업보다 우대할 수 있게 된다.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공항 주변의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수요 맞춤형 소음대책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 기반으로 집에서부터 공항 탑승구까지의 최적 이동 경로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맞춤형 가상비서 서비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자율ㆍ추종 주행기반 여객 짐운반 카트 로봇 도입을 확대해 항공 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ITS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국민이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더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등 국가교통 통계 작성,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국가교통계획 수립, 예비타당성조사 등 교통 SOC 타당성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전국 여객통행조사는 국가 및 지역 교통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5차 계획(9조2000억 원)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이중 신공항 개발의 경우 계획기간 내 울릉공항, 새만금 신공항 등 건설투자 소요는 약 4조 원으로 예상했다.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은“향후 공항 정책 신뢰도 제고, 공항 개발 과정에서의 갈등과 이해충돌 최소화, 국민・지역경제에 대한 공항의 기여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