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 UAM 앞세워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총력SKTㆍ한화시스템ㆍ한국공항공사 등과 MOU
#.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 시내 곳곳이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늘을 나는 택시가 있기 때문이다. 도심항공교통(UAM)만 타면 부산 시내 어디든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엑스포 전시장...
이를 위해 SKT는 이날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4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한국 현지실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 국내외 행사에서 UAM 사업을 통해 기술을 활용한 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문제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11월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물류센터는 중진공과 인천공항공사 간 협업을 통해 직접 구축한다. 인천공항공사에서 물품 입고‧보관‧포장 등 모든 물류공정이 가능하도록 2층 규모로 건설한다. 중진공이 첨단 자동화 물류설비를 도입해 2024년 말...
한편, 유치위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등과 엑스포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UAM은 300~600m의 고도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통해 도심을 운항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윤 사무총장은 "UAM을 활용한 유치활동으로 한국이 가진 기술과 탄소중립 엑스포 실현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국토교통부는 "항공수요가 회복추세에 있고, 공항공사의 적자 누적과 정부지원책이 종료된 상황에서 공항면세점만 감면 기간 연장 시 형평성 문제, 국민 세금 활용 비판 등의 이유로 임대료 감면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공문을 통해 분명히 했다.
인천공항 역시 단호한 입장이다. 공항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피해를 100% 감당해내며 약 1조5000억...
중진공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개발협약 체결을 체결한 바 있다. 물류센터의 사업 예정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2공항 물류단지이며 대지면적은 1만8453㎡다.
중진공은 물류센터를 통해 입점ㆍ홍보ㆍ물류ㆍ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보관, 국내ㆍ외 운송, 수출통관...
모헨즈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발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7분 모헨즈는 전 거래일 대비 13.31% 오른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를 포함해 2월 한 달 동안 총 199건, 3조600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 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에버차지의 EV 충전기(EVO2) 내에 탑재된 ‘스마트 파워’는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 패턴 등을 분석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전력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충전기를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설비 증설 공사 없이 더 많은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비스는 연내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추가 공항 입지를 확보하는 등 SK E&S와의 협력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73편(출발 35편, 도착 38편)이 결항하고 108편(출발 55편, 도착 53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예정된 국내선은 모두 457편(출발 227편, 도착 230편), 국제선은 10편(출발 5편, 도착 5편)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및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시내는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
DL이앤씨는 전북지역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사업’ 1단계 구간(제3공구)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km를 6~8차로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만금 내부간선 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용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새만금개발청이...
서울교통공사는 기상 악화로 제주도에 발이 묶였던 항공편 승객의 귀가를 돕기 위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에 각각 열차 1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투입되는 5호선 열차는 26일 오전 1시 2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오전 2시 30분 강동역에 도착한다. 9호선 추가 투입열차는 26일 오전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오전 2시 신논현역에 도착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주발(發) 제주항공 7C881편이 오전 7시 제주에 도착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
운항이 계획된 항공편은 임시 편을 포함해 모두 514편(출발 256편, 도착 258편)이다. 오전 7시 현재 결항했거나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가운데 지연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5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선 임시편 38편(출발 21편·도착 17편)을 추가 투입해 결항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5000∼4만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 임시편 21편의 운항 노선은 △김포 16편 △인천...
지난해 12월 23일에도 폭설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대거 결항했었다. 당시에도 제주공항에는 대한항공을 제외한 대부분 항공사의 결항편 승객들이 몰리는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은 2016년과 2018년 폭설로 항공편 결항사태 이후 각 항공사에 결항편 승객들에게 사전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는 조처를 했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10척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우도 도항선 운항도 풍랑경보도 발효됨에 따라 모두 통제됐다.
이번 주 전라권·제주도 중심 ‘강설’…추위 지속
24~25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 편 233편(승객 약 4만3000여 명)이 모두 결항했다. 도착 편 233편도 모두 결항 조처되는 등 총 466편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추가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