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소득을 중심으로 낸 보험료에 맞춰 일정 소득을 보장하는게 이 제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2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 김 대표는 "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재정을 담당할 정부를 설득하는 것, 자영업자들의 공감대와 신뢰감을 형성해야 하는 관문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보장제도 재원 확보를 위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북에서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당헌당규에 자책 사유가 있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파기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후보자 공천 결정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그렇게 할 줄 알았다"며 "온갖 비양심은 다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사실상 중단됐던 당권 레이스가 재개된 가운데,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울산에서의 기자간담회 등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이 의원은 14일부터 토론회 참석, 언론 인터뷰 등 통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년 4월 7일 재보선이 8·29 전당대회의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로 재보선 판이 '미니 대선급'으로 떠오른 가운데...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도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면서 "이제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내야 하는 단계다. 재검표하면 통합당이 35~39석을 되찾아 상당수 지역에서 승패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인천 연수구을 선거에서 패배한 후 주요 당의 세...
그는 2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은 총선 뒷마무리,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정기전당대회 개최를 통한 조직 개편과 차기 지도부 구성 등 빡빡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있는 바, 그 일을 총괄해야 할 사무총장직을 비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당의 공천을 책임졌던 사람이 총선 직후의 원내대표 경선에 나가는 것이 불공정할 수 있다는 지적을 무겁게...
민주당 사무총장인 그는 그 이유로 "당은 총선 뒷마무리,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정기전당대회 개최를 통한 조직 개편과 차기 지도부 구성 등 빡빡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있는 바, 그 일을 총괄하여야 할 사무총장직을 비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당의 공천을 책임졌던 사람이 총선 직후의 원내대표 경선에 나가는 것이 불공정할 수 있다는...
이번 선거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공감하면서도 이들은 "청년들이 도전할 가치가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배출된 인재가 당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선 2016년 총선부터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까지 4연패 했지만 당 기반인 사무처는 상명하복...
19명을 당선시킨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에서 공천받지 못한 무소속 당선자 중 1명만 합류해도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움직임을 보고 판단하되, 만약의 경우 더불어시민당을 앞세워 ‘맞불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래한국당이 제3 교섭단체로 (통합당과) 서로 분신술을 쓰는...
그는 “저는 공수처, 선거법에 반대하다가 여섯 번 고소·고발당하는 수모를 겪었음에도 통합당 공천을 못 받았다”며 “이제부터 통합당과 함께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우고 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실상 통합당 일정에 공식 초청된 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이 의원의 등장에 “왜 왔는지 나는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
아울러 “여성 공천에 대한 보조금처럼 청년을 일정 비율 이상 공천하는 것을 지원이 따르는 권고사항으로 강제해야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 주장했다.
녹색당이 원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당득표율 3%의 벽을 넘어야 한다. 고 후보는 “비례대표 후보 5명이 전국을 돌아다니고 방송도 내보내면서 지역전과 공중전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이투데이가 7일 인터뷰한 6명의 부산 여성 후보자들은 유세 일정으로 한자리에 모이기엔 한계가 있어 가상 좌담회를 가져봤다. 이들 대부분은 현 여성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력 단절’과 ‘일과 양육의 병행’을 선정했다.
강윤경 후보는 “경력단절여성 중 50% 이상은 5년 이상의 경력단절 기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이로 인해 임금, 지위, 안정성...
일정을 잡느라고 저희 보좌진을 각 캠프에 보내고, 전 한두 명 비서하고만 다닐 정도”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오랜만에 나오셨네요’라는 지역 유권자들의 반응과 관련해 “제가 그동안 바른정당부터 새로운 보수당까지 합당 선언하고 공천확정까지 다 돼서 나오니까 좀 침묵하는 기간 길어졌다”며 “유권자들을 열심히 만날 것이며, 저희 개혁 보수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유세 첫 일정으로 새벽버스를 탑승해 유권자들을 만나 "민생경제 살리겠다"라고 말했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5일까지 전국 순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13개국 정상과 '전화 외교'…코로나19 정보 공유·물자 지원 요구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3개국 정상과 '코로나19'와 관련한 전화...
같은 날 오전 민주당 한준호 후보는 행신초등학교 앞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한 후보 역시 행신중앙로역 신설이 주요 공약이다.
한 후보는 민주당이 전략공천한 후보다.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정치에 입문했다. 통합당 함 후보는 2000년 한나라당 공채 출신으로 통합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지냈다. 두 후보는 모두...
이날 공천장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는 31명이다. 당선권으로 분류되는 20번 내에서는 전주혜 변호사만 재판 일정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고, 이후 순번에서는 절반 가까이 불참했다.
순번 1번을 받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국민께 드리는 결의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선거용 포퓰리즘, 여론조작, 자화자찬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연기되는 등 재판 일정이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황 대표는 "그동안 법조인으로서, 행정전문가로서 일했는데, 이제 정치로 나가 보고자 한다. 이런 장동혁 후보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충청도 사투리를 흉내내며 "동혁아, 이번엔 니가 혀"라고 소개했다.
유성을에 출마한 38세 여성 변호사인 김...
채권 거래를 할 때 장부에 곧바로 기재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결제하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익은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이 상호 정산하는 일종의 부외 거래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이 회견이 진행되는 중에 최고위에서는 공천 취소 의결이 이뤄졌다.
공관위 일각에서는 최 후보 공천에 대한...
김 변호사는 경기 남양주병 전략공천이 확정됐고, 강 전 차관 역시 부산 남구갑에 전략공천이 유력시된다.
이 전 총리는 김 변호사에 대해 "15년 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억울한 약자와 정의를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강 전 차관에 대해선 "30년이 넘는 공직 경험을 가진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제2기...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여의도 당사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 정 전 의원 문제에 대한 공식 브리핑은 없다고 한다"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가 면접 일정으로 중단된 상태고 오늘 내 결론을 내릴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은 29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공천 심사 일정과 심사 방향을 논의했다.
공관위는 공천 적합도(당선 가능성) 40%,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능력 10%, 도덕성 10%, 면접 10% 등의 비율로 공천 신청자를 평가하기로 했다. 당 안팎에선 공천 적합도 점수가 공천 당락을 가를 변수라고 보고 있다. 면접 심사는 다음 달 9일부터 시작한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