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는 전날 사무총장을 공천 관련 기구에서 배제하고 당 대표 등 지도부의 공천 개입을 극도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중앙위에 제출할 전망이다.
중앙위의 의결을 거치면 별도의 최고위원회의 의결 없이 당헌·당규 수정 등의 조치가 이어진다.
이와 관련 혁신위원으로 참여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페이스북에...
홍 의원은 "검찰에서 어떤 점을 물어볼지는 듣지 못했지만 겸손하게 조사를 받겠다, 자료도 준비해 왔다"거나 "성 전 회장으로부터 자신의 선거법 위반 사건 관계나 자기 공천 관계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받았지만 하나도 들어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는 말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김씨는 지난 2012년 4월 총선과 작년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당에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따라서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씨가 자신의 정치자금조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도 검찰은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김씨가 2012년 연말 대선을 목전에 둔 시기에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면 성 전 회장의 대선자금 제공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이다.
또 전문성을 갖춘 인력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료 출신을 무조건 배제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정치권 이용 금융권 감사·사외이사 낙하산 = 올해 금융권 주주총회 화두 중 하나는 정피아였다. 대선 캠프에 몸 담았던 몇몇 인사들과 전직 의원들이 금융권 요직으로 내려왔다.
특히 발 들이기 가장 쉬운 금융공기업이 첫번째 타깃이다....
특정인의 전략공천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선 방식 등을 의결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 50%,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 50%의 비율로 진행된다.
김 대변인은 “경선 방법은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모든 후보자에게 공명정대한 경선...
강 의원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100% 여론조사를 통한 상향식 공천이 원칙이지만 그에 따른 마땅한 인물이 없다면 전략공천을 하든 후보는 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전략공천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또 다수의 후보가 난립할 경우에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에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서 공직자 공천 후보 기준으로 축소심사해서 적당한 인물을 2배수나...
보좌관으로 일하다가 각각 올해 초와 2010년 보좌관에서 퇴직하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검찰은 신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조성을 돕는 대가로 이들의 당내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신 의원측은 "지역구 사무실 운영에 썼을 뿐 불법 정치자금은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선거에 있어 7.30재보선 ‘공천파동’의 원인된 전략공천을 배제하고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개방형 국민참여경선)를 도입하는 등 선거제도 개혁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으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돛단배를 타고 폭풍우를 뚫고 나가는 절박함으로 거친 파도가 몰아치고...
여당측은 "한 사람의 정치적 욕망이 사회 정의를 오염시켰다"고 비난했고 당내에서는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지역에 4선의 천정배 전 의원을 배제하면서까지 권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은 지도부의 무리수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여기에 권 당선자의 남편이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했는데도 재산신고 시 이를 축소했다는 의혹도 권 후보에게는 큰 영향을...
새정치연합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대신 권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동작을로 전략공천 했다. 이 과정에서 당내 경선 배제론이 제기됐고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졌다. 하지만 당내 반발에도 당 지도부는 공천을 밀어붙였고 새누리당으로부터 ‘보은공천’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두 대표는 동작을 출마했다 공천에서 배제된 금태섭 전 대변인을 수원정에 박광온 대변인은 수원을에 각각 배치했다. 하지만 최고위에서 즉각 반발이 나왔다. 가뜩이나 박 대변인은 김한길 사람, 금 전 대변인은 안철수 사람으로 분류되는 마당에 ‘나눠먹기 공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회의 도중 “기 전 부시장을 어려운 동작을에 내려 꽂은 게...
또한 당초 전략공천설이 파다했던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을 배제함으로써 이외 예비후보 5명의 반발과 공천을 둘러싸고 터져나온 계파갈등도 누그러뜨리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이면서 박 시장과도 친분이 깊은 송호창 의원은 4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기 전 부시장 전략공천과 관련해 “높은...
평택을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까지 시사했던 임태희 전 비서실장의 경우 당의 수원정(영통) 출마 제안에 고민하고 있는 상태다.
새정치연합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취소하는 등 공천 진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재보선 출전을 희망하는 중진급 인사들이 적잖아 교통정리가 필요한 데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측의 계파 공천...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김 전 지사는 불출마를 시사했고, 임 전 비서실장은 평택을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공심위로부터 배제되면서 이에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 공천관리위에 일치된 의견은 김문수 전 지사를 동작을 선거구 후보로 모셔오자는 것”이라며 “또 어제 밤에 원유철 의원과 더불어 임태희...
새누리당에서 7·30 재보궐 선거에서 자신이 출마한 평택을 지역의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 지도부를 겨냥, “이명박 대통령을 모신 장관과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이냐”고 항의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공천관리위가) 당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손 상임은 경기 수원병(팔달) 출마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정 상임고문의 경우 서울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새정치연합 공천위는 1일 회의를 재개, 나머지 지역에 대한 심사를 이어가며, 공천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새누리당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도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공천심사를 확정했다. 서울...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은 공천을 신청한 경기 평택을 후보군에서 배제키로 했다.
새누리당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일단 서울 동작을 지역은 인재영입 지역으로 결정, 기존 공천 신청자 이외에 지역에 적합한...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은 뇌물·알선수재·공금횡령·정치자금·성범죄 등 5대 범죄 전력자(금고 이상 형 확정)와 경선 불복 및 당 징계 전력자 등을 공천 과정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류심사 50점(정체성 15점 + 기여도 10점 + 의정활동 능력 15점 + 도덕성 10점) + 후보적합도 및 경쟁력 30점 + 면접 20점’의 심사평가 항목 및 배점 기준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