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후보자를 뽑기 위한 공천룰을 둘러싸고 계파 간에 본격적인 갈등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겨냥해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당규 입법 취지에 벗어나거나 또 최고위에서 의결된 공천룰을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어할 의무가 있고...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 간에 4.13 총선의 공천룰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이 위원장과 김 대표는 총선 공천룰을 놓고 날카로운 공방이 오갔다.
이 위원장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진하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혼선된 보도가 나가게 된 데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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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 김무성 “공천 룰 벗어난 것”
20대 총선 지역구 공천룰을 놓고 새누리당 계파 간 갈등이...
국민의당이 12일 총선 후보 공천룰을 담은 당규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 총선 후보 공천 국면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총선 후보 공천룰이 정해짐에 따라 전략공천을 통한 ‘인위적 물갈이’를 배제하고 경선방식을 주장하는 호남 현역 의원들과 ‘물갈이’를 통한 공천혁신을 주장하는 천정배 공동대표 및 정치신인들 사이의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질것으로 전망된다....
판 갈이도 중요하지만 이기는 선거 구도를 만들 시점이라는 것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공천룰을 포함한 당규 제정도 이번 주 내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추가 진척 사항이 없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3명을 인선한 것 외에는 아직 조직이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상태다.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내달 2일 통합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지만, 공천룰 문제, 호남 의원 물갈이, 당 대표 선출, 당 정체성 설정 등 이견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남 지역 다선 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물갈이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호남 의원들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정치개혁에...
김 위원장은 공천룰과 관련 "들여다보고 일부 현실적으로 안맞는 룰을 정했으면 변화도 할 수 있다"고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김상곤 혁신위의 면면과 혁신안을 놓고 비노·비주류측이 반발해왔다는 점에서 비주류 일각에서는 김 전 혁신위원장의 기용이 '친노 패권주의' 청산 요구에 반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대표는 17일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13 총선에서 각각 서울 마포갑과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본인들의 최종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서 두 인사를 만나 ‘험지’ 출마를 요구해왔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김 대표는 또 “당의 공천룰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천룰이 정확히 어떻게 짜였는지 못 봤다”며 “편파적으로 치우쳤다든가 하면 약간의 수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길을 열어뒀다.
야권 통합에 대해서는 “야권 대통합의 틀은 굉장히 애매한 거다. 통합을 해나간다고 해도 금방 틀이 짜지긴 어려울 거라고 본다”며 “(통합보다) 어떻게 당을 바꿀지, 이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추가...
새누리당은 4.13 총선 후보를 정하기 위한 공천룰을 14일 최종 확정했다.
이날 국회에서 제7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최근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공천제도를 당헌·당규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의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를 통과한 내용에서 달라진 것은 없이 그대로 의결됐다”면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클린공천지원단도 구성해 역사상 가장 깨끗한 공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3월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산하에 총선종합상황실, 부정선거감시단 등을 발족시켜 유세 일정 및 현안 대응 전략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국상임위원회는 새로운 총선 후보 공천룰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과 올해 당 예산안을 처리한다.
여당은 11일 4.13 총선의 후보자를 뽑는 경선과정에 필요한 공천룰을 확정했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안심번호 제도를 비롯해 가산점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득실을 따지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최고위원회를 통해 상향식 공천원칙을 위해 경선 참여 비율을 국민 70%, 당원 30%로 하는 등의 공천룰을 담은 당헌...
새누리당이 11일 20대 총선 공천룰을 확정했다.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정치신인을 정하는 기준을 놓고 희비가 갈렸다. 안대희 전 대법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인으로 10%를 받고 윤상직, 정종섭은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최고위 직후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총선 승리를...
새누리당은 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공천 방법은 상향식 방법을 준수하기로 했고 여론조사는 안심번호 제도 채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 최고위는 앞서 지난 7일 경선시 당원과 일반국민 참여 비중을 50대50에서 30대70으로 변경하고 정치신인에게 경선과...
새누리당이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룰 일부를 확정했다. 그러나 결선투표 실시 요건, 결선투표 때 가점 적용 여부, 현역의원 평가 등 핵심 쟁점은 결론짓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공천제도를 논의해 1차 투표의 여론조사를 책임당원 30%, 일반국민 70%의 조합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당원 여론조사...
새누리당은 7일 4.13 총선의 공천룰에서 경선과정의 여론조사 참여비율을 국민 70%, 당원 30% 반영키로 결정했다. 또 가산점을 받는 정치신인 기준에 장관출신은 배제하는 방향으로 간다.
황진하 공천제도특별위원장은 전날 마지막 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공천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보고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려야...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에 적용할 가점·감점 문제와 결선투표, 안심번호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한다.
특위는 이날 논의를 진행한 뒤 7일 최고위원회의에 정리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특위는 3일에도 총선후보 경선의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조합, 결선투표 때 가·감점 적용 여부, 여론조사 때 ‘안심번호’ 도입 가능성 등을...
또 당내 공천룰을 논의하고 있는 공천제도특별위원회에도 일침을 날렸다. 그는 “지금까지 특위 진행 과정을 보면 변화와 혁신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득권을 유지하는가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잘 알게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에 반하는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결선투표제의 개념은 1차에서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