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윤 지검장의 재산 총액은 64억3566만원이었다.
검찰 내 재산 신고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은 18억4042만원이었다. 윤 지검장의 신고 재산 대부분은 와이프 김건희 씨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 내역서에 기재된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송파구 가락동 대련앙파트 모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관심 법안에 밀렸다. 모든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노조 만들 권리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의 이들 법안이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이미 처리된 노조법은 업계 불만만 키우고 있다.
특히 정의당의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수년째 대기...
6일 전자관보 등에 따르면 변 내정자는 지난 3월 공직자재산신고에서 서울 방배동 H아파트(전용면적 129.73㎡)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집의 공시가격은 5억9000만 원이다.
일각에선 변 내정자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강남 아파트인데도 주변 다른 공동주택에 비해 너무 낮은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올해 변 내정자의 아파트...
지난 2018년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윤 지검장의 재산 총액은 64억3566만원이었다.
검찰 내 재산 신고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은 18억4042만원이었다. 윤 지검장의 신고 재산 상당 수가 김 씨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 내역서에 기재된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송파구 가락동 대련앙파트 모두 부인 명의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 국회의원 175명의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재산(총 자산에서 부채 제외)은 23억5000만 원이었다. 이는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재산의 평균치다.
특히 21대 국회 초선 의원 중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던 민주당 의원 81명 중 23명(28.4...
이들은 또 1인당 평균 12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신고액 기준 보유 부동산재산(건물 및 토지 포함)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75억2000만 원을 신고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었다. 김 이사장은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냈다.
이어 박선호 국토부 1차관(39억2000만 원)과 구윤철 당시 기재부 2차관(31억7000만 원), 방기선 기재부...
이들이 가진 주식 보유액은 평균 2억1900만 원 선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공직자가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 상위권을 베트남과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는 점이다. 공직자재산신고 기준일(작년 12월 31일)에 국내 외화주식 보관 잔액 중 60% 가까이는 미국 주식이었다. 이어 일본과 중국, 홍콩 순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직자들이 일반 개인투자자보다 상대적으로...
신고액이 500억 원 이상인 3명(민주당 김병관 의원, 통합당 김세연·박덕흠 의원)을 뺀 284명의 재산평균은 24억8537만 원이다.
이는 전년도 평균 재산 신고액보다 1억2928만 원(5.2%) 늘어난 것이다.
재산 규모별로는 10억 원 이상∼20억 원 미만 재산 보유자가 30.3%(87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0억 원 이상 자산가는 31명(10.8%)이었고, 20억...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의 평균 재산이 34억3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야 10개 원내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500억 원 이상 자산가 제외한 통합당 의원의 평균 재산은 34억3493만8000원이었다.
민생당은 26억6154만5000원으로 2위였고...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은 지난해 기준 23억88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통해 유남석 헌재소장 등 12명의 재산총액 등을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처장 등이다. 지난해 11월 22일 임명된...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63명에 대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19년 기준)을 공개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대상자의 총재산평균은 29억8697만 원으로 전년(27억6563만 원) 대비 2억 원가량 증가했다. 대상자 163명 중 130명의 순재산(가액변동 제외)이 증가했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법무부와 검찰 고위 간부들은 평균 19억 원의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600만 원이다. 대상자 중 30명이 1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산총액은 15억6446만...
서울시 자치구 의원 418명과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4명 가운데 가장 부자는 최남일 강남구의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최남일 의원의 재산은 212억6701만8000원이다.
2위인 이현미 용산구의원 83억4871만4000원, 3위인 황영호 강서구의원...
것이 공직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또한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10명 중 7~8명가량은 지난 1년간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고위공직자 1865명이 작년 말 기준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3억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600만 원 증가했다. 신고자 가운데 77.5%인 천446명은 종전에 신고한 것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0억 원대로 파악됐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의 재산은 20억8706만 원으로 평균보다 많은 금액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 재산신고 대상자 30명의 보유 재산평균액은 20억608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재산이...
올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교육계 공직자는 김휘택 부산대 의무부총장이다. 김 의무부총장은 72억6290만7000원을 신고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그 뒤를 이었다. 조 총장은 71억9142만 원을 신고했다.
17명의 시ㆍ도 교육감 평균 재산총액은 8억5571만 원으로 지난해(7억4433억5000원)보다 1억1000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실장·처장·수석·비서관 등 49명의 청와대 참모진은 평균 14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이어 "강남 3구, 투기 지역, 투기 과열 지구에 2채 이상인 분은 공직자재산 신고 기준으로 볼 때 11명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내년 초 공직자재산 신고를 하게 되면 (부동산 내역이) 드러나기 때문에 별도로 추적하지 않아도 결과는 자연적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노 실장 본인은 반포와 청주에 각각 1채를 보유해서 권고...
앞서 경실련은 현 정부 청와대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1급 공무원 이상 공직자 76명 가운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보유했다고 신고한 65명의 재산이 지난달 기준으로 2017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억2000만원 가량 늘었다고 분석했다.
경실련은 2017년 1월 기준 전·현직 청와대 참모 65명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이 시세 기준 1인당...
평균수명이 100세에 다다른 만큼 70살까지는 직장에 다니도록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무조건 재취업을 금지할 것이 아니라 공직에서 물러나도 다시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웰 리타이어링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된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
-금피아는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