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관련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12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은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 전 장관과 백형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법정에 출석했다. 오후에는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남 의원은 “국회법을 개정해 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화하고,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거나 규범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국회의원에 대해 국회가 책임지도록 윤리위원회 징계를 거치도록 하겠다”며 “또 국회나 원내대표단이나 정당 활동의 여성 활동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젠더폭력근절TF 간사 진선미 의원과 당...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김이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해 정부위원회 위원장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첫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올랐다가 야당 반발로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인물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사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현황을 26일 공개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올해 3월 2일 신고한 내용인데, 고위 공무원 3분의 1가량이 여전히 자신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가 의무화된 중앙부처 공무원은 750명으로, 대통령과 장관급 이상, 대통령 비서실 수석급, 차관급, 국립대학 총장, 고위공무원단...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청장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16억8712만원)이다.
본인은 5억2375만원을 보유한 반면 배우자는 11억6276만원을 예금으로 들어 놨다. 또 장녀는 28만원을, 장남은 32만원을 갖고 있다.
그 다음은 건물(12억1600만원)이다. 김 청장...
신 위원은 또 1년새 6억원 넘게 재산을 불려 가장 재테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소재 건물과 아파트값만 13억원이 증가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총재 재산은 총 31억5000만원으로 1년새 4억4000만원 가량이 늘었다. 이중 예금만 2억3000만원이 증가했고, 서울 강남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조 장관의 재산은 총 22억4283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2억96만4000원 증가했다.
건물과 예금 재산이 모두 늘었는데, 조 장관의 건물재산은 12억9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400만 원, 예금 재산은 8억8997만2000원으로 9941만4000원 늘었다.
조 장관은 배우자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287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11명(73.5%)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에 전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의 비율(79.3%)보다 6%포인트가량 떨어진 수치다.
재산이 1억 원 이상 불어난 의원은 136명이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조성욱 위원장의 재산은 전년 29억1972만 원보다 5276만 원 늘어난 29억7248만 원이다.
조 위원장은 본인 소유의 상가 2324만 원, 아파트(분양권) 2030만 원 등이 상승하면서 재산이 늘었다. 다만 본인 소유의 예금은 18억1913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7098만 원이 줄었다. 분양 아파트 중도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김 장관의 재산은 총 19억4366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3억9745만7000원 늘었다.
김 장관의 재산 증가는 예금이 많이 늘어난 탓이다. 김 장관은 세종시에 보유 중이던 3억400만 원 아파트를 5억758만9000원에 매도하면서 예금이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채무 1억8000만...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500억 원 이상 자산가 제외한 통합당 의원의 평균 재산은 34억3493만8000원이었다.
민생당은 26억6154만5000원으로 2위였고, 이어 미래한국당 18억3782만3000원이 3위었다.
그 다음 더불어민주당 18억3110만5000원, 국민의당 10억2483만 원, 정의당 6억3362만4000원...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작년 20억 161만2천원보다 6673만5천원 감소했다. 보유 부동산 등이 소폭 상승했지만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 소유의 차량을 매각하면서 등록재산 총액이 감소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1년 전보다 2억7227만5000원 늘어난 11억9538만8000원으로 신고됐다.
본인이 보유한 경기 수원시 아파트의 가액이 7억4800만 원으로 1억7100만 원 올랐다.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 양평군 근린생활시설의 가액도 4869만4000원 올랐다. 박 장관은...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재갑 장관의 재산은 전년 8억9276만 원보다 1584만 원 늘어난 9억861만 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 및 배우자, 자녀 소유의 토지가 608만 원, 예금이 1312만 원 상승한 것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의 재산은 13억1347만 원으로 전년보다 2억1623만 원 늘었다.
본인...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차영환 국조실 2차장의 재산은 전년 78억 7300만 원보다 4억 2900만 원 증가한 83억 200만 원이다. 차 2차장은 배우자 명의 토지 1억 5900만 원, 근린생활시설 6000만 원 및 본인 명의 아파트 7100만 원이 상승하는 등의 이유로 재산이 늘었다.
최병환 국조실 국무1차장은 전년 16억 9400만...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통해 유남석 헌재소장 등 12명의 재산총액 등을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처장 등이다. 지난해 11월 22일 임명된 김정원 사무처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이번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63명에 대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19년 기준)을 공개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대상자의 총재산 평균은 29억8697만 원으로 전년(27억6563만 원) 대비 2억 원가량 증가했다. 대상자 163명 중 130명의 순재산(가액변동 제외)이 증가했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장관의 재산은 9억2465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97만 원 감소했다.
김 장관의 후원기부금 감소로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예금계좌 잔액이 1억6100만 원에서 1억700만 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김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아파트(146.6㎡)를 보유한...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600만 원이다. 대상자 중 30명이 1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산총액은 15억6446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새 9900만 원이 늘었다. 추 장관은 신고 기준시점이 장관 임명...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성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1억8215만 원 늘어난 15억4657만 원이다.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건물 가액 증가와 저축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다.
성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소유의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채를 소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