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동의를 신청한 부양가족의 일부 공제항목이 조회되지 않는다.
A. 근로자 본인 명의 불입액만 공제되는 것이 항목에 대해서는 부양가족 명의의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목돈 안 드는 전세자금 이자상환액,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대학원 교육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 기준이 아닌 세법상 거주자나 비거주자 여부에 따라 공제항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부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거주자 판정기준이 강화돼 본인이 거주자에 해당하는지를 유의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그동안 1년 이상 국내 거주를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지거나 2과세 기간 중 1년 이상 국내 거소를...
국세청 관계자는 "원천징수의무자와 근로자는 그동안 반복 지적된 사례를 참고해 과다공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제항목을 꼼꼼히 챙겨 누락 없이 공제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 또는 고의로 과다하게 공제받지 않는 것도 절세전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 중 간소화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 있을 경우 별도로 챙겨야만 한다.
의료비 가운데 보청기 구입비용,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 비용(공제한도 1인당 연 50만 원) 중 일부가 해당된다. 자녀 교복·체육복 구입비(중·고교생 1인당 50만원), 취학전 아동 학원비 중 일부...
수많은 공제항목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도 연말정산에 대처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각종 증빙서류 꼼꼼히 준비해야…'종이 없는 연말정산' 도입
직장인마다 적용받을 수 있는 공제 항목이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미리 구비해야하는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을 위해선 2015년 한 해 동안 지출한 비용 가운데 공제대상이 되는 금액과...
근무지를 여러 번 옮겼고 여러 곳에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주된 근무지에서 다른 근무지 또는 최종 근무지에서 소득을 합산해 하면 된다.
일부 공제항목은 근무 기간에 지출한 금액만 공제된다. 올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월별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공제한도(연소득의 25% 이상)에 미달하는지 등 공제항목별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연말정산까지 남은 기간동안 절세 방법을 고민해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 환급액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맞벌이 절세 안내 서비스’를 보완해 배우자 총급여 및 지출 명세 공개 항목을 없애기로 방침을 정했다.
맞벌이 절세 안내 서비스는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부부 중 누가 부양가족 공제 등을 받는 게 유리한지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간 공제 혜택 차이를 알려줄 경우...
부양가족공제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다.
부모의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만 60세 이상(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나이 제한 없음)이면 연말정산 때 기본공제대상이 될 수 있다.
연간소득금액은 종합소득금액(근로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이자배당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등을 포함한다.
이밖에도...
표준세액공제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세액공제항목 절세(16.5%), 그 다음으로 소득공제 항목의 절세를 모색해 봐야 한다. 연봉이 3000만 원 이하인 직장인의 경우 소득공제를 더 받음에 따라 실제 절세되는 비율이 최고 7.425%이기 때문에,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16.5% 공제율이 적용되는 세액공제 항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다.
연봉 3000만~5500만원 사이 직장인은...
여러 근무지에서 소득이 발생하면 주된 근무지에서 다른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해 하면 된다.'
-- 일부 공제항목은 근무 기간에 지출한 금액만 공제되는데, 올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 간소화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나.
▲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월별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 퇴직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인적공제(기본공제) 대상이 되나....
여러 근무지에서 소득이 발생하면 주된 근무지에서 다른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해 하면 된다.'
-- 일부 공제항목은 근무 기간에 지출한 금액만 공제되는데, 올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 간소화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나.
▲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월별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 퇴직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인적공제(기본공제) 대상이...
기뻤지만 조금 아쉬웠던 A씨는 납세자연맹 절세 팁을 뒤적이다가 “연봉 7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라면 12월에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50만원 불입하여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대목을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다. 120% 환급받기 항목번호 ①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조심스레 50만원을 적어 넣는 A씨의 가슴은 ‘결과보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까지...
당초 정부안에서는 종교 활동에 따른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면 최대 80%까지를 필요경비로 비과세하고, 4000만∼8000만원은 60%, 8000만∼1억5000만원은 40%, 1억5000만원 이상은 20%를 공제한 나머지를 과세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시행령에서 세부 조정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세법상 기타소득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추가해 종교인 개인의...
종교 소득 항목을 새롭게 신설해 종교인 소득이 4000만원 이하면 과세하지 않는 경비를 80%까지 인정하되, 1억5000만원이 넘으면 20%만 인정한다. 소득이 4000만~8000만원이면 60%, 8000만~1억5000만원은 40%만 필요경비로 인정한다.
탈세 수단으로 전락한 업무용 승용차(법인차) 비용처리 상한선 신설 등을 담은 법인세법 개정안도 포함시켰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그동안 근로자들은 ‘국세청 연말정산 공제항목 확인→합계액 계산→신고서 작성→기한 내 회사 제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최대 난관은 신고서 쓰기입니다. 항목이 너무 빼곡해서 어디에 뭘 적어 넣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저도 매번 남편의 도움을 받곤 했는데요. 일부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모아 놓고 ‘신고서 특강’을 열기도 하죠....
시간이 걸려 4일부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내년부터는 10월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연말정산 과정에서 납세자가 공제 항목을 빠뜨렸을 때 작성하도록 돼 있는 경정청구서도 납세자가 연말정산 수정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경정 청구 이후 진행 상황을 e메일이나 홈택스 사이트 내 ‘쪽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최근 3년 동안의 △연말정산 항목별 공제 그래프 △공제항목별 절세 방법도 제공한다. 근로자는 이런 절세 팁을 활용해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늘리거나 연금저축 불입액을 확대하는 등 부족한 공제 항목을 더 채우는 ‘절세법’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도입될 ‘미리 채워 주는 서비스’는 정부가 공제신고서 내용을...
특히, 연금이나 저축, 의료비나 기부금 등의 항목별 공제액도 따로 적어 넣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반영돼 신고서가 작성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렇게 작성한 신고서와 증명서류는 일일이 출력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신고서 자동작성과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 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등 시각자료와 공제항목별 절세방법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 때 세금 추가납부 등이 예상되는 경우 11∼12월에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비중을 늘리거나, 연금저축 납입을 더 하는 방법으로 절세 전략을 펴는 것이 가능해진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도입 첫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