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전규안 KSSB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및 국내 20대 그룹과 주요 은행 ESG 담당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로는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설립추진 현황과 과제’를...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4대 실천사항 및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전면 도입, 사규화했다.
중소기업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고용 안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민간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업해...
인센티브 800억→1000억 확대2800개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그룹이 중소·벤처기업과 실질적인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혁신한다.
삼성은 24일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의 ‘파이’를 키워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국내 산업계의 오래갈 성장을 위해...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3공장이자 제네시스의 첫 번째 해외 공장,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연간 생산량 30만 대, 총 투자금액 70억 달러로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조지아 신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완전자동화 공정...
워킹그룹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에는 기업별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액션플랜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경제계의 대표인 BRT(Business Round Table)는 새로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올리는 선언을 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 발표된 성명에는 고객에게 가치 전달, 근로자 투자, 거래기업의 공정한 대우, 지역사회 지원, 주주 위한 장기적 가치...
한화건설은 210개 협력사와 ‘2022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정거래 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광림 관계자는 "매각주간사에서 배포한 제안안내서에는 담합하거나 타인의 입찰참가를 방해한 경우 입찰 무효사유에 해당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공정거래법과 대법원판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KG컨소시엄과 광림컨소시엄, 파빌리온PE, 이엘비엔티까지 4개 업체가...
이날 광림컨소시엄은 관계자는 “KG그룹과 파빌리온PE의 연합이 담합의 논란이 있어 유감스럽다”며 “이번 인수전이 공정하게 잘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근거로는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광림컨소시엄은 “대법원 판례를 보면 입찰담합에 관한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8호는 입찰 자체의 경쟁뿐 아니라 입찰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경쟁도 함께 보호하려는 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2일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화솔루션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이는 벌금형으로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액수다.
재판부는 "재벌기업의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행위로 거래의 공정성을 해하고, 다른 사업자의 공정한 경쟁 참여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통상 아이돌 그룹의 전속계약 기간은 최대 7년이다. 이때문에 아이돌 그룹은 데뷔 후 7년이 지나면 멤버가 탈퇴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아 ‘마의 7년’이란 징크스가 생겼다.
앞서 그룹 여자친구가 마의 7년을 이기지 못하고, 2021년 5월부로 당시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 쏘스뮤직은 “오랜...
국세청 14.5%(33명), 기획재정부 5.7%(13명), 산업자원부 5.3%(12명), 공정거래위원회 4.4%(1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신규 선임된 167명의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은 51명(30.5%)이었다. 신규 관료 출신 중 검찰, 법원(판사)출신이 각각 13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그룹별로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은 신세계(조사 대상 7개 계열사)가 63.6%(14명)...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위 이동통신사 3사인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의 자회사가 잠식화하고 있는 알뜰폰 시장에서 중소사업자 진출 제한과 요금경쟁 유인 왜곡 우려가 있는지 살펴본다
공정위는 알뜰폰,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등 3개 산업의 경쟁제한적 제도·관행 개선을 위한 선제적 시장분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장 분석은 독과점산업의...
지난해 12월 LG와 지분 정리를 마무리했고 상반기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LX그룹의 계열분리를 승인하면 공식적으로 분리하게 된다.
지난 1년간 LX그룹은 외형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수익성까지 개선을 이뤘다.
LX그룹의 자산 규모(별도 기준)는 2020년 말 8조93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말 10조374억 원으로 약 24% 늘었다. 자산 총액 기준 국내 재계 40위권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대규모 내부 거래 등을 공시해야 하며, 재무와 손익뿐만 아니라 임원과 이사회, 소유지분, 계열사간의 주식 소유 등을 공개해야 한다.
농심그룹은 현재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회장이 지주사인 농심홀딩스의 지분 42.92%를 보유하고 있고, 농심홀딩스는 농심의 지분 32.72%와 율촌화학 지분 31.9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계열사를 이용해 2012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올품’의 동물 약품을 고가에 매입하고 사료 첨가제를 거래 구조에 끼워 넣으며 이른바 ‘통행세’를 거뒀다. 올품에 NS쇼핑 주식을 싸게 넘기는 방식으로 지원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올품은 김 회장 장남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의 창시자로 불리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세상을 떠난 이후,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가 넥슨 그룹의 새로운 총수자리에 올랐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가 사망하면서 유정현 감사로 동일인이 변경됐다.
공정위는 “김정주와 공동경영을 해온 아내 유정현이 넥슨 창립 및 회사...
5대 그룹 내 순위가 바뀐 것은 12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자료에 따르면 SK의 자산총액은 291조9690억 원으로 삼성(483조9190억 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위 자리를 계속 고수해온 현대차는 257조8450억 원을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상위 5개 기업집단(삼성·SK·현대차·LG·롯데) 내...
사모펀드(PEF) 전업집단, 금융·보험사와 PEF 관련 회사만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지 않는 내용의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지난해 시행돼서다. 대우건설도 중흥건설로의 인수・합병 이유로 지정 제외됐다.
두나무 등 8개 그룹이 공시집단에 편입되면서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 보성의 이기승 회장, KG의 곽재선 회장...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어 왔다.
LS전선은 최근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 원픽은 디지털을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