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제주지검장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이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17일 KBS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대검찰청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공연음란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만이다.
앞서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13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한 식당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경찰은 지난 15일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음란행위를 한 사람과 옷차림이 비슷해 벌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때문에...
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52, 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새벽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체포된 곳은 관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경찰은 김 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그를...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오군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전국체전에 3번 출전해 3번 모두 금메달을 따는 등 고교 3년 동안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에서 15차례가량 우승한 스포츠 유망주였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2개 종목에서 동시에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경찰은 오군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6일 대학교 남자화장실 입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대학생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 50분께 자신이 다니는 부산 모 대학교 남자화장실 입구에서 바지를 내린 채 불특정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3일 이 같은 혐의(공연음란죄)로 김모(26)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24일 오전 7시30분께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뒤편 주차장에서 등교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자신의 특정부위를 드러내 보이고 자위행위를 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12년 11월과 지난해 5월에도 공연음란죄로 각각 벌금형...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심야에 길거리에서 여성용 속옷 차림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변리사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0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중간 부분이 뚫린 망사 스타킹만 입은 채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누군가 옷을 벗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부는 고등학교 내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학생들을 때린 혐의(공연음란 및 상해)로 기소된 이모(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학교 복도에서 수십 명의 남녀학생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음란행위를 해 다수의 학생 및 교사들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9일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대학생 김모(19·휴학)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은 지난 4월 17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지방노동청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여고생 6∼7명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은 후드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음란행위를 하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송동진 판사는 21일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학생들을 때린 혐의(공연음란 및 상해)로 기소된 교사 이모(55)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예방교육 40시간 수강과 관할 경찰서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점,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양천경찰서는 학생들을 때리고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55)씨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습 시간에 이어폰을 꼈다며 학생 B(18)군과 C(18)군을 때리고, 학생들이 도망가자 이들을 찾으러 다니다 5층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천 남부경찰서는 여대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대학생 A(27)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40분께 인천시 남구 인하대학교 본관 4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대생 B(23)씨를 상대로 자신의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학 재학생인 A씨는 지난해에도 학교 강의실에서 비슷한 음란행위를 해 입건된 적이...
밤 10 40분쯤 광주 동구 학동시장 정류소에서 9번 시내버스에 여성승객 A(27)씨가 혼자 탑승해 있는 것을 보고 버스에 올라타 A씨 옆 좌석에 앉아 신체 특정부위를 꺼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배씨는 4년 전에도 같은 장소 일대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고 폭행 혐의로 벌금 45만 원을 내지 않아 수배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여고생들은 112에 신고했고 이 지역에 변태성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등교시간에 맞춰 순찰을 돌던 경찰은 신고 직후 곧장 해당 장소로 출동해 김씨를 체포한 것. 김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1년 전부터 이 일대 중ㆍ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여학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해왔으며 ‘핫팬츠 변태’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청소년보호법위반 및 공연음란죄에 대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16일 서울 동부지검 형사1부는 지드래곤의 청소년보호법위반 및 공연음란죄 여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공연법 위반에 대해 입건 유예 판정을 내렸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된 노래를...
보건복지가족부의 수사 의뢰로 공연음란죄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의 공연 음란성 여부 질문에 지드래곤은 "음란했는지 잘 알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쉬즈곤'이 청소년 유해곡으로 지정된 사실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검찰에서 행위...
5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공연음란죄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소환돼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브리드'(Breathe) 공연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고시된 노래를 부르고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위반 혐의 등으로 4일 밤 검찰에 소환돼 1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에서 '브리드'(Breathe) 공연 중 침대 위 여자 댄서와의 퍼포먼스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선정적인 장면으로 청소년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받았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보복부)는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그는 이어 내년 2월 발매예정인 DVD에 문제 장면을 삭제할 것이며 이후 법적책임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검찰 조사에도 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가진 G드래곤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및 공연 음란 혐의로 수사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