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께 운행 중인 마을버스 안에서 앞자리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 이외에 승객은 두명 뿐이었다.
A씨는 피해여성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피해 여성의 어깨에 음란행위 흔적을 남겨 공연음란이 아닌 추행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여성용 의류를 입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백모(54)씨에 대해 경범죄 처벌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남성인 백씨가 여장을 하고 벤치에 앉아 있었던 것만으로는 공연음란 행위로 볼 수 없다"며 "사건 당시 백씨 주변이 어두웠고 꽉 끼는 스타킹을 입고있어 음란행위를 하기 어려운 점...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여성용 의류를 입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백모(54)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백씨가 경범죄 처벌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남성인 백씨가 여성용 의복이나 신발을 착용하고 팬티스타킹을 신은 채 벤치에 앉아 있었던 것만으로는 공연음란 행위로 볼...
이날 생방송에서 알몸을 노출한 카우치는 신모씨와 오모씨는 업무방해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10월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당시 MBC 김영희 예능국장은 국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음악캠프’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일부 시청자단체와 시민단체의 마녀사냥식 비판이 MBC와 인디음악계에 쏟아졌다. 심지어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아동복지법 위반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전주지법 제4형사부는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섯 살에 불과한 아들을 유흥주점에 데리고 가 도우미와 유흥을 즐기면서 아들을 수차례 때려...
이 대표는 ‘카카오그룹’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 사전에 전송을 막거나 삭제할 수 있는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음란물 유포와 관련해 그간 음란물 유포자에 대한 처벌은 있었으나, 온라인 서비스 대표에게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사례는 이번이...
◇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검은 광주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이 지난 8월 22일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김 전 지검장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기소유예
검찰이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에 기소유예의 의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된다.
기소유예란 범죄혐의가 충분하고 소추조건이 구비되어 있어도 가해자의 기존 전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내용, 반성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검찰, '음란행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기소유예 처분
검찰이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제주지검은 광주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김수창 전 지검장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물의를 빚어 사표를 낸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사건발생 3개월만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검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김 전 지검장에 대해 치료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사건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광주고검에서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물의를 빚어 사표를 낸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됐다.
제주지검은 김 전 지검장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만큼 공정한 결정을 위해 오는 10일 열리는 광주고검 시민위원회에 회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지검에도 검찰시민위원회가 있지만, 김 전 지검장 재직 당시 위촉된 위원들이...
김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달 12일 오후 11시 32분께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한 음식점 인근 2곳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를 받고 있다.
김 전 지검장은 옷차림이 비슷한 사람을 경찰이 오인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경찰이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한 수사결과를 발표한 직후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김수창 CCTV 일치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입건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이 2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32분께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한 음식점 인근 2곳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지검장은 옷차림이 비슷한 사람을 경찰이 오인한 것이라고...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김수창 전 지검장의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격과 크나큰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그의 심경을 밝혔다.
김 전 지검장은 “가족들을 생각해 차마 그러지 못한 점을...
김수창 CCTV 일치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줄곧 이를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결국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변호인은 22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고백하며 "김피 사죄하며 앞으로 성실히 치료를 받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언급한...
한편 김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을 수사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사건 발생지역인 제주시 중앙로 음식점 주변 폐쇄회로(CC)TV 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 전 검사장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전 지검장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 사건이 함께 근무한 후배 검사들의 손에 넘어가게 됐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은 관할 검찰청인 제주지검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김 전 지검장을 기소유예하거나 무혐의 처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검찰이 김 전 지검장을 약식기소할지, 정식 재판에 넘길지도 관심사이다. 정식 재판이 열리면...
김 전 지검장이 순찰차를 보고 바지 지퍼를 올리며 장소를 이탈하자 현행범 체포하게 됐다는 현장 출동 경찰관의 진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수창 전 지검장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수창 전 지검장은 경찰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으나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명간 김 전 지검장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차관급인 검찰 고위 간부가 공연음란죄로 처벌받기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처음이다.
공연음란죄를 저지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진다. 대체로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정식으로 기소되면 법원으로부터 20~80시간의 성교육 명령을...
경찰은 김 전 지검장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3일 0시 45분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분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동생의 이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