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돋보기] 우양에이치씨가 올해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약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셰일가스 등 신사업에서 수주를 달성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17일 우양에이치씨 관계자는 “현재까지 1800억원 정도의 수주량을 올렸다”며 “4분기까지 누적 수주량은 2500억~2700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시돋보기]삼환까뮤가 여의도 사옥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자폭이 늘어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삼환까뮤는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에 소재한 삼환까뮤 여의도 사옥(토지 5044㎡, 건물 2만7267.74㎡)을 총 920억원에 태흥산업에...
[공시돋보기]행남자기가 또 다시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신사업 추진과 관련해 한 차례 몸살을 앓았던 행남자기가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신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다음달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목적에 의료기 개발·제조·판매업과 저주파 부착 습포제·착부제 제조...
[종목돋보기]무학이 제덕 부지 매각에 재돌입한다. 지난 2006년 매각에 실패한 후 8년 만의 시도다.
13일 무학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3분기부터 경상남도 진해시 제덕동에 위치한 제덕시가지 조성사업지구 79필지(면적 7만4827㎡)의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절차에 돌입했다.
매각을 결정한 제덕 부지는 무학이 지난 2002년 3월 6일 제덕동...
[종목돋보기] 현대ㆍ기아차에 일부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자회사덕에 에이엔피가 중국 실적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13일 에이엔피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인 자회사 용산이 중국 실적이 급증하면서 수익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3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공시돋보기]대한항공이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에게 교부할 한진칼 보통주 신주 규모를 확정하면서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대한항공 공개매수 수량을 1523만387주(주당 3만7800원)로 확정했다.
한진칼은 공개매수에 응한 대한항공...
[종목돋보기]SK케미칼이 혈액제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함에 따라 지난해 SK그룹에 편입된 나노엔텍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나노엔텍은 중국 CFDA로 부터 의료기기 판매 승인까지 받으며 해외 활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나노엔텍 관계자는 “SK케미칼이 혈액제 사업 확장은 나노엔텍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시돋보기] 캠시스 최대주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행사로 인한 오버행(대량 대기물량) 우려로 주가가 폭락하자 최대주주의 극약 처방이 나왔다. 대규모 신주인수권증권(워런트)를 자진 소각키로 결정한 것. 주가 안정을 위한 전격적인 조치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캠시스는 최대주주인 에이모션과 특수관계인인 애스크가 보유한 75억 원...
[공시돋보기] 팜스토리가 잇따라 계열사 지분을 취득하고 있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팜스토리는 전일 계열회사인 마니커로부터 마니커에프앤지 지분 100%를 249억7860만원에 현금 취득했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지분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팜스토리와 마니커가 속해있는 아지바이오그룹은 곡물...
[종목돋보기]스틸앤리소시즈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조건부’로 전락했다. 자금 조달의 목적인 타법인 주식을 취득하지 못하면 유상증자도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틸앤리소시즈는 “유상증자는 자금의 조달 목적의 하나인 타법인 주식취득의 성사 여부에 따라 진행여부가 결정된다”며 “타법인...
[공시돋보기] 국내 제습기 시장 1위 업체 위닉스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2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위닉스는 25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 쿠폰금리 1.5%, 만기이자율 3.5% 조건이 붙었으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11월 5일이다. 전환청구는 2015년 11월 5일부터 가능하다. 사모펀드(PE)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이...
[공시돋보기]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인 파라클레토스 벤처스가 보유 중인 아나패스의 주식을 매도했다. 골드만삭스, 한국투자밸류운용 등 기관들의 잇따른 지분 처분 이후 파라클레토스 벤처스 역시 주가 상승 여력이 없다는 판단 하에 매도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라클레토스 벤처스는 지난달 29일...
[공시돋보기]현대하이스코의 해외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액이 눈에 늘게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사업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는 전일 계열사 Hysco America Company에 575억8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20%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17년...
[종목 돋보기] 휘닉스소재가 반기문 테마주란 이유로 연일 상한가다. 홍성규 휘닉스소재 회장이 반 총장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동문으로 알려져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반기문 총장이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면서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무려 58%가 올랐다.
하지만 휘닉스소재 실적은 상반기 적자전환하는 등 악화일로다....
[공시돋보기] 코아로직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대규모의 워런트가 휴지조각이 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아로직의 최대주주인 STS반도체통신이 보유 중이던 신주인수권 170만1456주가 기간 만료로 소멸됐다.
STS반도체통신이 코아로직이 발행한 전체 주식수...
[종목 돋보기] 로엔케이가 소송 악재를 털고 하반기 실적 고공행진을 할 전망이다.
로엔케이는 주식회사 프라임사이트와 배병진씨가 지난 17일 제기한 신주 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 24일에는 이들이 역시 제기한 신주 발행무효 소송이 원고 주식회사 프라임사이트는 각하, 원고 배병진씨는 기각 판결을 받았다.
지난 2월...
[공시돋보기] 유안타증권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의 시행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점치며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8일 자사 보통주 972주를 주당 3085원에...
[공시돋보기]코아스 노재근 대표의 아들인 노형우 전무의 '주식투자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주인수권 권리 행사를 통해 주식을 싸게 사들인 뒤 고점에서 주식을 팔아치우며 차익을 거둬들이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는 점에서 법적인 문제는 없다. 하지만 주가 상승기마다 물량을 쏟아내며 주가를 끌어내리는 탓에...
[공시돋보기]예스24의 두산동아 인수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제 시장은 두 회사간 시너지가 얼마나 발휘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예스24는 지분 취득을 통해 두산동아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5일 두산으로부터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 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